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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괴산군은 2023년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특히,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거공간(주택구입, 신축) 마련을 위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 거주하고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농업창업을 위해 정착초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1.5%대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주택구입 및 신축은 7천5백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어 귀농귀촌 초기 정착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다.또한, 괴산군은 올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상담 시 일자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9개소)도 운영하고 있다.괴산에서 일정기간 거주하며 농어촌체험, 영농기술습득, 농지·주택구입 여건을 탐색해 볼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을 적극 운영해 더욱 체계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제2의 삶을 일궈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괴산군 귀농귀촌 유치지원

괴산군 | 손혜철 | 2023-01-20 14:30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됐다.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신기술 보급,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또한 괴산의 대표 작목별 핵심기술과정과 함께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친환경농업, 농산물마케팅, 농산물가공, GAP·PLS 교육 등도 실시됐다.이번 교육기간에는 고추, 옥수수, 배추 등 괴산을 대표하는 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이상기후에 따른 재배의 어려움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득증대를 꾀하겠다는 농업인들이 의지가 이번 교육열로 이어졌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마케팅, 가공 등 다양한 주제로 종합적인 교육이 이뤄진 만큼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괴산의 농업발전과 영농소득 창출,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농촌지도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20 14:28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18일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협의회 구성을 위해 괴산군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및 양양군, 충청남도 청양군, 전라북도 임실군, 전라남도 신안군, 경상북도 고령군 및 영덕군, 경상남도 거창군 11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회의는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인 송인헌 괴산군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해 △10개 지역의 준비위원회 위원 인사말씀 △추진경과 보고 △상호 의견교환 △ 향후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11월 협의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먼저 공감대를 형성한 11개 지역이 의기투합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 개최했다.괴산군은 발족식 이후 각 지역의 협의회 구성을 위한 실무담당 부서장이 참석하는 준비위원회 실무추진협의회 회의를 매주 진행해 임원구성 및 회칙(안) 등 협의회 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왔다.송인헌 준비위원장은 “인구감소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중심의 선제적 방안 마련을 위한 공식 협의회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인구감소지역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19 18:18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 각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괴산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장보기 행사는 지속적인 경제상황 악화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장기화된 코로나19, 물가상승,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송인헌 군수는 오일장이 열리는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설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캠페인도 펼쳤다.괴산군은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체계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설 성수품 위주의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괴산전통시장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송인헌 군수는 “괴산전통시장의 오일장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언제와도 친근하고 포근한 인정 많은 시장이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판매하는 상인들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18 18:16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와 특정 시기에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선정된 데 이어 ‘농촌인력중개센터’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와 내국인 근로자를 공급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촌 인력수급 시스템이 구축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농가와 구직자간 중개 업무, 구인·구직상담, 농작업교육, 일정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을 담당할 전담 인력을 배치해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한다.농작업은 과수분야와 괴산의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고추, 배추 등 농산물의 재배부터 수확까지 전반으로, 특히, 괴산군의 대표작물인 대학찰옥수수와 고추의 수확은 7~8월에, 배추의 수확과 절임배추 작업은 11~12월에 집중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는 농가에서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농작업자의 인력자원(인력풀)을 구성해 농작업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비, 숙박비, 상해보험료, 반장수당 등을 지원한다.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충북도에서 도시의 유휴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4월부터 시행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만 20~75세의 농업을 경영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기준의 2배 규모까지 농업을 경영하는 자를 대상으로 ‘도시농부’를 운영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게 된다.‘도시농부’는 교통비, 상해보험료, 교육참여 실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구인농가는 1인당 인건비의 40%(2만4천원)를 지원받아 1일(4시간) 6만 원의 인건비를 도시농부 참여자에 지급한다.이와 더불어 ‘

괴산군 | 손혜철 | 2023-01-17 17:43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신송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경한호 (사)대한노인회 괴산군 지회장, 읍‧면별 노인회 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괴산군 지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2023년을 맞이한 괴산군의회의 첫 번째 주민 초청 간담회로, 실무적인 측면에서 작년 읍‧면별 노인회와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 등과 함께 올 한 해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 지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지난 한 해에도 군 의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노인회가 잘 운영되었다”면서 “올해에도 자주 소통하면서 화합하고 단결해 괴산군의 노인들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이후의 포괄적인 경로당 활성 방안 △운영비 사용 및 정산 합리화 방안 △경로당 비치 운동기구의 점검 및 A/S 요청 △의회와 노인회의 소통 정례화 △복지 현장 방문 요청 △노인 분회장 및 사무장 처우개선 △지역 현안 등 많은 부분에 대해 의견이 개진됐다.의원들은 “개진된 의견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집행부와 상호 협력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신송규 의장은 “그동안 노인회장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인해 지역 노인분들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이 이뤄질 수 있었다”면서 “우리 의회에서도 오늘 주신 의견들에 대해 공공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발굴해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3-01-1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