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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올해 업무계획을 밝혔다.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추진, 주민 중심의 자치 서비스 제공, 생동감 넘치는 도심 조성으로 2020년 한 해 중구동 주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도심 상권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 ▲관광객 및 주민을 위한 도시미관 재생,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지원 등 2020년 한 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두 가지 특수시책을 통해 더욱 폭넓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첫 번째 특수시책으로 안동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은 지역민에게 근로 기회 등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시미관을 해치는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유지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중구동 클린하우스 클린사업’을 추진한다.두 번째 특수시책으로는 건강 취약주민에게 혈압·당뇨 측정 등 건강 설계·상담과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고독사 등 사회적 외로움에 시달리는 지역 54개소 숙박업소의 장기투숙자 130여 명에 대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건강 챙기기 사업’을 시행한다.박동창 중구동장은 “주민이 행복한 중구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 등 주변을 살피고 돌봄으로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중구동행정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며,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의 위상에 맞는 깨끗하고 친절한 중구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20-02-12 09:56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산업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 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할 7개 과제를 선정했다.‘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는 농가에서 필요한 현장애로기술개발로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과제이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마친 11개 과제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자가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7개 과제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능성 벌꿀의 생산을 위한 연구, ▲건조기 채반 이송시스템 개발, ▲조류퇴치기용 이동식 풍속 감응 회전형 천적 모빌, ▲마마호호 즉석조리 식품 개발, ▲지역 한약재 소비 촉진을 위한 기능 강화 안동 대표 생약주 개발, ▲안동마와 항비만 효과를 가진 약용작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 ▲경사 진동형 컨베이어 벨트 원리를 이용한 저가격 고효율 고성능의 개별농가 보급형 콩 풍선·정선·선별기 개발 과제이다.선정된 과제는 산학연협력으로 시험연구, 현장 적용, 제품개발 과정을 거치며 중간점검 결과 보고 등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의 적정성, 파급효과, 사업입지 여건 등 검토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농업 발전과 시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20-02-12 09:55

안동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함에 따라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운수회사 3개사, 개인택시지부 및 법인 택시 7개사 등 총 11개 운송사업 관계자와의 긴급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시내버스·택시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계 기관 협업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감염증 여파로 인한 운송사업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내버스 이용객은 약 10% 감소, 택시 이용객은 약 40% 감소하는 등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수입금 감소가 애로사항의 주를 이뤘다.또한, 업계에서는 방역 활동과 관련해 방역물품 품귀현상으로 물품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건의 사항을 적극 수용해 간담회 후 운수종사자 마스크 1,000개와 손 소독제 100개를 지원하고, 안전한 대중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와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고,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2-12 09:51

올해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단계 사업 부지는 2022년 완공 예정이며, 총 5.54㎢ 중 안동시 면적은 3.4㎢이다. 현재는 토공 공사가 한창이다.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는 아파트 부지가 대부분 예천에 위치하고 있어 안동시민이 많이 입주했으나, 2단계부터는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예정돼 있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구증가에도 큰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3일에는 1단계 지구에 예정돼 있던 안동시 지역 두 번째 아파트 단지가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했다.풍천면 갈전리 1177번지에 건립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은 이미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 지상 15~29층 아파트 8개 동으로 869세대를 모집한다. 60~84㎡ 규모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3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 1일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13일부터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2월 중에 신청을 마무리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입주자 모집을 하는 공공 임대아파트는 상록아파트에 이어 지역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로, 입주가 시작되는 7월에는 신도시 안동시 지역에 869세대의 새로운 가족이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경북도,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명품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2-11 15:53

안동시는 권영세 시장의 2020년 첫 민생소통 행보인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29일 송하동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이번 일정은 2월 10일 도산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올해 읍면동 방문은 새해 신년 화두인 화이능취의 실현을 위해 ‘공유와 소통, 협치’에 중점을 두고 주민을 시정의 협력자이자 파트너로 인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운영으로 변화를 도모했다.먼저 그간 읍면동장이 직원들과 함께 읍면동장실에서 하던 업무보고를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가 함께한 라운드테이블 자리에서 발표해 읍면동정의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지난해 왕성하게 활동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진실적과 올 한 해 계획에 대해 주민자치위원장이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지역의 발전과 자치기반 조성을 위해 참석자 모두가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핑거 프린트(지문 찍기) 퍼포먼스를 마련해 민·관 협치의 분위기를 만들었다.앙상한 나뭇가지가 참석자들의 손길을 거치며 알록달록하고 풍성한 나무로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화합과 협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몸소 느끼게 해주었다는 평가이다.뿐만 아니라 그동안 시청 소통실에서 퇴임 이·통장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전달하던 공로패를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기관·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전달함으로써 축하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도록 해 퇴임 이통장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열흘간 252건의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도로 개설․포장, 버스노선 조정과 마을 공동주차장 조성, 하천 정비, 경로당 및 복지회관 신축, 노인회 지원금 확대, 상수도 공급 요청, 주택지역 도시가스 공급 요청 건이 주를 이

