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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 축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에는 전국의 초․중․고 35개 넷볼 학교스포츠클럽팀이 참가하여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축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지난 200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12회 대회까지 대면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과 지난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전은 10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15개 시․도에서 16개 종목을 분산 개최하고 있으며, 이 중 넷볼은 대전에서 개최하였다. 아울러 종목별 경기는 순위를 가리는 경쟁 방식이 아닌 다양한 지역의 팀들과 경기할 수 있도록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축전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체험도 마련됐다. 넷볼은 35개 팀(초 13팀, 중 13팀, 고 9팀) 1,000여 명의 학생과 지도자, 임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가했다. 전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였으며 경기뿐 아니라 포토존, 체력측정, 진로 멘토링, 사진전 등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열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 축전을 대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전을 계기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코로나 이전과 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22 16:01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21일(월)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3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저출산 및 학령인구 감소, 기후변화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육가족이 한마음 되어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왔다.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지원과 디지털 교육 기반 확대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및 심리‧정서 회복 지원의 교육결손 해소, 학교감염병 상시 관리체제 강화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등 교육복지 지원에 관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AI‧SW 체험 프로그램과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체험교육 등의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대전 최초의 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과 대전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신설 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학교급별 단계에 따른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 청소년과학페어 대상,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과 전국도서관운영평가 학교도서관 부문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고,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지방교육재정분석 평가와 민원행정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각각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과 행정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도에 추진할 5대 정책방향으로 ①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②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③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④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⑤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하였으며, 각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21 16:3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1일(월)부터 11월 25일(금)까지 5일간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교육시설 재난대비태세점검 ▲불시기능점검훈련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 ▲재난취약분야 토론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학생 및 교직원의 재난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훈련이 진행된다. 우선,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11월 21일(월)에 교육감 주재로 가상의 재난상황을 가정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교육현장의 체계적인 수습 및 협업체계 점검하였다. 훈련기간 중 재난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는 불시에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소화기 교육, 대피로 그리기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서「2022년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작품 15점을 전시하여 직원 및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21 16:33

대전광역시교육청은(교육감 설동호) 11월 21일(월)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교원의 평가문항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평가의 객관성·공정성·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연수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평가지원단과 교과별 문항개발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였고, 고등학교 교사들이 성취평가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과정중심평가 및 지필평가 문항을 제작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체 연수생 대상의 성취평가제 관련 특강 후,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로 나누어 모둠활동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평가문항 제작 과정에 대해 토의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부터 고등학교 국어·영어·수학에 최소성취수준이 적용되고,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성취평가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소성취수준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최소한의 도달 정도를 의미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교사가 학생의 학업 성취수준에 부합하는 성취도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성취평가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성취평가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별 성취기준 분석·평가요소 추출·평가문항 제작 및 점검 과정을 체득하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21 16:32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1일(월) 13시부터 11월 22일(화) 17시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행사전시장(1층)에서‘2022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R&E(과제연구)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15교, 50팀이 참가하고, 학생들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5개 대학(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을 선정한 후 고교 50팀이 대학과 연계해 연구주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저작권보호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저장 및 등록 프로그램 개발’ 등 50개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보고서 및 포스터 발표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20팀을 선정하고, 우수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13팀이 환경 분야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중금속 흡착 방안 모색, 박테리아를 통한 플라스틱 분해 방안 연구 등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과제에 도전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가와 함께 관심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융합적 문제해결력을 가진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21 16:29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22년 11월 18일(금) 대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주축되어 실시한 이번 김장 나눔 활동에는 대전 어울림봉사단,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 등이 함게 참여하였다.