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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11월 30일 경북 경주서 열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수상기관은 전국에서 총 18개 기관으로, 병원과 광역지자체를 제외하고 보건소 중에서는 옥천군을 포함해 총 8곳이다.이번 상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환자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군 보건소는 2015 ~ 2016년도 2회 연속으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전국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기쁨을 함께 안았다.군 보건소는 2011년부터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를 중심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 사후 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또한 ‘365일 건강 올리GO!’ 라는 주제로 올 9월 한 달 동안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나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중증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를 집중 관리하고 자가관리 운동교실, 지역 주민과 환자를 위한 교육 사업 등을 펼치는 것이다.현재 환자등록 30세 이상 추정 환자 수(23,126명)의 72.7%(16,828명)를 등록관리, 합병증검사 5,152명(13,880건/혈액검사외5종), 만성포인트제 참여의료기관 12개소 참여(3,397명)하는 등 만성질환자 발견 및 등록·관리를 하고 있다.임순혁 보건소장은 “30~50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산업현장 방문을 통한 레드서클 존 운영과 예방관리, 당화혈색소 및 안저 검사, 아카데미운영 등 만성질환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1-30 14:52

옥천군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읍내 일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몰리는 장날을 이용해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과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옥천보건소 앞에서 시작해 우체국, 경찰서, 제이마트를 거쳐 가두행진을 통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에이즈 예방법 등이 수록된 리플릿 150여부와 손비누 100여점 등을 배부하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 안내도 진행했다.군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 등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매년 12월 1일은 전 세계가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로 올해로 30회째를 맞는다.유엔의 에이즈특별기구인 ‘UN AIDS’에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HIV/AIDS 검진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 보장강화를 위해 검사접근성, 치료접근성, 치료효과 90%를 목표로 ‘90–90–90‘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① (검사접근성) HIV 감염자의 90%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게 하고,② (치료접근성) 감염사실을 인지한 90%가 치료를 받게 하고,③ (치료효과) 치료를 받은 90%가 치료에 효과가 있도록 한다는 의미

옥천 | 손혜철 | 2017-11-30 11:52

충북 옥천군은 지난 11월 30일 명가 다이아몬드 홀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17년 옥천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0여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보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특강, 프로그램 공연 등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유공자 11명의 주민자치위원들에게는 옥천군수와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고, 이후 최상복 강사의 ‘배려하고 신뢰하는 공동체 만들기’란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오후 시간에는 옥천읍, 안내면, 청산면 등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퓨전난타, 아코디언, 라인댄스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김연용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늘 행사를 빛내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옥천군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격려차 찾은 김영만 옥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양과 지식을 쌓고 위원들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작은 변화가 군 전체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돼 우리의 미래를 보다 밝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1-30 11:51

충북 옥천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KBS 국악관현악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국악인 오정해, 남상일, 이희문을 비롯해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겨울철, 우리나라 고유 가락인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군민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 원으로 65세 이상에 한해서 50% 할인도 이루어진다.공연 전 인터넷 예매(http://www.ocac.go.kr)와 함께 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 발매를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국악 음악회에 많은 군민들이 찾아 흥겨운 분위기 속에 문화적 여유를 누리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정한 날로, 이 날만큼은 전 국민이 영화, 공연 등 주요 문화시설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혜택을 받는다.한편, 영화관이 없는 충북 옥천군에서는 군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4월을 목표로 ‘작은 영화관’을 건립 중에 있다.옥천읍 문정리 일원에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494㎡ 규모로 건립하는 영화관은 2개 관에 97석 규모다.관람료는 2D 5천원, 3D 8천원 정도(예정)로 대도시에서 개봉하는 영화의 절반 수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옥천 | 손혜철 | 2017-11-29 12:00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2017년도 보육시설아동 대상 건강행태 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정확한 통계자료가 없는 보육시설 내 아동의 건강습관 등을 파악,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 보건소에서 지난해부터 “보육시설아동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관내보육시설 32개소 만3~5세 982명 아동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88%인 865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보육시설 식생활, 개인위생, 신체활동 등 총 8개 영역 38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설문서 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졌다.2017년 중점지표인 ‘주 7회 아침식사 섭취율’, ‘칫솔질 교육수혜율’,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실천율’은 전년대비 각각 0.7%p, 10.2%p, 42.9%p가 상승된 47.9%, 74%, 86.6%로 나타났다.또한 지난해에 비해 ‘주7회 어육류군 섭취율’ 등 13개 지표가 개선됐고, ‘주 7회 우유섭취율’ 외 1개 지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달에 보육시설대상으로 통계조사 발표 및 2018년도 사업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보다 체계적인 보육시설별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 방침이다.

