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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기 받아 옥산봉 솟고/ 덕천강수 넘실대는 내 고장 옥종/ 솔바람 댓닢소리 풀피리 소리/ 선인들 큰 뜻 서려 우리를 지키네/ 마음 곱고 인심 좋은 이 터전에서/ 우리는 힘차게 오늘을 산다’하동군 옥종면의 면가(面歌) 1절이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읍·면·동 단위에 지역을 대표하는 읍·면·동가가 흔치 않지만 옥종면에는 면가가 있다.옥종면가는 옥종면을 상징하는 지리산 옥산봉과 덕천강을 배경으로 선인들의 큰 뜻을 이어받아 주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면가는 2007년 면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전국 향우회와 면내 각 마을과 학교, 기관사회단체에 면가 제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출향인사인 문학평론가 이유식 교수가 작사하고 이 교수의 지인 김성복 선생이 곡을 붙여 2008년 3월 제정됐다.옥종면가는 그동안 평생학습 노래교실 수강생들에게 보급돼 사용됐으며, 면단위 공식행사에도 활용하도록 해왔으나 활용도가 미미했다.옥종면은 면가 제정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활동도가 미미했던 면가를 내외 면민에게 보급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로 면민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이와 관련, 옥종면은 6월 초 옥종면발전협의회(회장 공령표)의 협의를 거쳐 지난 26일 면내 초·중·고 교장을 비롯한 8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기관장협의회에 각종 공식행사 때 면가를 부르도록 협조 요청했다.이종현 면장은 “우선 면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면가의 제정취지를 설명하고 노래를 보급하는 한편, 면가를 CD로 제작해 출향 향우회나 면단위 공식행사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리산 정기 받아 사림봉 솟고/ 월횡강수 노래하는 내 고장 옥종/ 넓은들 황금벌판 웃음꽃 피네/ 백토가 지천인 유서 깊은 이 터전/ 대문열고 마음열고 큰 뜻도 세워/ 우리는 정답게 내일을 연다’(옥종면가 2절)

하동군 | 이경 | 2018-06-27 09:34

최근 라돈 침대 사태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하동군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하동군은 자연 방사능 물질인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실내 라돈 측정기 15대를 구입해 현재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선 기체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흡연에 이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사람이 연간 노출되는 방사선의 85%는 자연 방사선에 의한 것이고, 이중 50%가 라돈인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실내 공기질 관리법 시행에 따라 라돈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고 있으나 관리가 미흡한데다 최근 한 회사의 침대 매트리스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군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라돈 측정기 15대를 구입해 이달 하순부터 주민들에게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라돈 측정은 측정기의 뒷면에 있는 리셋버튼을 누른 후 바닥으로부터 50cm 이상, 문이나 창문, 환기구로부터 150cm 이상에 측정기를 두면 된다.라돈 측정기는 7일간 1000원으로 대여 가능하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보호과 환경정책담당부서(880-2568)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평소 실내 환기를 자주 해주고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보강해주면 생활 속 라돈 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동군 | 손혜철 | 2018-06-27 09:33

하동군 양보면에 소재한 ㈜정옥 (대표 추호진)이 ‘물속의 웅담’이라고 일컫는 다슬기와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전통국이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트렸다.하동군은 지난 22일 NS홈쇼핑에 정옥의 다슬기국과 다슬기얼갈이국을 판매해 1620세트 8083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판매한 다슬기국과 다슬기얼갈이국 혼합세트는 NS홈쇼핑 판매품목 중 인기가 많았던 제품 위주의 히트상품 앙코르 방송으로, 평소 350g들이 10팩 4만 9900원 판매하던 것을 1팩을 더 넣어 11팩으로 판매됐다.정옥은 횟수로 4년간 다양한 홈쇼핑 채널로 현재까지 50여회의 방송을 통해 꾸준한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올 들어서도 여섯 번의 홈쇼핑 방송으로 3억 5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간 건강에 좋아 ‘물속의 웅담’으로 알려진 다슬기는 아미노산 성분인 히스티딘과 키르노신은 항산화 활성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다슬기를 꾸준히 섭취하면 활성 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과 세포의 산화 및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옥은 청정 1급수에서만 자란다는 다슬기를 창업 아이템으로 연구 끝에 다슬기 치패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다슬기 가공식품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다슬기의 효능 검증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정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R&D 부문 공모사업에 (재)하동녹차연구소와 경상대학교병원을 참여기관으로 응모해 녹차와 다슬기의 유용성분을 이용한 고령친화식품 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추호진 대표는 먹거리에 대한 남다른 생각과 가치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직접 뛰어 다니며 홈쇼핑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 한살림, 농협 하나로클럽, 생협 등에 납품하고 있다.한편, 2008년 창업한 정옥은 최초 다슬기국으로 시작해 지금은 다슬기 죽, 다슬기 진액, 다슬기 환, 얼갈이민물새우탕, 다슬기얼갈이국, 고추장볶음, 강된장, 씨암탉 백

