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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가축 전염병 예방과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 돼지, 개, 닭 399만4940마리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가축 질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소 탄저, 돼지 열병, 개 광견병, 닭 뉴캣슬병 등과 같이 국내 발생 우려가 있고 사전 예방이 가능한 주요 가축 질병 11종을 접종 대상으로 한다.군은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5명의 공수의사를 투입해 축산 농가를 방문, 약품 배부 및 접종 요령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광견병 백신의 경우 관내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군은 지난 3월 김포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신속한 조치를 통해 이달 6일까지 총 824농가의 소, 돼지, 염소 3만5866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또한 자체 예산을 확보해 구충제, 파리약, 구서제 등까지도 축산농가에 배부하고 있으며, 기생충이나 질병의 전염 매개원이 되는 쥐, 파리 등을 차단하기 위해 농가 자체 방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앞으로 군은 축산농가의 방역 책임 및 초동방역 조치 강화를 위해 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요령과 가축 예방접종 필요성을 집중 지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시켜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24시간 거점소독소를 운영하는 등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지만 농가 자체의 현장 방역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쏟아 차단 방역을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혜철 | 2018-04-25 09:57

올해로 설립 11년째를 맞는 (재)옥천군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기 위해 장학 사업을 확대한다.25일 (재)옥천군장학회에 따르면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국내를 벗어나 세계 속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제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하반기 중 관내 2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미권 해외연수를 진행할 계획으로, 장학회 설립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를 벗어나 국제로 시야를 넓혀 나가는 글로벌 인재양성의 첫 걸음이기도 하다.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해외 선진 교육 현장에서의 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계와 학생들의 반응은 뜨겁다.무엇보다도 팀을 구성해 각 팀별 주제에 따라 충분한 자료 수집 후 진행하고, 이후 결과 발표와 환류 과정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등학생 아들을 둔 한 학부모는 “인근 영동과 보은장학회에서도 청소년 대상 해외연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옥천에서도 해외연수를 추진한다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그만큼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재)옥천군장학회는 차세대 옥천발전의 주역을 발굴해 성장시키는 것이 곧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판단 아래, 지역인재육성의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됐다.이후 각 분야별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과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랑스러운 인재 배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우선 ‘옥천인재장학금’은 장학금의 수혜자는 곧 성적우수자여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성적의 비율을 낮추고 가정환경의 비율을 높여 총 1억5600만원을 지원한다.올해 신설된 ‘점프장학금’은 장학사업의 본래의 취지를 되살려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직전학기 대비 성적이 향상된

옥천 | 손혜철 | 2018-04-25 09:57

충북 옥천군이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단계별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4월 김성식 부군수 중심의 실무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까지 약 1년여에 걸쳐 진행할 12단계의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먼저 4월 중으로 총괄기획반, 지원반, 홍보반 3개 반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인증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아동친화도시 관련 전략을 수립하고 아동영향평가, 사업선정, 각종 정책·조례·정책 등을 반영 및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반기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서는 군청 조직 내 ‘아동권리 전담팀’을 신설한다.아동친화도시 인증 평가의 필수항목이기도 한 아동전담 기구에는 총 4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위원회 운영, 아동영향평가 계획 수립, 아동종합실태조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7월까지 옥천군, 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를 협약하고 인권관련 NGO단체 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오는 8월까지 아동에 관한 직·간접적인 예산을 전수 조사하고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확보되고 있는지에 대한 예산 분석에 들어간다.10월까지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에 대한 가치와 정보공유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아동의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0명 이내의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계층별로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컨설팅 및 아동친화도 평가 용역을 10월 중 마치고 전반적인 로드맵과 중점사업별 추진상황을 제시할 예정이다.평가용역을 통해 도출된 사업을 오는 11월 중 담당부서의 검증 절차를 거쳐 추진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아동권리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30명 내외의 아동권리 옹호단을 구성한다. 내년 2월까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옥천 | 손혜철 | 2018-04-24 15:30

옥천군 관내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관계기관인 옥천군, 농관원 옥천사무소, 옥천농업기술센터, 농협 옥천군지부, 옥천 단위농협 5개 기관이 ‘PLS 정착을 위한 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24일 군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회를 구성했다.담당자 10여명이 모여 24일 처음 열린 회의에서는 농업인에 대한 농약안전사용 홍보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업인 교육 등 PLS와 관련해 고유 업무 영역의 구분 없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의회는 앞으로 농업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농약관련 농업인 교재 제작, 농약안전사용 컨설팅 등 안정적인 PLS 정착을 위한 대농업인 서비스를 공동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PLS 도입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PLS로 인한 주민피해 및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PLS’는 국산 또는 수입 식품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모두 검출한계 수준(0.01ppm)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다.