안동시 | 이경 | 2020-02-11 15:52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 예정인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무료 검사에 나섰다.퇴비 부숙도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증 또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신고증명서와 함께 잘 부숙시킨 퇴비를 500g 정도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종합검정실로 가지고 오면 된다.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1,500㎡ 미만 축사는 부숙 중기 이상, 1,500㎡ 이상의 축사는 부숙 후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하며 위반 시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가축 분뇨 배출시설 신고 규모(한우·젖소 100㎡, 돼지 50㎡, 닭 200㎡ 이상)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연 1회, 허가 규모(한우·젖소 900㎡, 돼지 1,000㎡, 닭 3,000㎡ 이상)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6개월에 1회 지정받은 시험 연구기관이나 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해야 하며 그 결과와 관리대장은 3년간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과 함께 퇴비를 부숙시키면 숙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축산농가가 부숙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미숙퇴비가 농경지에 사용돼 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악취를 유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2-09 12:56

안동시가 시 경계 지점과 주요 도로 4곳에 발광형 관광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더불어 1천만 관광도시에 걸맞게 안동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일반 관광 안내표지판은 야간에 자동차의 불빛이 없으면 식별이 어렵지만, 발광형 관광 안내표지판은 낮에 태양전지판으로 충전한 뒤 야간, 안개나 눈, 비 등 기상 악화 시 자체적으로 빛을 내 관광 정보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시인성과 주목성이 높아 이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 안내표지판의 대대적인 정비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 안내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관광 안내표지판의 설치 장소, 구성요소, 표기 방법 등을 관광객 위주로 정비하고, 표준화된 외국어 표기와 통일된 규격으로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기로 했다.한편,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주요 관광지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월영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오는 4월 말부터 스마트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관광지에 들어가 휴대폰의 공공와이파이를 켜면 관광 정보 안내 정보 자동 수신기능이 활성화돼 다양한 관광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도 관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인 4월까지는 관광 안내시설물 정비를 모두 마치겠다.”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관광거점도시에 걸맞은 관광 안내 인프라를 구축해 ‘1천만 문화관광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2-09 12:55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자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7일(금) 자정(2월 8일 첫 새벽) 지역발전과 16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지냈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 등은 취소했으나, 신목제사의 특성상 대규모로 치러지지 않고 제주(祭主)를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여하며,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늦은 시간에 지내는 점 등을 고려해 올해도 신목제사는 지냈다.‘신목제사’는 예로부터 안동에만 내려오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로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신목에 지내는 당제를 말한다.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 풍수’에 기록돼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지내온 전통풍습이다.옛 군수 관사 터에 위치한 당신목은 수령이 800여 년 됐으며, 높이 15m, 직경 약 2m의 느티나무이다. 신라 때 의상대사(義相大師)가 심은 나무라는 전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제주(祭主)인 안동시장은 신목 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 어육, 편(떡)류 등 제수를 정성껏 마련해 제사를 지낸다. 음복은 대보름 아침 안동시청 부서별로 제사에 올린 떡을 봉송해 전 직원이 나눠 먹도록 하는데, 이 떡을 먹으면 소원을 성취한다고 전해 오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안동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무사하기를 기원했고, 아울러 이번 사태가 빨리 종식돼 지역에도 관광객들이 모이는 등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2-09 12:47

인류 건강에 위협을 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는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그 중 사람 에게 전파 가능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6종이 알려져 있다. 이 중 4종은 감기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나머지 2종은 각각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로 알려져 있다. WHO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전염력은 감염자 한 명당 1.4~2.5명에 달하고 치명률은 약 2.1%라고 밝혔다.​최근 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세포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96.1% 유사하다는 사실과 세포에 침입할 때 접촉하는 단백질 부위가 SARS와 비슷하다는 사실 등이 밝혀졌다. 또 환자가 발생한 모든 나라에서 자국 진단법을 WHO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대응의 효율성을 높여 가고 있다.감염병 발생 양상이 과거와 달라짐에 따라 감염병 대응과 유행 통제는 21세기 우리가 풀어야 하는 새로운 보건학적 과제이다. 지난 지카 바이러스(Zika V) 유행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새로운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되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병 유행에 대한 국가의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요구된다. 감염병은 병원체 전파를 통해 대규모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초동 대처가 중요하며 감염병에 대한 초기 대응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2015년 MERS 유행 이전에도 2003년 SARS,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A(H1N1) 등 신종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가 발생하였고 질병으로 인한 인명 손실과 함께 많은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짧게는 2~7일, 길게는 14일이다. 바이러스가 무서운 건 다양한 변이와 복제능력 때문이다. 감기와 같은 호흡기와 소화기의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는 사람의 몸에 침투되면 지속적인 변이