옥천 | 손혜철 | 2017-11-29 11:58

충북 옥천군에는 올해로 지명 탄생 1천77주년을 맞는 인구 3천300명 정도의 면 단위 치고는 제법 큰 ‘청산면’이 있다.고려사(高麗史)와 대동지지(大東地誌)에 따르면 ‘청산(靑山)’이란 지명은 940년(태조 23년) 처음 등장한다. 지금으로부터 1천77년 전이다.‘청산현’이란 지명으로 시작돼 1413년(태종 13년) 경상도에서 충청도 관할로 이관을 거쳐 1895년(고종 32년)에는 청산군으로까지 승격됐다.이후 1914년 3월 옥천군 청산면으로 편입된 후 1929년 청성면이 독립해 오늘에 이르렀다.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지명은 전국에서도 유례없는 일로 알려져 있다.구전으로만 내려오던 청산의 유구한 역사는 지난해 5월 경 옥천군 소속 강병숙 학예연구사를 통해 고증문헌자료를 확인하며 정확하게 드러났다.청산면과 청성면 주민들은 잃어버린 천년 역사를 되찾고 앞으로 펼쳐질 새천년의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천년탑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비 등 1억5천여만 원을 들여 청산면 교평리 소재 청산공원에 얼마 전 기념탑 건립을 마쳤다.면민의 자긍심 제고와 지역의 영원함을 알리는 조형물로, 청산면과 청성면을 상징하는 10미터 높이의 두 개의 탑이 어우러지고 탑 둘레에 50개 마을 이름을 새겨 넣어 영원과 화합을 상징했다.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기념탑의 상징성을 드높이기 위해 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5일 각계각층의 축하 속에 성대한 기념식과 제막식 등을 준비한다.청산 ․ 청성면민과 출향인으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아진 기부금 7천만 원을 들여 면민들 스스로 정성스런 초대장을 만들고 함께 머리를 맞대 모든 행사를 직접 꾸린다.오후 2시 보청천 특설무대(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유재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등 1천여 명이 대거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한다.이어 청산공원으로 이동해 면민과 출향인들로부

옥천 | 손혜철 | 2017-11-29 11:57

옥천소방서는 지난 29일 10시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119소년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과 다문화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와 화재예방 등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운동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 지진 및 화재시 대피요령과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운동회는 미니호스끌기, 방화복 빨리입기, 소방상식 ○Ⅹ퀴즈, 레크리에이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 ▲소방차량 모형 홍보물 및 어린이 간식 등을 제공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연기미로 체험시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기미로 체험시설은 실제 화재발생시 연기로 찬 실내를 대피하는 체험시설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소방안전 상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최근 발생한 포한 지진처럼 주변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오늘 체험 행사를 통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1-29 10:51

옥천군보건소는 10월 27일부터 부터 이달 28일까지 36회에 걸쳐 금연경로당으로 지정된 36개소 어르신 7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고 있는 금연경로당 이용 주민들에게 가정 또는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의 예방법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금연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신체 내 일산화탄소양을 측정하며 간접흡연 노출여부를 확인해주고 폐활량 측정과 함께 간접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법 등의 알찬 교육까지 진행했다.세계보건기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매년 약 600만 명이 흡연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며 그중 60만 명 이상은 간접흡연 노출로 발생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또한 2016년 옥천군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보면 비흡연자의 가정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옥천군 3.9%, 충북 4.8%, 전국 3.7%로 충북보다 낮으나 전국대비 다소 높게 나타났다.직장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옥천이 10.5%, 충북이 21.3% 로 드러났다.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이번 금연 심화교육과 더불어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 또한 강화해 간접흡연에 의한 건강문제 예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생활중심지인 경로당을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3년째 ‘금연경로당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총 36곳까지 금연경로당을 확대운영하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옥천 | 손혜철 | 2017-11-28 10:32