하동군 | 이경 | 2018-06-26 09:38

하동군은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전영웅의 명예를 높이고 희생을 기리는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하동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하동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식전 하동군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 기념식 영상 상영, 참전유공자 및 유공 가족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윤상기 군수는 기념사에서 “6·25전쟁에서 무명용사와 이 자리에 계신 진정한 용사들이 아니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애국지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윤 군수는 이어 “평화의 시대에 앞서 다시 한 번 호국의 뜻을 되새겨 보고 우리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왜곡됨 없이 잘 알려야 한다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기념식에서는 6·25전쟁으로 인한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모범적으로 생활해온 참전유공자와 유공자 가족 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미망인회 지도위원으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쓴 정춘자(70·적량면)씨에게 장한 어머니상, 모범적으로 사회단체 활동하며 아이코리아 회장직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강영숙(52·하동읍) 전몰군경유족회 회원에게 장한 자녀상이 수여됐다.그리고 남편이 군 복무 중 큰 활약한 무공수훈자의 아내로서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낸 김구자(83·하동읍)씨에게 장한 아내상, 6·25전쟁에 참전한 뒤 횡천면 마을이장으로 활동하며 모범적으로 생활한 여태환(86·횡천면)씨에게 장한 용사상이 주어졌다.한편, 기념식에서는 자유총연맹이 마련한 6·25전쟁 관련

하동군 | 이경 | 2018-06-25 10:00

하동군은 6월 ‘영화 상영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3시·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슴 따뜻한 감동 드라마 ‘덕구’를 무료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영화 상영의 날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관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서 영화를 관람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연 6회 운영된다.영화 상영의 날에는 최근 개봉됐거나 개봉작 중 작품성이 높은 영화를 비롯해 군민의 선호도가 높은 시대극, 로맨스, 코믹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상영된다.지난 2월 ‘신과 함께-죄와 벌’과 4월 ‘1987’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상영되는 ‘덕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연기파 원로배우 이순재와 아역배우 정지훈·박지윤 등이 출연한 ‘덕구’는 방수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91분짜리 드라마 장르로, 지난 4월 개봉됐으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인도네시아 출신 덕구(정지훈) 엄마가 남편의 사망 보험금 가지고 가출하자 폐암에 걸린 덕구 할배(이순재)는 어린 손주를 키우려고 궂은일을 마다 않는다.그런 덕구와 덕희(박지윤)는 동네 또래 아이들에게 다문화 가족이라고, 엄마가 돈 가지고 도망쳤다고 놀림과 무시를 당한다. 할배가 아무리 애틋하게 거두어도 엄마가 마냥 그립다.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 덕구 할배는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를 위해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마음먹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군 관계자는 “영화 상영의 날은 일반 군민은 물론 청소년에게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만큼 청소년들도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6-25 09:39

‘대한민국 귀농벨리’ 하동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귀농·귀촌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하동군은 2014년 이후 최근 5년간 하동으로 귀농·귀촌한 인구는 1151세대 2103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귀농·귀촌인은 2014년 216세대 409명에서 2015년 224세대 464명, 2016년 234세대 355명, 2017년 386세대 686명으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올 들어서도 3월 말 현재 91세대 189명이 들어왔다.이처럼 하동으로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누구나 살고 싶은 천혜의 자연 절경에다 농사짓기 좋은 여건, 다양한 지원시책 그리고 활발한 유치 활동이 결합한 때문으로 보인다.실제 하동은 지리산·한려해상 등 2개의 국립공원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에 여유와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을 갖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인기가 높다.뿐만 아니라 농사를 희망하는 귀농인의 경우 녹차·딸기·참다래·버섯 등 다양한 작목의 선택 폭이 넓고, 6차 산업과 연계된 선진 농업이 가능한 점도 선호하는 이유다.여기다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책과 예비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행정의 활발한 움직임도 귀농·귀촌인이 들어나는 또 다른 배경이 되고 있다.군은 현재 귀농인 영농정착 보조금을 비롯해 귀농인 농업창업자금,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귀농인 영농비, 귀농인 농업인턴제,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등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다.또한 예비 귀농인이 현지에 머물면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귀농인의 집, 새로운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주택신축자금, 귀농 목적의 이주세대에 주민초청 지원사업 등 귀농·귀촌인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그 외에 전입세대에 대해 전입세대 지원금, 전입학생 지원금, 자동차번호판 교체비,

