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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은 지난주 관내 농업인·소외계층 등 조합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실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고령농의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옥종농협은 2018년에 이어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 175건을 찍어 액자사진을 제공하고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 230개를 지원했다.돋보기를 받은 한 농업인은 “늘 눈이 침침해서 글을 제대로 읽지 못했는데 검사를 받고 돋보기를 쓰니 글자가 작은 신문도 읽어지고 세상이 밝게 보여 감사하다”고 말했다.장수사진을 찍은 한 농업인 부부는 “오랜만에 화장하고 머리도 만지고 고운 한복 저고리도 입은 젊고 예뻐진 할멈을 보니 30년은 더 살 것 같다”며 “큰마음 먹고 사진을 찍으러 나가야 하는데 농협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줘 고맙다”고 전했다.정명화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옥종농협은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뿐만 아니라 농협 이동상담실, 농업인 법률상담봉사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영농철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22-09-30 09:34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9일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유도희 지회장, 엑스포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 하동군 이동진 기획행정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 및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엑스포조직위, 서포터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유도희 지회장은 “두 엑스포가 경남과 부산의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협력의 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협약이 상생과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과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위해 함께 상호 공동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또한 “엑스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 | 이경 | 2022-09-30 09:32

자연이 숨 쉬고 차향이 가득한 경남 하동군에서 원하면 국민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차엑스포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봉사는 큰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도 실천하려는 여러분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 아시죠?(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는 11월 30일까지 엑스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조직위는 원활한 행사장 운영 지원을 위해 31일간 엑스포 기간 중 1일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자원봉사 활동은 관람안내, 공연·행사·부스 운영지원, 주차 및 환경관리 등 일반 분야와 외국인과 장애인 대상 관람안내 및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맡는 통역 분야로 구분된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엑스포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5인 이상 단체로 지원할 수 있고, 참여 가능일수가 많을수록 선발심사에 가점이 주어진다.아울러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교통비·식비 등의 3만원 상당의 보상과 자원봉사 실적 인정 및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조직위는 내년 1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한 뒤 4월 발대식과 봉사자 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엑스포기간 중 각종 안내·체험부스, 전시관, 주차장 등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누리집(hadongt.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처인 하동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엑스포조직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그리고 우편(△엑스포조직위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71-8 다향문화센터 1층 △자원봉사센터 :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22 하동문화예술회관 1층) 또는 전자우편(heoiroo@korea.kr)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그 외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조직위 공식 누리집 또는 경남도·하동군 누리집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

하동군 | 이경 | 2022-09-30 09:32

하동군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하승철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 개척단이 7박 9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30일 밝혔다.북미시장 개척단은 미국에서 자연나라, 마르퀴스, 꽃마USA와 하동율림 등 5개 업체가 22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에서 MTI 현지업체와 5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맺었다.이와 별개로 자연나라(Jayone)는 밤·배즙 등 9만 달러어치의 현장발주를 했으며 향후 하동농산물의 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하동군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또한 Sho 인터내셔널과는 하동군에 식품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식품공장으로 설립으로 하동군에 청년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기로 했다.그리고 캐나다 현지 대형마트(SAVE ON FOOD)와 간담회를 통해 하동군에 캐나다에 진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캐나다에 하동 농특산물 수입을 약속받았다.이번 북미시장 개척은 하승철 군수의 첫 해외 일정으로 농협 하동군지부, 옥종농협, 지리산청학농협,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연우제다, 전통이레 등이 함께하며 수출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하동군의 수출 발전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다.하승철 군수는 “이번 북미시장 성과를 계기로 향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에 우수한 해외바이어 유치를 통해 세계 속에 하동 녹차꽃을 피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9-30 09:30

정주 여건을 개선으로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하승철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70건으로 최종 확정됐다.하동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공약군민평가위원회(위원장 강태진)를 열어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하는 하동 실현을 위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확정된 민선8기 공약은 군민과 소통하며 미래가 원하는 변화, 활력 넘치는 하동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사람 중심의 명품 미래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의료, 교육, 주거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업·청년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정했다.확정된 공약은 △공감하는 열린군정 4건 △성장하는 지역경제 31건 △매력있는 문화관광 15건 △꿈 이루는 미래교육 4건 △행복주는 복지군정 16건이다.주요 공약은 먼저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종합병원급 공공의료원 건립, 지역 맞춤형 명문학교 육성, 평생학습관 설치, 1면 1명품 정원조성, 전국 으뜸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체육복지 인프라 구축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기로 했다.지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특화시장 조성, 농촌인력제공 기숙사 건립, 1읍면 1전략 특산품 육성, 신품종·아열대 소득작목 재배 육성,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경제활성화 공약을 확정했다.또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하동예술단 창단, 문화예술 창작지원센터 설치, 매력있는 하동을 알리기 위한 50개 핫플레이스 지정, 스마트 관광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공약사업 투자계획은 국도비 1082억원, 군비 1294억원, 민간자본 등 기타 370억원 등 총 2746억원을 투입한다.하승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극복, 재정건전성 회복, 지역경쟁력 강화, 농어촌 일손부족 등 많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군민의 요구와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7

