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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해 유관 공공기관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4일 ‘김태현 국민연금공단(NPS) 이사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과 릴레이 면담을 가지며, ‘전북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 소통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김관영 도지사는 14일 오전 김태현 신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의 첫 면담 자리에서 “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국민연금공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전북도의 자생적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단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김관영 지사는 전북도-공단 간 연대 강화 및 지속적인 소통 기회 마련으로, 가장 우수한 지자체-이전 공공기관 협업 사례로 나아가자고 제안하면서, 김태현 이사장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한편, 이날 오후에는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면담을 통해자산운용 중심의 금융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금융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금융산업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또한, 최근 금리인상 및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로 기업의 재무적 부담 심화로 인해 기업부실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기업부실 사전방지를 위한 지원방안과코로나19 대응, 영업제한 등 정부 방역조치 협조과정에서 불가항력적인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은 그간 금융중심지 지정 보류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민선 8기 출범을 계기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추진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국민연금공단 및 자산관리공사 기관장과의 논의 자리뿐만 아니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14 15:58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9.22(목)~23(금) 이틀간 라한호텔 등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제3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GENIE :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지니포럼은 전라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전주시(시장 우범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등 11개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전북도, 균형위, 전주시, 국민연금,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기후변화센터, 월드컬처오픈, KAIST, 동네삼촌들올해 지니포럼은 제3회를 맞아 2개의 메인행사(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6개 연계행사(균형발전 컨퍼런스, 스토리지 데모데이, 기후환경세미나, Better Together Challenge, Green Dialogue, 열린발표)를 준비했다.9월 22일 라한호텔에서 열리는 메인행사는 지니포럼 개막식과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이며, 한벽문화관‧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가 열린다.라한호텔에서 9.22(목)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지니포럼 국제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주요 연계 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는 ‘자산운용의 미래와 지역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세계적인 자산운용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진다.* The Future of Asset Management & The Role of Regional Finance연계 행사로는 균형발전컨퍼런스(9.22, 한벽문화관), 스토리지 데모데이(9.23,라한호텔), 기후환경세미나(9.23, 전통문화전당), Better Togther Challenge(9.23, 한벽문화관), 열린발표(9.23, 라한호텔), Green Dialogue(9.23, 한옥마을 인근) 등 6개 행사가 균형발전‧기후변화‧지역교육 등 최신 국제사회 이슈들을 주제로 개최된다.모든 행사는 지니포럼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온라인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14 13:03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13일, 9월 중 소통의 날에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대상으로‘혁신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도는 민선 8기에 새로운 전북 구현을 위해 ‘혁신도정상’을 운영해 분기별로 선정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올 3분기에는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한 5개 부서를 최종 확정했다.최우수 부서에 도로교통과, 우수 부서에 해양항만과, 여성청소년과, 군산의료원, 농촌활력과가 선정됐다.도로교통과는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총 9,046억 원)를 위해 새정부 전북공약에 반영하고 부지 유치 공모 대응을 위해 협력기구*를 구성‧운영하여 전문분야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노력을 거쳐 유치에 성공한 점이 인정됐다.*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연구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이로써, 새만금 하이퍼튜브 시험센터와 연계한 실증, 연구 관련 기업 유치로 향후 20년간 9조 8천억 원의 경제효과 발생이 기대된다.해양항만과는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사업이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8개월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요구액보다 628억 원이 증액된 점이 높게 인정됐다. ‘23년부터 5년간 국비 총 4,915억 원을 투입하여 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안정적인 준설을 통한 군산항 운영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원 이상으로 기대된다.여성청소년과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를 위해 민‧관‧정*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노력한 결과 최종 익산이 선정됐다.* 도, 익산시, 국회, 지방의회, 청소년 관련 단체 등 센터 유치 지지 성명이에따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고 매년 3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13 18:03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생산단계 양식장, 위판장의 저장 및 출하되어 거래되기 이전 단계의 수산물에 대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생산단계 양식장 및 위판장을 중심으로 조사물량을 190건(양식장 140, 위판장 50)으로 늘리고, 중금속, 방사능, 항생물질, 금지물질 등 조사항목을 77개* 항목으로 확대하여 분석하고 있다.* ’21년 : 조사물량 130건, 조사항목 69개또한 최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인가”(‘22.7.22.) 결정에 따라 위판장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방사능 검사 조사물량을 50건으로 늘리고, 조사품종은 전체 생산량 중 연간 1천톤이상 생산되는 100개 품종 위주로 확대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전라북도는 9개*의 필수 품종을 지정하고 있다.