충북 옥천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120여 명 등을 대상으로 100일 가까이 심혈을 기울여 온 ‘군 청년 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11월 1일 중간보고회에서 지역 청년현황과 실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유한 군은 이날 ‘청년과 더불어 성장하는 활기찬 옥천’이란 비전 아래 ⅰ)안정된 청년 일자리 ⅱ)든든한 청년복지 ⅲ)풍성한 청년문화 ⅳ)활발한 청년참여 등 4개 분야별로 세부추진 과제를 제시했다.핵심과제는 역시 일자리 분야였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충북연구원(책임연구원 최은희 박사)은 보고회에서 일자리 분야 20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설명하며 청년 취업지원 확대 – 취업역량 강화 – 취업 안정성 제고 – 창업지원 체계 구축 이라는 일자리 솔루션을 군에 제안했다.일자리 분야 중 가장 눈에 띄는 세부과제는 ‘옥천 일자리전략산업 선정’이라는 지역 산업군에 대한 중장기적인 연구였다. 백화점식 일자리 나열보다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미다.즉 지역 내 모든 산업군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일자리 창출・소멸 가능성 분석을 통한 일자리전략산업을 선정하면 이에 맞는 일자리수급대응시스템을 갖출 수 있고 나아가 기업과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층 역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이외에도 연구원 측은 기업 중간관리자 포럼, 일자리 관련 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청년층 장기실업 방지를 위한 이력길잡이, 사회적기업 활용 청년인턴사업 등을 일자리 분야 추진과제로 제시했으며 특히 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한 청년인력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는 ‘청년고용 정착보조금 지원’도 눈에 띄었다.복지 분야로는 주거문

옥천 | 손혜철 | 2017-11-28 10:31

마을대표이면서도 행정의 최일선 조직인 동이면 마을 이장 22명이 늦깍이 나이에 학구열을 불태웠다.지난 6월부터 시작된 동이면의 ‘좋은이장학교’가 전국의 내로라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4차례의 특강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고 지난 27일 졸업식을 가졌다.‘학교’라고 해서 딱딱한 책을 펼쳐놓고 일방적인 가르침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는 곳이 아니다.‘동이면 좋은이장학교’는 더 좋은 이장이 되기 위해, 더 좋은 마을로 이끌기 위해 모인 22명의 이장들이 머리를 함께 맞대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며 토론을 진행한다.본인 의지만 있다고 해서 아무나 이장학교에 강사로 설 수는 없다.‘동이면 좋은이장학교는’ 이장들끼리 미리 모여 회의를 거친 후 주제와 강사를 직접 선정한다. 깐깐하고 눈 높은 이장들한테 뽑힌 강사들은 그야말로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급의 인사들이다.이장학교가 처음으로 시작된 지난해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과 허헌중 지역재단 상임이사 등이 강단에 올랐다.올해는 최병호 봉화농촌마을개발사업 위원장, 송윤섭 안남산수화권역 위원장에 이어 졸업식 당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까지 특강에 나서며 이장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졸업식 이후 내달 2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번외 강연도 예정돼 있다.한편 27일 동이면 다목적회관서 열린 졸업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황규철․박한범 도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 한층 더 성숙해진 마을 이장들의 졸업을 축하했다.‘내년에도 웃으며 이장합시다’를 주제로 1시간 여동안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졸업장 전달과 함께 이장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명의 이장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김태형 학령1리 이장이 충청북도지사상을, 이상택 용죽리 이장이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여진혁 석화리 주민이 옥천군수상을 받았다.박효서 동이면