하동군 | 이경 | 2022-09-30 09:27

‘하동의 딸’ 김하영(경남체고1) 유도선수가 지난 21∼26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하동에 선물을 안겼다.김하영 선수는 중3때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오른쪽 무릎에 심한 염좌가 발병했으나 도핑 때문에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 선수는 하동군체육회 기획부장을 지낸 부친 김우용씨의 장녀로 하동초등학교와 남해여중 유도부를 졸업하고 현재 경남체육고등학교 1학년에 제학 중으로 이번 전국체전 여자고등부에선 김 선수만이 2위에 입상해 경남체육 전체가 경사다.뿐만 아니라 김 선수는 앞서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동메달, 2022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김 선수는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 말 하동유도관에서 유도를 시작한 뒤 남해여중 유도부에 입학하면서 운동을 본격화했다.그는 중학교부터 남다른 실력을 보이며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2년 연속 대한민국 청소년국가대표에 1순위로 선발되기도 했다.특히 유도의 불모지 하동에서 여자유도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청소년대표 선발, 전국소년체전 동메달, 전국체전 은메달을 하동에 안겨준 선수이다.경남체육고 최덕복 감독은 “김하영 선수는 앞으로 기대를 할 만큼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며 “앞으로 부상만 없다면 전국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하동체육인 장모 씨는 “하동의 자랑이자 경남의 자랑이다. 투기 종목에서 하동 출신 레스링 이정근 선수에 이어 10여년 만에 전국체전 메달이 나왔을 뿐만 아니라 하동 여자유도 역사상 처음이라 더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22-09-30 09:25

하승철 하동군수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부울경 행정통합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하 군수는 29일 경남도 부울경 행정통합 제시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저성장, 저출산, 수도권 인구유출, 지역산업 쇠퇴, 일자리 감소 등의 지방소멸 위기는 비단 하동군 뿐만 아니라 서부경남의 위기”라며 “부울경 전체를 아우르는 행정통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하 군수는 “수도권 집중화 해소 및 글로벌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울경 특별연합을 추진했던 점은 공감하지만 부울경 특별연합의 실효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 특별연합은 이러한 위기의 해결책으로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동남권에 치우친 특별연합의 구상은 서부경남에서 인프라를 탄탄하게 갖춘 동남권으로의 인적․물적 유출을 가속화해 군민이 염원하는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하동경제자유구역 정상화 추진을 더욱 요원하게 할 것”이라며 특별연합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그러면서 “하동군은 지역내 산재된 문제점을 해소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의료, 교육, 쇼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명품농촌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만큼 서부경남 소외라는 특별연합의 맹점을 해소하고 부울경 전체를 아울러 수도권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추고자 추진하는 부울경 행정통합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하 군수는 마지막으로 “시대적 요구인 국가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박완수 도지사가 제시한 부울경 행정통합의 길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하동군 | 이경 | 2022-09-29 17:11

하동군은 9월 27일∼10월 5일 하동아트갤러리에서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삶을 예술로’ 성과발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삶을 예술로’는 지친 일상 속 ‘나’를 발견하고 주체적 삶을 위한 행복과 활력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돼 팝아트, 라탄 공예, 민화 등 다양한 예술활동 체험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졌다.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하동군민을 대상 2040반과 50+반(연령별 각 1기수) 2기수로 운영됐으며, 전시회에는 수강생 작품 109점이 전시됐다.이번 전시회는 지역민 스스로 문화예술 주체이자 향유자로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예술을 통한 통합과 문화 공동체를 이어주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한 참가자는 “은퇴 후 귀촌 인구로 하동에 오게 됐는데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어 기뻤다”며 “더불어 하동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은 10월 31일부터 진행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감상형) 신청자를 신규 모집 중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 이경 | 2022-09-29 09:41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지회장 노영태)는 지난 27일 하동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5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7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2019년 게이트볼 우승팀 옥종면과 한궁 우승팀 횡천면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참석 내빈의 시타로 시작됐다.정영철 부군수는 기념식 축사를 통해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와 함께 시작된 대회를 축하드리며 건강을 챙기며 최선의 기량을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노영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오늘 대회에 참석한 여러 회원분께 감사를 드시며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라”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3년 만에 재개된 만큼 게이트볼대회에 20팀, 한궁대회에 13팀 등 약 400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으며, 이날 대회에서 게이트볼은 화개면 A팀, 한궁대회는 지난대회에 이어 횡천면이 또다시 우승의 영애를 차지했다.한편, 노인회 군지회는 매년 어르신의 건강과 활력있는 삶을 위한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읍면별로 게이트볼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하동군 | 이경 | 2022-09-28 08:58