* 전라북도 지정 품종①김류 ②꽃게 ③꽃새우 ④보구치(백조기) ⑤서대류 ⑥전갱이류 ⑦전어 ⑧조피볼락 ⑨동죽이를 위해 방사능 검사 장비(감마핵종분석기) 1대를 추가 구입해 검사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방사능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여 소비자 보호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안전한 양식장」인증을 시행하고 있다.「안전한 양식장」이란「전라북도 수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향상 지원 조례」에 따라 ’전라북도 안전한 양식장 관리위원회‘에서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선정하고, 전라북도가 인증한 양식장을 말한다.「안전한 양식장」으로 인증받은 양식장에 대해서는 안전한 양식생물 생산에 필요한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및 수산생물 질병 예찰 등 지원 확대와 추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등 미인증 양식장과는 차별화할 계획이다전라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ld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08 17:06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현재 보호 중인 취약계층․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보호 체계를 긴급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현장방문 등 대면을 원칙으로 추진한다. 이에 14개 시군을 통해 주기적 서비스 점검 등을 실시하는 ‘취약계층아동통합서비스’(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모든 아동(만12세 이하 취약 계층 가정 아동)을 9월 중 1회 이상 가정 방문해 양육환경, 가정 내 위생 상태, 아동 건강 상황 등을 살핀다.또한 기존 지원 대상자 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현재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분석해 분기별 위기 아동을 발굴ㆍ점검하는데 활용하고 있다.3분기에 발굴된 도내 위기아동 1,231명에 대해서는 당초 9월 말에서 9월 16일까지 점검 일정을 앞당기고,장기결석ㆍ시설보호종료아동ㆍ빈곤징후가 높은 아동 250명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아동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4분기에는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만 3세 아동(2018년생)에 대한 양육 및 정서발달 상태, 학대 증후 등을 전수조사해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전라북도 관계자는“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의 아동보호 체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다 촘촘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보호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08 17:04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7일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에서 최초로 시작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된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전북도는 지난 2014년부터 주거 취약 계층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보수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당 400만 원 이내 지원하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해왔다.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50억 원을 투입하여 14개 시·군 25,966가구의 주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으며, 올해도 도내 600가구에 48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9월 현재까지 344가구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이날 김 국장은 완주군 소재에 있는 기초생활수급 세대를 방문하여 열악하고 노후된 주거 현장을 확인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완주군 삼례읍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이모씨(여, 34년생)는 “그동안 실내 수도나 화장실이 없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수도와 좌변기 설치 덕분에 생활 불편함을 크게 덜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올해부터 복권기금을 확보하였으며, 지원대상 범위도 ’22년 기재부 승인을 통해 단독 및 공동주택, 주민공동이용시설까지 확대하였고, 호당 사업비를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또한, ‘22. 8월 사업 수혜자 18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 이상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주거복지 개선효과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07 17:31

김관영 도지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증대를 위한 장보기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현지 확인에 나섰다.김 지사는 7일 전주의 대표적 전통시장 중 하나인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직접 추석 제수용품을 장만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김 지사는 이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시장 이용객들에게 직접 홍보용 장바구니를 일일이 나눠주며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는 홍보활동에 나섰고, 각종 제수용 먹거리, 과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기도 했다.김 지사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김 지사는 이와 함께 모래내시장의 재난 예방 관련 시설 개선사업 추진상황 및 시장의 태풍 예방 조치사항 등을 듣고, 이번 제11호 힌남노 태풍으로 인한 상인들의 피해가 있는지도 직접 시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김 지사는 이밖에도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방역 마스크를 각각 배포하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기, 손소독제 이용 등 방역지침 적극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김관영 도지사는 “명절을 앞두고 다가온 태풍으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음고생이 크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라북도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마음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도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한가위의 정을 마음껏 느끼고, 전통시장의 어려움 극복에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라북도 | 손혜철 | 2022-09-07 17:24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전라북도는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안전검검을 실시하는 한편 여객터미널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도내 4개 항로 3개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7,302명으로 올해는 하루 평균 1,439명, 5일 연휴기간 동안 7,195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여객선을 증회 운항할 예정이다.필요시 선박검사기관의 확인을 거쳐 임시 정원도 증원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여객선 및 터미널 내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개찰구 및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강화 등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특히,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원과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터미널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증상자를 차단한다.