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소외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마을교육공동체’로 가꿔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이번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위해서 지난 9월 텃밭에 배추와 무, 갓 등을 파종하여 김장 재료들을 길러왔다.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 소속 도시농부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과 교직원이 정성으로 길러온 결과 17일(목)에는 100여 포기의 튼실한 배추를 수확하였다. 김장 나눔 행사 당일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와 무, 갓 등을 손질했으며, 조별로 양념을 만들어 김장을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장 포장 용기에 옮겨 담았다.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활동 내내 학생들은 밝은 얼굴로 서로 응원하였으며, 김장 봉사활동은 훈훈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문화 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전어울림봉사단의 협조를 받아 인근 미혼모 돌봄 시설,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조손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여러 지역사회 단체가 어울려 함께한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힘쓰게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8 18:05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11월 1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2022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이장우 대전시장 그리고 대전시의회 박주화, 이한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인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제안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인상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첨단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등 7건의 안건과 대전시가 제안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등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내년도 무상급식은 단가 인상분이 반영된 예산 총 1,283억 원으로 시와 교육청이 50%씩 분담한다. 인상된 급식단가는 초 3,800원(300원 ↑), 중 4,800원(500원 ↑), 고 5,000원(400원 ↑)으로 전년대비 평균 9.6% 인상되어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급식비 현실화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체육중고등학교에 첨단시설이 포함된 복합체육관 건립사업비 240억 원을 교육청 70%, 시 30%로 3년간 분담지원을 합의하여 엘리트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합의하였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만3~5세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월 13만을 50%씩 시와 분담하고, 공립유치원 유아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한 공립유치원 활성화 방안도 동시에 마련하여 유아의 교육 출발점인 유치원에 아낌없는 지원과 질 높은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양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7 17:49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 센터는 11월 17일(목)에‘대전동부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슈퍼비전: 상담자가 상담역량강화를 위하여 숙련된 상담전문가(슈퍼바이저)로부터 상담사례에 대한 지도·감독 및 교육을 받는 연수 프로그램 이번 슈퍼비전은 조혜란(연우아동가족상담소 소장) 슈퍼바이저를 초빙하여 상담사례에 나타난 호소 문제와 상담과정에 관한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를 담당한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사례를 나누고, 위(Wee) 센터 전문인력 7명이 학생‧학부모가 더욱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하고자 한다. 실제 상담사례를 숙련된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해보는 슈퍼비전 과정을 통하여 사례담당자는 새로운 관점으로 사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기법 및 전략을 활용하여 다각적으로 내담자를 이해하며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청렴의식 증진을 토대로 학교에서 의뢰되는 고위험군 학생들이 질적으로 우수한 상담 서비스를 받고 학교에서 적응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7 17:47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전시청과 협력하여 사립유치원 재원 만3~5세 유아 1인당 월 13만 원씩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고, 공립유치원 유아에게도 1인당 유아교육비 월 13만 원에 상응하는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한 공립유치원 활성화 방안도 동시에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공ㆍ사립 유치원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유아교육비는 만3~5세 사립유치원 재원 유아 14,800명을 대상으로 월 13만 원을 지원할 경우 1년간 약 231억 원이 소요되며 교육청과 시청이 각 50%씩 115.5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공립유치원의 경우도 3,302명을 대상으로 월 13만 원씩 교육청이 51.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아교육비는 교육청에서 유치원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이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부모 부담경비가 경감될 전망이다. 공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증액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비용,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다양한 체험활동 비용, 교재ㆍ교구구입비 등 유아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운영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공립유치원 유아들의 등ㆍ하원 안전성과 편리성을 위해 통학 차량 운행을 확대하고, 맞벌이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돌봄을 연중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아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된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도 마련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유아의 교육 출발점인 유치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질 높은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7 17:45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월 9일(수) ~ 11월 16일(수)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9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등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교육현안에 대한 대응 실태와 문제점, 대책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우선 구매 방안 모색,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의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 수립, 용산지구 모듈러 교실 안전성 확보, 공립유치원 충원률 확대를 위한 대책 등 교육․학예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 실태 및 집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대안이 제시되었다. 아울러, 교육위원회는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패스티벌, 민원행정서비스 6년 연속 우수교육청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과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교직원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시정요구 및 대안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심도있는 검토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대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7 17:44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5일(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함께 읽는 테마독서대회」본선에서 총 62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을 위해 책을 천천히 깊게 읽으면서 글쓰기, 토론하기, 후속작품 쓰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병행하는 체험·실천 중심의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테마독서는 6월부터 약 3개월 동안 학생들이 책 속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성찰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합적 사고력, 문해력,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께 읽는 테마독서대회」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5개의 부문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학생이 관련된 책을 선택하여 읽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하는 독서인문 글쓰기 대회이다. 