하동군 | 이경 | 2018-06-22 09:45

하동군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우수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2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8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GAP 인증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훈식 ㈜아이센 차장의 GAP 교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GAP는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GAP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GAP는 우수 농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성을 보증하고자 2006년부터 시행됐으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친환경인증과 함께 정부가 인증하는 대표적인 농산물 안정보증 시스템이다.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관리사항을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심어주고자 도입돼 인증 농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문훈식 차장은 이날 교육에서 GAP 인증제도와 인증기준, 인증절차 등 GAP 인증과 관련한 전반에 대해 사례를 들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하동사무소에서 2018년부터 모든 작물에 시행되는 PLS 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GAP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제고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GAP인증 확대 및 GAP 농산물 판매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6-21 10:09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하동군은 지난 2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추진성과를 직접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상과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군은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군은 글로벌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가루녹차 수출을 통한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경전선 폐철도를 활용한 옛 북천∼양보역 레일바이크 설치로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많이 만든 것이 높이 평가됐다.여기다 공공분야의 정규직 전환,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사회적 기업 육성 등 농업 및 문화·관광 일자리,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사업비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하고, 무인 항공기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연계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제공할 방침이다.윤상기 군수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수출, 문화관광 기반 조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추진, 기업유치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8-06-21 10:08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60여회의 전투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 없는 ‘육전의 영웅’ 충의공(忠毅公) 정기룡(鄭起龍) 장군의 탄신 456주년을 맞아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얼을 기리는 숭모제전이 20일 오전 11시 하동군 금남면 경충사 경내에서 거행됐다.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정두규)가 주관한 이날 숭모제전은 숭모제와 숭모식, 제1회 정기룡 장군 탄신 숭모제 미술대회로 치러졌다.먼저 숭모제는 국악단 소리바디의 제례악 연주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거행됐다.숭모제에서는 김삼주 제례위원장의 집례로 윤상기 군수가 초헌관, 한지균 교육장이 아헌관, 김성수 5대대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했으며, 축관은 정한용 독축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기렸다.제례를 마친 후에는 참석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민들이 장군의 얼을 기리고자 헌화하고, 민경순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 장군에 대한 묵념, 공로패 전달, 정기룡 장군의 생애와 공적을 소개하는 숭모식이 진행됐다.숭모식에서는 그동안 경충사유지관리위원회를 조직해 매년 장군의 기일에 맞춰 숭모제례를 주관하며,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위업을 기리는데 한평생을 바친 정한효 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그리고 이날 경충사 일원에서는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등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룡 장군 탄신 숭모제 미술대회가 열렸다.1562년 4월 24일 금남면 중평리에서 태어난 정기룡 장군은 1580년(선조 13년) 고성에서 향시에 합격하고 25세 때인 1586년 무과에 급제했다.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거창·금산 등지에서 왜적을 물리친 공로로 상주판관이 됐고, 다시 승전을 거둬 상주목사 겸 감사군대장이 됐다.1597년 정유재란 때는 금오산성을 지키고 경북 고령에서 대승을 거둬 경상우도병마절도사로 승진했으며, 60여 회의 전투에서 왜적을 물리쳐 ‘바다에는 충무공 이순신, 육지에는 충의공 정기룡&rs

하동군 | 이경 | 2018-06-20 11:00

하동군은 ‘자살예방 및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추진하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자살률 24.2%→22.7% 줄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발견해 신호를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에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게이트키퍼(Gate-Keeper·문지기)라 불린다.군은 생명사랑지킴이 1000명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주민과 접근성이 높은 이장과 공무원들이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은 25일 화개면을 시작으로 8월 22일 하동읍까지 13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공무원 및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하동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담인력(정신간호사)이 자살 및 게이트키퍼의 정의, 자살에 이르는 과정과 생명을 배달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생명지킴이 선언문 낭독으로 자살지킴이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환근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건강지원담당부서( 880-6623)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 이경 | 2018-06-19 09:08

하동군은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연장 신청한 2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7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행정처분 유예기간 종료 이후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대규모 축산농가 및 가축사육제한구역 내 축사에 대한 연장 접수 결과 280여 농가가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무허가 축사 연장신청 농가는 오는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하며, 기간 내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는 축사 폐쇄,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이후 무허가 축사 TF팀이 이행계획서 적정 여부를 검토한 뒤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농가에 이행 기간을 부여하며 농가는 이행 기한 내에 적법화 추진을 완료해야 한다.이행계획서 작성이 어려운 농가는 행정․지역축협․건축사로 구성된 지역상담반(880-2432)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면 된다.군은 향후 이행계획서 미제출 농가에 대한 현장 방문과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기한 내 반드시 제출해 미이행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해당 농가는 의지를 갖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현황 측량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6-19 09:07

청정 지리산 하동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단호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량 일본으로 수출된다.하동군은 단호박 주산지인 횡천·고전·양보·옥종면 단호박 작목반과 부산 소재 수출업체 ㈜씨알상사가 최근 하동산 단호박 전량 수매 및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차분 30t을 선적했다고 19일 밝혔다.4개 작목반과 씨알상사가 체결한 수출물량은 600t 4억 7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업체와 수출 계약한 물량보다 100t 늘어났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18일 고전농협 선별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갑수 하동농협장, 4개 작목반 임원,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분 30t을 선적했다.군은 이번 1차분에 이어 나머지 물량은 단호박 수확 시기에 맞춰 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전량 선적할 계획이다.윤상기 군수는 이날 선적 행사에서 우수한 품질의 단호박을 생산한 작목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재배면적을 늘려 농가 소득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하동에서는 올해 횡천·고전·양보·옥종면 일원 137농가가 65㏊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600t의 단호박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20농가가 42㏊의 재배면적에서 생산한 500t보다 100t 많은 양이다.하동산 단호박은 청정 지리산 기슭의 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월등하며 식감도 부드러워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일본 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C 등이 풍부해 감기예방은 물론 피부미용·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 일본에서 해마다 하동산 수입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8-06-19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