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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최남단의 섬 전남 여수 거문도가 봄을 알리는 쑥향으로 가득하다.여수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해풍쑥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된 것이다.20일 여수시에 따르면 거문도해풍쑥은 통상 1월 중순경 출하가 시작되나, 올해는 강한 한파의 영향으로 1개월 이상 늦어졌다.거문도는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이 더 걸린다. 이곳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쑥은 고유의 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하며 식감도 부드럽다.거문도해풍쑥은 이런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됐다.또 ‘무농약’ 친환경인증도 획득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2월 현재 거문도에서는 195농가가 45㏊ 면적의 농지에서 연간 420여 톤의 해풍쑥을 생산하고 있다.해풍쑥은 생쑥은 물론 냉동쑥, 쑥떡, 쑥차, 분말 등 다양한 가공품으로 재생산돼 전국으로 판매된다.해풍쑥 제품은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 홈페이지(www.gmdssuk.com)나 전국 이마트, 메가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지속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생산에서 가공, 체험관광으로 이어지는 6차산업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여수시는 거문도에 해풍쑥 힐링체험장을 조성하고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체험장은 해풍쑥 훈증체험장, 스파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2-20 11:53

여수시가 ‘아이나래 달리는 장난감나라’를 운영한 후 장난감 대여자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이동식 장난감 대여소인 달리는 장난감나라는 운영 첫 달인 지난달 184명이 이용했다.달리는 장난감나라 운영 전인 지난해 한 달 평균 대여자수(85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시는 기존 장난감나라 1·2호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5톤 트럭을 개조한 달리는 장난감나라를 지난달 4일 첫 운영했다.이후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구 밀집지역과 읍·면지역을 2주 간격으로 순회하고 있다.달리는 장난감나라는 집 가까운 곳에서 기존 장난감나라에서 보유한 1051종 1199점의 장난감을 빌릴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시는 이달부터는 대여자격을 가족 중심에서 부모 중심으로 변경해 수혜범위도 늘렸다.기존 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0~6세 아동의 가족으로 부모와 아동이 같은 주소에 있어야 했다.이 기준이 이달부터는 조부모를 포함한 부모만 여수시에 주소를 두면 되도록 완화됐다.시 관계자는 “달리는 장난감나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며 “운영지역을 넓히는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 장난감나라 1·2호점은 진남경기장 스포츠센터와 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이다.

여수시 | 손혜철 | 2018-02-19 12:33

전남 여수지역 전라선 옛 기찻길이 시민 여가를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한다.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화사업 1단계 구간(16.1㎞) 중 만흥동 해양레일바이크~둔덕동 주민센터 간 7.7㎞가 15일 완전 개통된다.이 구간 안에는 지난 2016년 8월 기공식 이후 만흥공원, 오림터널공원, 미평공원 등 3개 공원이 조성됐다. 공원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숲, 시민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7월에는 시민들을 위해 진남경기장에서 둔덕동 주민센터까지 3.7㎞ 구간을 임시 개통하기도 했다.이후 지난해 12월부터는 안전진단용역 결과 보수필요 판정을 받은 오림터널 공사에 들어가 올해 2월 완료했다. 터널 내에는 대피공간을 활용해 예술작품도 전시했다.10월 개통 예정인 1단계 잔여 구간은 둔덕동에서 소라 덕양까지 8.4㎞로 여수산단 6개 기업이 공장용지 증설에 따른 대체녹지로 조성하고 있다.이 구간에는 원학동공원, 선원뜨레공원, 양지바름공원 등 3개 공원이 만들어진다.이와 함께 시는 2단계 사업으로 소라 덕양에서 율촌까지 5.3㎞ 구간도 2023년까지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몇 년 전까지 기차가 다니던 곳이 시민들의 쉼터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이 여수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구간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2-14 12:38

여수시의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근거해 승용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1352만 원에서 2300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물량은 다자녀 우선 11대, 일반 초소형 10대(862만원 지원), 일반 승용 30대 등 총 51대다.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등은 오는 27일까지 여수지역 자동차 판매 대리점(지점)을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신청자격은 2018년 2월 13일 기준 여수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한 세대(명)·업체당 1대만 가능하다.다자녀 물량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연속 3년 이상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가구로 막내자녀가 미성년자여야 한다.신청자가 지원대수를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으로 대상자가 선정되며, 이후 잔여 물량 발생 시 접수순으로 지원된다.또 신청일 기준 출고 예정일이 2개월 이내일 경우만 정상적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는 경우는 지원이 취소된다.보급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과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을 계속해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 손혜철 | 2018-02-14 12:37

여수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이 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사업 5~7건을 선정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대상지역은 동문·한려·중앙·충무·광림·서강·대교·월호·국동 등 9개 원도심권과 여서·문수 지역이다.해당 지역 내 5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협의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이달 28일부터 3월 9일까지 시 도시재생과로 제출하면 된다.추진 가능사업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 역사·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 도시재생 전략계획 부합 특화사업, 골목경제 활성화, 일자리 소득창출 연계사업 등이며 인근지역과 사업 연계도 가능하다.이와 관련 시는 신청방법, 평가절차 등 세부적인 사업 안내를 위해 순회·사전설명회도 개최한다.또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단을 구성해 신청서 등을 보완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핵심 원동력은 주민들의 참여와 의지를 이끌어내 조직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2-13 12:36

전남 여수의 농수특산품이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서구 등 4곳에서 열린 설맞이 여수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가 47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특히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직거래장터 매출액(2300여만원) 보다 2배 이상 상승해 여수 농수특산품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직거래장터는 지난 1일부터 2~3일 일정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전주 송천2동아파트, 서울 강서구청,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차례로 열렸다.여수돌산갓영농조합,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서동수산, 한려영여조합, 남도상회, 돌산부녀회, 여수유자영농조합 등 12개 업체가 29개 품목을 선보였다.여수 특산품인 돌산갓김치와 멸치, 다시마, 굴, 홍합 등 청정바다에서 난 해산물은 줄을 서서 구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전주 장터에서는 제철을 맞은 홍합과 굴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여수 농수특산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우수한 제품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판촉행사 등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지난 한 해 108회의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에 참여했고, 참여업체 매출은 7억5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2-12 11:43

여수 돌산 송도에 최근 보건진료소가 신축됨에 따라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돌산 송도에서 송도보건진료소 신축 준공행사가 열렸다.이날 준공행사는 지역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의 참석 속에 경과보고, 현판제막,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송도보건진료소는 현 돌산초등학교 송도분교 옆에 지상 1층, 면적 149㎡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은 진료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이다.특히 진료소는 노약자와 임산부를 배려하는 설계가 적용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앞두고 있다.진료소 신축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국·도비, 시비 등 총 4억5000만 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부터 신축공사가 추진됐다.기존 진료소는 건축된 지 30년이 넘고 시설이 좁아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시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신축으로 주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고혈압, 당뇨 등 각종 건강지킴이 사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치매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진행돼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여수시 | 손영주 | 2018-02-1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