본선대회는 학교별 예선대회를 거친 최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초·중·고등학교 293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62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대전목양초등학교 6학년 서영우 학생은 “주제에 맞는 책을 고르고 어떤 책이 가장 좋을까 계속 고민했던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독서를 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생기고, 많은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어 나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해마다 청소년의 독서량이 줄고 있고 그에 따른 문해력 신장과 인문소양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독서인문교육은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테마독서를 비롯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나아가 인문소양을 지닌 품격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6 18:1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실시한「2022년 우리가 실천하는 안전교육 이야기 UCC 공모전」이 학생·학부모·교원의 적극적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학생부문과 교원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전은 각각 48팀과 30팀이 응모하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학생부문 6개 작품과 교원부문 6개 작품을 각각 우수작품으로 선정하였다. 학생부문 최우수작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다 함께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대전이문고등학교 임OO 외 3명의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다함께 약속해요! 폭력 없는 학교 생활!”이 선정되었다. 대표학생 임OO은 “친구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상황들과 관련 대처 안내를 UCC로 제작하여 다함께 폭력없는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제작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원부문 최우수작은 대전은어송초등학교 이OO 선생님과 학생들이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찾기”가 선정되었다. 이OO 선생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 알리고 학교에서 자동심장충격기가 어디에 있는지 관심을 갖게 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보물, 자동심장충격기로 위급상황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UCC를 제작하였다.”제작의도를 밝혔다.이외에서도 선정된 우수 작품은 「제6회 안전체험의 날」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가족이 직접 제작하는 안전 교육 UCC 작품을 통해 실천하는 안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6 18:12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제1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다 입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개선 부문과 다문화 실천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학생, 교원, 강사,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하는 다문화교육의 축제다. 다문화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원 등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여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수기 부문에서 대덕중학교 정현주 교사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산내초등학교 도민혁 학생과 우송중학교 정승현 교사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는다. 이 외에도 교육자료와, 교육수기(학생)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다문화인식개선 부문에서 회덕초등학교 박신비 학생 외 2명이 제작한 UCC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게되었으며, 5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우수성과는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을 수요자 중심으로 촘촘히 진행하고, 다문화 감수성 교육과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에 매진한 결과이며 대전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이룬 것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역량이 빛나는 성과이며, 앞으로도 다문화 수용성 교육,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강화하여 다문화학생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6 18:12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1월 15일(화)~11월 24일(목)까지 학생ㆍ시민ㆍ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국민ㆍ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역점과제 구현 방안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조직문화ㆍ행정업무 혁신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며 금ㆍ은ㆍ동ㆍ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12월 말에 발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야광 반사재 등을 활용한 학교정화구역 표시 시인성 강화,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여성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학교 수목ㆍ화초 관리 전문성 강화 등 공모로 채택된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제안제도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민관협력제도”라며“대전교육발전을 위해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6 18:11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2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훈련생 7명(천안늘해랑학교 홍00외) ▲우수훈련사업체 1개소(아산시장애인복지관 ㈜현테크) ▲우수전문인력 1명(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안00)이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등 5곳의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학생 2~3명당 훈련지원인력 1명을 배치해 사업체 현장요구 직무에 대한 집중훈련을 거쳐 안정적으로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1년에 3개월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사업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25명의 학생이 실습에 참가하고 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고, 하반기에는 21명의 학생이 직무평가 등을 거쳐 학생 개인별로 적합한 직무에 배치되어 실습을 받고 있다. 실습처로 함께 참여하는 사업체는 ▲(주)드림전장 성환공장 ▲(주)나누리 ▲(주)더휴 충남지사 ▲메가마트 청당점 ▲(주)계림농장 등이 있다.이외에도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교육과 고용 연계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고용공단 및 장애인복지관 등과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률 제고 및 고용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사업체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신규 일자리와 맞춤형 일자리 등을 창출하고, 실제 학생들이 고용에 이르러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 | 양정윤 기자 | 2022-11-16 11:24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발명교육센터에서는 11월 12일(토) ~ 11월 13일(일), 2일간‘2022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는 발명 공작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발명캠프 프로그램은 3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목공, 페이퍼토이, 레고, 드론, VR, 롤링볼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약 900가족(2,800명) 이상이 신청하여 높은 관심 속에서 온라인 생중계 추첨을 통해 150가족(480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하여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발명체험존을 운영하여 선정된 가족 이외에도 많은 가족들이 포토부스, 로봇 공 조종, 공작체험(피젯스피너, 뱃지 등), 스마트카 코딩 등 발명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서로 도와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끝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2022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를 통해 발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발명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 | 손혜철 | 2022-11-15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