또한 객실내 취식금지, 주기적 환기 등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을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한편, 전북도는 해수청, 해양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추석 연휴 기간(9.8~9.12) 특별수송대책반 구성 및 비상 대비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전북도 김호덕 해양항만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06 16:46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고창군 지역 대표적 위험도로인 솔재고개(고창~장성)를 대체하는 고창~장성간 국지도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2.65km구간을 오는 7일 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고창읍 월산리에서 전남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까지이며, 그 동안 이용해온 솔재고개는 겨울철 상급결빙과 급커브, 급경사 등으로 다수의 민원과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으로 악명이 높은 구간 이었다.이번 완료한 고창~장성간 국지도 건설공사는 기존 4.3km 장거리 우회구간을 2.6km 직선으로 신규 개설했고 특히 위험구간에는 장대터널(970m)을 설치하는 등 도로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이동시간을 5분 단축하게 됐으며,2018년부터 국비 204억원, 도비 103억원 등 총 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하여 착공 5년만에 개통하게 됐다.추석명절 연휴 전 개통에 따라 귀성객의 이동 및 편의제공 뿐아니라 고창군으로의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활성화가 기대된다.금년 추석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써예년에 비해 귀성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귀성객의 이동 및 편의제공을 위해 명절연휴 기간에 앞서 개통하게 됐으며장성군 등 전남 북서부 지역과 고창군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고창군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전북도는 귀성객 등 도로이용자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정보 제공 업체에 도로개통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여 네비게이션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조치했다고 밝혔다.또한, 전남도에서 추진중인 고창읍 석정리와 장성군 북이면 신평리를 연결하는 “도계~장성 국지도 건설공사”도 2023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으로그 동안 고창군 광역접근성은 서해안고속도로로 편중되어 있었으나 호남고속도로(백양사IC) 이용 편리성이 개선되어 고창군의 광역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전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국지도 49호선(도계~석정) 개통에 따라 “도로 안전성 개선뿐 아니라 지역경제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06 16:44

김관영 도지사는 5일 제11호 태풍‘힌남노’근접에 따라 침수우려지역인 전주시 진북동 어은․도토리골 일원을 방문해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등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김 지사는 태풍 북상 대비해 지난 4일 선제적인 피해 예방 대응과 부지사, 실국장과 함께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데 이어 5일에는 직접 현장에서 안전관리 대책을 지휘한 것이다.김 지사가 방문한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어은ㆍ도토리골 일원은 집중 호우시 전주천 수위상승으로 홍수위보다 낮아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현재 580가구 1,500명이 거주하고 있어 인명피해가 우려됐다.이에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14년부터 ’18년까지 165억 원(국82.5, 도33, 시49.5)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5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 1.06km를 신설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또한, 도토리골 급경사지 정비지역은 재해 위험도 평가 결과 D등급으로 반지하ㆍ지하 형태 주택이 밀집돼 집중호우시 붕괴와 침수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21년 사업비 8,292백만 원(국 4,146, 도 1,658, 시 2,488)을 투입하는 공사에 착공해 ’23년 완공 예정이다.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23년까지 32세대 주민 전원을 이주해 주민들의 위험을 해소하는 동시에, 비탈면 낙석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 지사는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에게“이번 태풍은‘03년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매미’보다 강력하고 남부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도-시군-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가 유지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말했다.또한, 김 지사는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하는 등 많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적정수준보다 과할 정도로 대응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r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05 17:21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전국 최초로 시군 지구대‧파출소 112순찰차 260대에 자치경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특히 추석을 맞아 도심지역뿐만 아니라 농촌 마을 구석구석에 있는 112순찰차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도내 방문 귀성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경찰관서 차량은 지구대‧파출소 소속 112 순찰차와 그 밖의 교통순찰차로 구분되어 있으나,도민과 밀접한 지구대‧파출소 사무가 자치경찰사무가 아닌 국가경찰사무로 분류되어 있어 112 순찰차에는 홍보가 어려웠었다이에 지‧파출소 소속 차량을 제외한 전북경찰청 소속 교통순찰차 38대에만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자치경찰제를 홍보해왔으나,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 및 112치안 종합상황실과의 공조로 시‧군 경찰서 관계자를 적극 설득해 전국 최초로 금번 추석 전에 112 순찰차에도 부착하기로 합의했다.자치경찰위원회는 112순찰차 및 버스이용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 8월에 조사한 자치경찰관련 전북도민 설문조사에서 ‘자치경찰 인지도’는 45.2%로 지난해 대비 25.7%p 대폭 상승해 위원회의 그간 홍보 노력이 성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형규 위원장은 “112 순찰차는 도내 구석구석에서 도민에게 쉽게 눈에 띄고 시인성도 높아, 자치경찰 인지도 제고에 더욱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자치경찰을 알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홍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진정한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02 16:02