옥천 | 손혜철 | 2017-11-28 10:31

충북 옥천군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옥천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주무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계속되는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등 군민 체감 경기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 군민 체감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또한 그동안 경제정책실 중심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소상공인 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가 동참해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보고회에서는 경제 소관부서인 경제정책실 옥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유통사업을 친환경농축산과 옥천푸드 육성사업, 건설교통과 상가 이용객 공설 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을 비롯해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18개 부서에서 25건의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제시됐다.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안건에 대해 소관 부서별 세부 검토를 거쳐 즉시․단기․중장기 등으로 세분화 해 12월 초 실행 가능한 안건을 확정 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청년실업률 문제, 금리인상, 산업쏠림 현상 등의 요인으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옥천군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적극 발굴해 군민체감형 시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1-27 12:35

옥천군 동이면 ‘좋은 이장학교 만들기’ 졸업식이 11월 27일 동이면 다목적회관에서 22개 마을의 이장과 1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날은 특별히 졸업식에 맞춰, 이시종 도지사의 특강이 마련되었다.이 지사는 올해는 AI, 구제역, 가뭄, 집중호우 등의 재난재해에다 9~10월에 집중된 대규모 국제·국내행사로 매우 힘든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장님들이 각 마을을 잘 보살펴 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의 큰 일꾼이자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이장님들이 각 마을의 도지사라는 마음으로 핵심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16년 첫 시행되어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지속적인 이장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명사특강과 선진지 견학이 연 4-5회 진행된다.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좋은 이장학교 만들기’는 동이면 22개 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지난해에는 옥천군수, 김두관 국회의원, 허헌중 지역재단 상임이사 등을 초청해 특강과 토론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와 개설취지 등을 바탕으로 올 해 1월에는, ‘좋은 이장신문’을 발행하여 이웃지역에 선진사례로 전파하기도 하였다.동이면 이장협의회 박효서 회장은 “이장의 진정한 역할은 마을 발전을 위한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며, 좋은 이장학교를 통해 이장과 주민들이 지방자치시대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1-27 12:00

충북 옥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로컬푸드’사업이 2017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공공서비스 수요자인 군민이 직접 공공서비스를 만드는데 참여해, 군민의 경험과 욕구를 반영한 만족도 높은 공공서비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개선된 우수사례를 공유․평가하는 대회다.행안부는 중앙부처와 전국 273개 지자체의 디자인 과제를 대상으로 엄중한 심사를 거쳐 옥천군을 포함한 30곳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옥천군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로컬푸드’ 사업이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이 지역의 로컬푸드 사업은 김영만 옥천군수의 민선6기 역점 공약사업으로, 2015년 옥천푸드 유통센터, 2017년 옥천푸드 거점가공센터를 차례로 준공했으며, 2018년 옥천 푸드 직매장 조성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로컬푸드 저변확대를 위해 생산자 조직화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내년도 옥천 푸드 직매장이 완공되면 로컬푸드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업비 15억 원이 들어가는 이 지역의 옥천푸드 직매장은 옥천읍 삼양리 향수한우타운 연접 부지에 대지 498㎡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옥천 | 손혜철 | 2017-11-27 10:59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는 27일 옥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옥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잠재력을 배가시켜 나갈 과제와 소명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보합대화(保合大和,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인성과 천명을 바르게 세우고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의 정신으로 민선 6기 3년 반을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대한민국 자치 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올해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 봄 가뭄과 폭염, 벼 먹 노린재 피해 등으로 어느 해보다도 힘든 한해였지만, 군민의 지혜와 역량 결집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또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이전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 군민의 안전을 살피는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제1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 포도부문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등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성과는 군민과 군 의원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김 군수는 내년도 주요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 성장기반 구축 △역동적인 지역경제 구현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 △자연과 문화가 어울어진 옥천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옥천의 5대 시책을 제시했다.남부권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추진 중인 ‘옥천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서대리~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확보를 위한 2천500톤의 배수지 설치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기 산업의 허브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옥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옥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통해 자금소비의 외부유출을 막고, 지역상품 소비를 촉진시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친환경 및 유기농업 자재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옥천 | 손혜철 | 2017-11-27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