하동군은 정영철 부군수가 다중이용시설의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과 실내체육관을 찾아 2022 안전대전환 특별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군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삼고, 노후·고위험시설물 81개소와 주민신청 대상시설 16개소 등 총 97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8월 17일부터 10월 14일간 실시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총 대상시설물 97개소 중 현재 56개소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10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현장점검은 시설관리자를 비롯해 건축, 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하동소방서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유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추가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를 통한 보수·보강 등을 후속조치를 하게 된다.정영철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외에도 수시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9-28 08:57

세상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면 좋겠다고 그의 첫 번째 시집 에서 노래했던 조문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가 출간됐다.첫 번째 시집을 낸 지 6년째, 두 번째 시집 을 출간한 지 4년 만이다. 문학을 전업으로 삼지 않는 시인치고는 다작이라 할 수 있다.그만큼 그에게 있어서 시는 일상이며 생활이다. 마치 그의 바람처럼 세상 모든 사람이 시인이 되기를 염원하는 것이 그의 시 생활에서 느껴지는 듯하다.이번 시집에는 70여 편의 시가 수록됐다. 얕은 시냇가에서 작은 낚싯대로 건져 올린 토속어처럼 대부분 삶 속에서 일상적이며 평범한 언어들로 엮었다.그렇다고 그의 시들이 모두 평범하다는 말과는 다르다. 여제(餘眦) 즉 다른 눈초리를 가졌다는 그의 별명처럼 평범한 일상과 사물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멈춘 곳에서 그의 시는 싹이 텄다.유월을 ‘젖비린내 나는 달’이라고 했다든지, 비 내리는 바깥 풍경 속에 갇혀 있는 집 안의 모습을 ‘그득하다’고 했다든지, 빈 오동나무 가치를 수천 마리의 참새 떼가 한꺼번에 박차고 날아간 후의 가지들의 흔들림을 통해 시위를 떠난 화살을 연상하는 것들은 일상생활이 시와 함께 하지 않으면 토해내기 어려운 시어들의 저장고가 있기 때문임을 직감할 수 있다.세상의 비정상적 흐름에 애타하는 갈급함도 절절하다. 자신을 로컬주의자라 할 만큼 지역에 천착한 삶을 사는 그는 서울과 지방의 이분법적인 사고를 고발한다.‘천국 가는 길’에서 “상행선은 늘 붐비고 하행선은 늘 한산하다 서울은 상행선 끝에 있다”라 든지 ‘서울과 안(不)서울’에서는 아예 대 놓고 서울공화국을 비난한다.결국 ‘도시고양이 생존연구소’에서는 농촌을 떠나 도시 어딘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친구들을 불러낸다. 도시고양이들이 농촌에 이주해 와서 차린 ‘도시고양이 생존연구소’에서처럼 도시에서 좁은 골목길

하동군 | 이경 | 2022-09-27 09:45

어르신들이 지난 5개월 동안 참여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이 지역민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평사리문학관(관장 김남호)은 지난 26일 하동군 횡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영옥 면장과 지역민, 수강 어르신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 인생의 한 장면, 시(詩)가 되다!’ 성과물 전시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평사리문학관은 지난 5월부터 횡천면 상남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5명과 함께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디카시 쓰기와 공예품 만들기 수업을 해왔다.다원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문학 분야 박순현 시인(주강사), 공예 분야 이혜원 작가(주강사), 그리고 민요 배우기 분야 서은영 소리꾼(보조강사)이 강사, 평사리문학관 사무국장 하아무 작가가 기획자로 참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15명은 5개월간의 수업을 통해 디카시를 비롯한 시, 편지글, 유언장 등 200여 편, 꽃분홍 고무신, 전통탈, 꽃바구니, 양말목 만들기 등 200여 점 등을 쓰고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노량대교 홍보관, 남해 유배문학관, 이순신 순국공원 이락사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적지를 둘러보는 현장탐방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전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수강생으로 참여한 박권옥 어르신은 “강사 선생님들이 세세하게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김남호 관장은 “지역민의 생활과 밀착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한 사업”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살아오면서 겪어야 했던 소중한 이야기와 고장의 모습, 그리고 주변의 소소한 것들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9-27 09:42