전북도는 지난 31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22년도 제2차 전라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도 행정부지사 및 청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실국본부장과 청년정책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등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22년부터 23년까지 2년간 활동하는 제3기 위원회의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2차 전라북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순으로 이어졌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최초로 청년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2017년부터 운영해 3기에 접어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그간 청년정책전문가로 대학의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역임해왔다. 그러나 이번 3기에서는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모두 청년으로 선출해 위원회의 청년 대표성을 높이고, 청년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다음으로 주관 연구기관인 전북연구원의 제2차 전라북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는 위원들의 정책제안과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빈부격차 심화, 금리상승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일자리뿐만 아니라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정책이 골고루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발굴을 요청했다.또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실제 정책의 추진은 해당 실무부서에서 이루어지게 되므로 정책과제 도출과정에서 미리 실무부서와 충분히 협의해줄 것과 실무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제2차 기본계획은 23년부터 추진되어야 하므로 현재 진행중인 23년도 본예산 편성단계에서부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주길 주문했다.한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3년부터 28년까지 5년간 전라북도 청년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과업은 청년실태조사, 정책추진 여건 분석, 비전 및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01 17:25

김관영 도지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복지시설, 군부대, 등 민생경제‧안보시설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내고장 상품 홍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직접 민생현안을 챙기는 다채로운 활동을 벌인다.특히, 김지사는 평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생안전의 중요성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돌보려는 도정 방향에 맞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 대면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김 지사는 1일 지역방위사단과 전주 교동 119안전센터를 각각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소방 안전대책 현장점검 및 기관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안보와 민생안전에 헌신하는 군 지휘관과 장병, 소방관들 덕분에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명절 연휴기간 비상대비태세 강화로 격무에 시달리더라도 도민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가족ㆍ이웃들과의 정을 흠씬 나눌 수 있게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2일에는 도청 서편광장에서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에 참여해 도내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오는 7일에는 익산의 전통시장 3곳을 각각 방문해 추석 물가 동향을 직접 점검하며 제수품 장보기는 물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8일에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으로 검사와 치료를 담당하게 될 병원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한편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정무부지사 등 도 간부공무원들도 7일까지 군·경·소방 등 모두 10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9-01 17:23

전라북도 김인태 도민안전실장은 31일 재해복구사업장, 완주군 급경사지 등 재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과 호우, 태풍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김 실장은 먼저 재해 위험도 평가 결과 D등급인 완주군 송광2지구 급경사지를 찾았다. 해당 지역은 사업비 1,500백만 원(국비 750, 도비 300, 군비 450)이 투입되는 공사를 2021년 11월 착공해 올해 준공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 75%다.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송광2마을 주민 48명(16세대)은 급경사지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서 김 실장은 ‘20년 재해복구사업장 중 미완료된 완주군 소양천, 수원천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2차 피해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도 살폈다.소양천은 지난 2020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누적 강수량 588.4mm의 기록적인 호우로 제방 및 호안 2.9km가 유실돼 785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2021년 10월 32,713백만 원(국비)이 투입하는 재해복구사업을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47%다.4.2km가 유실돼 588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수원천은 23,008백만원(국비)을 투입해 복구하고 있다. 2021년 10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27%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완주군은 여름철 태풍 및 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준공된 재해복구사업장을 대상으로 교량 및 피해우려지역(수충부, 침수 우려구간 등) 우선 시공과 안전 보강을 실시했다. 우기철 기간 현장 상시점검 및 응급복구 장비ㆍ자재도 배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전라북도 김인태 도민안전실장은 “지난 8월 중순(22.8.8~17) 집중호우로 인해 전북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제11호 태풍‘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험요인 사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8-31 17:39

전라북도 예술인들의 큰 잔치 제61회 전라예술제가 9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남원 사랑의광장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소재호)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예술제는 제59회 전북도민체전 기간에 열려 남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라예술제는 전북예술인들의 종합예술축제로 예총 도내 10개 협회 및 13개 시군 협회별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창작품을 도민에게 선보인다. 전북예술문화의 수준과 깊이를 평가하고 비교할 뿐만 아니라 예술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창작 의욕을 돋움으로써 전북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상승하는 축제다.2022 전라예술제는 다시 뛰는 전북예술을 지향하며 ‘빛나라 전라예술 신나라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에 지친 도민과 예술인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서할 예정이다.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오후 2시와 밤 7시 30분에 열리고, 4개 협회(건축, 문인, 미술, 사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야외전시장에서 작품전시회와 예술체험장을 운영한다.영화인협회는 9월 1일 첫째 날 2022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를 4시부터 상영한다. 이 밖에도 전라북도 13개시군예총이 합동으로 펼치는 지역예총 대표작품공연과 남원예총회원들이 펼치는 특별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구체적 일정으로 9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는 전북연예예술인협회가 가수 향기의 사회로 김민주의 ‘잠깐만’ 외 다양한 가요를 들려준다.2일 오후 2시는 전북국악협회가 나서 남원지역을 국악으로 물들인다. 