안동시 | 이경 | 2020-02-09 11:42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자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7일(금) 자정(2월 8일 첫 새벽) 지역발전과 16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린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 등은 취소했으나, 신목제사의 특성상 대규모로 치러지지 않고 제주(祭主)를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여하며,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늦은 시간에 지내는 점 등을 고려해 올해도 신목제사는 지내기로 했다.‘신목제사’는 예로부터 안동에만 내려오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로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신목에 지내는 당제를 말한다.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 풍수’에 기록돼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지내온 전통풍습이다.옛 군수 관사 터에 위치한 당신목은 수령이 800여 년 됐으며, 높이 15m, 직경 약 2m의 느티나무이다. 신라 때 의상대사(義相大師)가 심은 나무라는 전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제주(祭主)인 안동시장은 신목 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 어육, 편(떡)류 등 제수를 정성껏 마련해 제사를 지낸다. 음복은 대보름 아침 안동시청 부서별로 제사에 올린 떡을 봉송해 전 직원이 나눠 먹도록 하는데, 이 떡을 먹으면 소원을 성취한다고 전해 오고 있다.

안동시 | 이경 | 2020-02-07 09:3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월동작물(마늘·양파) 및 시설 원예 작물이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2.4℃나 높아 월동작물(마늘·양파)의 생육이 빠른 만큼 저온 피해나 작물이 얼어버리는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 피복한 비닐은 흙을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토양이 건조하면 찬 공기가 뿌리까지 들어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따뜻한 날 오전에 관수해 적절하게 수분을 유지하면서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복 제거 시기를 늦추고, 거름 주는 시기를 1주일 늦추거나 나눠주기를 해 생육을 조절해야 한다.시설 원예 작물은 한파로 밤낮의 온도 차가 커지기 때문에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시설 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생장이 중지되거나 생육 불량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비닐이 찢어진 부위는 신속하게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밤 동안 하우스 안의 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온풍기 등을 활용해 보온관리를 하며, 곰팡이병 등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세히 살펴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나, 일시적 한파로 인한 저온 피해가 우려되므로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시 | 이경 | 2020-02-07 09:34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상반기 기본교육 수강 신청부터 법정감면대상자가 수강료를 즉시 감면받도록 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수강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지만, 수강료 감면대상자가 혜택을 받으려고 하면 지금까지는 수강료를 납부한 후 증빙자료를 평생학습관 사무실에 제출해 추후 되돌려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2월 10일부터 접수하는 상반기 기본교육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을 하고, 해당하는 감면대상을 선택하면 할인된 금액이 바로 적용된다.평생학습관은 홈페이지 수강 신청시스템과 감면 대상 여부가 즉시 확인되는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동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으며, 경북도 내 최초로 시행함으로써 다른 기관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감면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막내 나이 만13세 이하), 다문화가족이 해당하며, 기본교육 과목 중 자격증 대비반을 신청할 경우 감면이 적용된다.한편,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수강 신청 시 안동시민 자격 여부 확인도 가능해졌다.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안동시민만 신청할 수 있으나, 간혹 주소를 허위로 기재해 신청하는 다른 지역 주민이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김승동 평생교육과장은 “시스템 변경으로 감면대상자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시민 자격 확인이 가능하게 됐으나, 기존 홈페이지에 익숙한 일부 시민의 경우 불편할 수도 있다.”며,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현재 자격증 대비반에만 적용되는 수강료 감면대상 과목을 앞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 이경 | 2020-02-07 09:33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올해 별관전시실의 첫 번째 대관 전시로 ‘꽃’을 주제로 한 연합전시 ‘꽃의(FLORAL)’전을 열고 있다. 오는 9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김경숙 기획자(ART 89)가 ‘꽃의 이미지’를 주제로 청년 및 중견 작가 서른네 명의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기획 연합전이다.전시의 주제인 ‘꽃의(FLORAL)’는 작가가 생각하는 꽃을 의미한다. 참여 작가들이 생각하는 꽃은 단어 그대로의 ‘꽃’일 수도 있고, 꽃의 향기, 꽃의 소리 등 꽃 뒤에 따라붙는 다양한 언어와 상징적인 이미지일 수도 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의 채색화 분야에서 독자적 화풍을 이룬 화가로, ‘꽃과 여인의 화가’라고 불리는 천경자 씨의 1세대 제자인 유지원, 이숙자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를 주관하고 기획한 김경숙 기획자는 “이번 전시에서 서른네 분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표현된 꽃들을 보고, 꽃이라는 이름이 가진 깊은 뜻과, ‘당신에게 꽃은’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시민의 문화 향수 신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볼거리 제공 및 지역 문화예술의 발굴 및 증진을 목적으로 별관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작가김시형, 김종숙, 권갑칠, 윤기환, 김은영, 강기훈, 김민수, 신정옥, 한희영, 안광식, 허필석, 이병국, 김예순, 정혜선, 김성규, 김상현, 박소현, 김용식, 김차남, 하은영, 김민영, 류인숙, 강병두, 양경렬, 이군우, 이범헌, 유지원, 이숙자, 백종환, 최송대, 최지윤, 홍효, 김석호, 신현대

안동시 | 이경 | 2020-02-0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