하동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오는 30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 ‘할배열전’을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할배열전’은 극단시민극장의 창작 초연 연극으로, 친구인 세 명의 노인이 자기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스스로 타개하기 위해 공동범죄를 모의하다가 포기하는 과정을 경쾌하게 그린 작품이다.주인공들의 모의 범죄는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는 우스꽝스럽고 나약한 모습으로 비치지만 그 이면에 자리 잡은 노인들의 고뇌와 좌절, 희망과 다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블랙코미디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할배열전’은 선착순 무료 공연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나 군청 문화관광과(055-880-2361~5)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규모 공연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22-09-27 09:41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완수 도지사)는 엑스포의 참신한 콘텐츠 구성을 위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내 ‘엑스포에 바란다’ 온라인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포털사이트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첫 화면 상단 ‘뉴스/소통’ 코너에 ‘엑스포에 바란다’ 창구가 개설돼 있으며, 로그인 절차없이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누구나 엑스포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상시 개진할 수 있다.전시관 콘텐츠, 개인이나 단체의 공연참여, 행사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의견은 2022년 12월 말까지, 그 외의 다른 분야 의견은 엑스포 운영기간 동안 계속 수렴할 예정이다.제안된 의견 중 담당별 검토를 거쳐 적용 가능한 제안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돼 방문객들에게 하동 야생차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을 주신 국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옥순 사무처장은 “보내주신 제안을 적극 반영해서 감동을 주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엑스포에 바란다’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2023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202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홈페이지에 ‘엑스포에 바란다’ 소통창구 운영(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완수 도지사)는 엑스포의 참신한 콘텐츠 구성을 위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내 ‘엑스포에 바란다’ 온라인 소통 창구를 운영

하동군 | 이경 | 2022-09-26 09:07

70∼80세의 연세에 성인문해교육을 받은 하동지역 어르신 3명이 경남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큰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하동군은 지난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금남면 최재임(82) 어르신이 글봄상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또한 하동읍 이정숙(83) 어르신과 횡천면 박권옥(76) 어르신은 감동글상으로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글봄상을 수상한 최재임 어르신은 글을 배워 좋아하는 꽃씨를 봉투에 넣고 이름을 적어서 자녀와 글동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감사한 마음을 봄날에 빗대어 표현한 시 ‘봄날’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금남면 진정마을에 거주하는 최재임 어르신은 연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을 하는 가운데 짬짬이 시간을 내 공부하는 우등생이다.최재임 어르신은 “자식들이 모두 장성해서 잘살고 있은 지 오래지만 한글을 알게 된 지금이 나에게는 인생의 봄날”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하동읍 상저구 마을에 거주하는 이정숙 어르신은 2022년 늘배움 한글교실의 신입생으로 늘 옆자리 학생을 챙기려 애쓰는 정이 많으신 분이다.이정숙 어르신의 ‘영감 봄이요’는 살아계실 때 어르신을 힘들게 한 남편에 대한 마음을 담담하게 시로 표현했다.횡천면 상남마을에 거주하는 박권옥 어르신은 치매에 걸린 남편과 십년이 다되도록 함께 하면서도 새벽같이 일어나 나물을 캐고 텃밭을 일구는 부지런한 분이다.이른 아침 맨 먼저 교실에 나와 청소하고 수업준비를 도맡아하는 상남마을 늘배움 한글교실의 든든한 반장님으로 생활의 고단함을 표현한 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작을 포함한 하동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은 내달 7일까지 군청 1층 민원과에서 특별전시한다.한편, 군은 한글을 깨치지 못한 어르신과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13개 읍·면별로 23개의 늘배움 한글교실과 초등학력인정교실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2명의

하동군 | 이경 | 2022-09-26 09:07

하동군이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과 최적의 레시피 개발로 농가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군은 지난 21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하동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조합원과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 사업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8월 시제품 설문조사 등 중간보고회를 거쳐 표준화된 최종 레시피가 공개됐다.표준화된 최종 레시피(제품 배합비율 및 제조공정)는 건강 지향의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저열량 딸기잼, 단호박·밤스프레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돌배·백향과·매실을 이용한 과일청 2종, 동결건조 딸기라떼, 블루베리라떼 분말스틱, 육수용 야채팩 2종), 잼·액상차 등 기존 제품 3종 17건의 상품성 향상 등이다.상기 제품 생산 및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농가 및 관내 업체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농산물융복합담당부서(055-880-6565)로 문의하면 된다.군은 이번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새로운 레시피 및 기술 개발로 개별 농가의 제품 개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창출 및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매년 4월 농산물가공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하동군 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된다.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가공품은 관내 로컬푸드 매장 등에 납품되거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도 가능하다.

하동군 | 이경 | 2022-09-26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