시조창 ‘나비야 청산가자’를 비롯해, 박애숙 명창의 가야금병창 호남가 춘향가 중 ‘사랑가’ 등을 만날 수 있다. 오후 5시에는 전북연극협회가 창작국악뮤지컬 ‘간절한 염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8-31 17:36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그동안 침체된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으로 앞장선다.전북도는 30일(화)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8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전라북도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촉진을 위한 2,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신용보증재단, 국민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도가 지난 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도비 200억원을 전액 출연하고, 12.5배수인 2,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도에서 시행한 최대규모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사업이다.전북도는 코로나19 직후에는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 유동성 지원정책에 중점을 두었으나, 앞으로는 위드-코로나 상황에 맞춰 일상회복과정에서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자금 공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번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사업은 지원대상별 총 3개의 보증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민생회복 응급구조 119’ 사업으로 기존에 단기 고·중금리의 대출을 받은 사업자가 장기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환보증 사업이다.- 기존에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받아 대출을 받은 사업자는 기존 보증 범위 내에서 대환보증이 가능하며, 보증 없이 대출을 받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심사를 통한 대환보증이 이루어지게 된다.- 전북도는 도내 사업자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의 이자지원을 통해 연이율 약 3%내외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구성해 금융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업자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두 번째 보증사업은 ‘소기업 육성 4無 안심자금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비창업자 지원 및

전라북도 | 손혜철 | 2022-08-30 17:32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튜브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염, 폭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민들의 동참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공모주제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냉방 온도 2℃ 높이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내용이다.출품작은 1~5분 이내 분량의 순수창작물(mp4 파일, 1280×720 HD급)이며 개인 또는 팀별로 출품할 수 있다.공모전 접수 방법은 필수 핵심어(#전라북도, #전북지속협, #전북기후넷, #탄소중립생활실천)를 첨부해 유튜브에 작품을 업로드하고, 신청서 및 영상파일 등을 전자우편(jbcsd@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서 및 공모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www.jbcs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북도는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구성력 등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해 전기자전거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물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道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 주체인 도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영상 기획에 관심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8-30 17:29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권고안을 마련하고,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는「전라북도 도민평가단」을 꾸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전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도민평가단(이하 도민평가단) 출범식을 갖고, 도민평가단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도민평가단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평가 등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운영한다.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됐다.이날 1차 회의는 공약실천계획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교육과 도민평가단의 활동내용 및 역할에 대한 설명을 한 후 5개 분임(분임당 10명씩) 구성 및 분임토의를 통한 20개의 안건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도민평가단은 10월 초까지 분임별 안건에 대해 공약사업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분임토의를 통해 권고안을 제시하고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한다.민선8기 4년 동안 추진할 김관영 지사의 공약은 5대 분야(▲전북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124개의 사업으로 실천계획(안)이 마련됐고, 이번 회의를 통해 도민평가단에게 처음 선보였다.도민평가단은 10월 초까지 두 차례의 회의에 참석해 공약사업별 담당 공무원에게 사업내용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분임토의, 전체 도민평가단의 합의로 최종 권고안을 전북도에 제시하고,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전북도는 도민평가단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실천계획을 다듬은 후 공약 관련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약사업 자문평가단」 심의를 거쳐 10월 말까지 최종 확정하고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김관영 도지사는“도민평가단에게 도민들과 약속이자 도민의 선택의 이유인 ‘공약’을 현 상황에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8-29 16:40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식생활 문화에서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춘진 aT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 이른바 ESG*’ 가치를 확산하고, 식량안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및 홍보 ▲기후위기 등에 따른 식량안보 강화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실천 ▲농수산식품거래소와 전북생생장터 간 온라인 협력을 통한 산지와 수요기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코리아 그린푸드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식생활 개선 캠페인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9월부터 대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관영 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식생활 문화가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가 말했다.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도민들께서도 가정과 직장 등에서 저탄소 식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rd

전라북도 | 강상구 | 2022-08-26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