옥천 | 손혜철 | 2018-04-24 09:36

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에서는 지난 ’18년 4월 21일 09:00 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 교통관리계는 제4회 옥천군민을 위한 자전거의 날을 맞아 옥천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옥천 관내를 운행하는 자전거 행렬에 대하여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 구간 별 교통통제 및 교통관리를 하였다.이날 옥천경찰서는 자전거 라이딩 전 새롭게 개정된 안전요건을 갖춘 전기자전거 자전거도로 통행할 수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새롭게 개정된 법률의 주요 내용으로는 페달보조방식(PAS), 가속기조작(스로틀)방식으로 구동되는 자전거는 전기자전거에 포함되고, 단순 스로틀방식과 PAS-스로틀 겸용방식은 동법률의 전기자전거에 포함되지 않는다.또한 전기자전거 안전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운행하는 경우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안전요건에 적합하지 않도록 전기자전거를 개조하는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전기자전거 안전요건 위반 시 제재방안을 마련했다. 또 안전확보를 위하여 기기조작이 서투를 수 있는 13세 미만 어린이의 전기자전거 운행을 제한하도록 하는 보호자 의무규정도 신설 했다.위와 관련하여 고진태 옥천경찰서장은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 이용 시 안전요건에 적합하게 보호장구를 갖추고 자전거를 이용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4-23 13:53

옥천로타리클럽(회장 황인준)이 옥천읍 교동리의 홀로 사는 한 어르신에게 깨끗한 집을 선물했다.23일 군에 따르면 옥천로타리클럽에서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수혜가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해 준 가정으로, 옥천로타리클럽 송암 황인준 회장 취임 이후 세 번째로 연을 맺은 가정이다.옥천로타리클럽 자체 사업비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2504봉사단에서 내놓은 후원금(300만원)을 이용해 약 보름에 걸쳐 실내 단열재 시공, 세면장 바닥타일 설치, 벽지·장판·싱크대 교체 등의 사업을 펼쳤다.또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함께 옥천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인터렉트’에서 벽화그리기에도 직접 참여했다.깨끗한 집을 선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해 집안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아늑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줘 고맙다”고 밝혔다.옥천로타리클럽 송암 황인준 회장은 “우리의 작은 힘이 모여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지어주기와 집 고쳐주기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혜철 | 2018-04-23 10:18

중소(중견)기업에 다니는 미혼근로자가 결혼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이 세간의 이목을 끈다.옥천군 청산면에 거주하며 인접한 보은군 소재 중소기업에 다니는 A씨(39)는 최근 이 사업에 지원 신청서를 냈다. 이미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A씨이지만 아직 미혼인 그는 이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다음 달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앞으로 5년 이내에 결혼하면 5000만원이라는 목돈을 손에 쥘 수 있기 때문이다.5000만원이 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하찮은 금액일지 몰라도 A씨에게는 결혼 시 작은 전셋집이라도 구할 수 있는 태산 같은 돈이다.충청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지난 2월에 이어 지금 두 번째 모집 중이다.기업의 부담 때문에 첫 번째 모집 때는 신청률이 신통치 않았다.옥천군의 경우 배정인원 13명 중 신청자는 고작 1명에 불과했다. 타 시군도 마찬가지였다.하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옥천군의 경우 이미 신청한 A씨 외에도 3곳에서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지원조건이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다.기존 30만원이었던 기업 부담금이 20만원으로 줄었고 세제혜택까지 더해져 실제 기업에서는 월 5만9000원에서 9만5000원만 내면 된다.결혼에 대한 걱정도 줄었다. 근로자가 꼭 결혼을 해야만 기업과 지자체에서 낸 적립금도 받을 수 있었지만 변경된 사업내용을 보면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그 기업에서 5년 간 일하고 있으면 최소 3600만원을 찾아갈 수 있다.이유는 월 적립액 80만 원을 ‘결혼’과 ‘근속’이라는 두 개의 주머니에 나누어 불입하고 5년간 그 기업에 근무만 해도 근속 주머니에 들어간 돈을 해당 근로자가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지침을 개정했기 때문이다.이 사업의 담당자인 기획감사실 박현규 주무관(행정7급)은 요즘 하루가 눈코뜰새 없이 분주하다. 이렇게 좋은 사업을 해당 기업과 근로자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그는 “기업체에 근무하며

옥천 | 손혜철 | 2018-04-23 10:17

야구 불모지였던 충북 옥천군에 야구 동호인의 갈증을 해소해 줄 야구 전용 구장이 들어섰다.23일 군에 따르면 옥천군 이원면 옥천묘목공원 내 9568㎡ 규모의 사회인 야구장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군비 5억원이 투입된 야구장은 마사토와 인조잔디로 포장된 1면(성인3종) 규모에 외야 90m, 센터 100m의 구장으로, 파울폴과 덕아웃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당분간은 이곳에서 주말을 이용해 야구 클럽별 친선게임을 이어나간 뒤 내년부터는 인근 보은, 금산, 영동, 대전 등지에서 참여하는 정규리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이 지역에는 9개 클럽에 500여명의 야구동호인이 활동 중이다.그동안 야구를 즐길 마땅한 장소가 없어 농공단지 공터나 금강 둔치 등을 전전한 이들에게 있어 야구장 건립은 오랜 숙원이었다.또한 지역에 족구장, 풋살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시설 등은 갖추고 있으나 야구만큼은 불모지에 가까웠던 만큼, 단비와 같은 희소식으로 명품생활체육도시인 옥천군의 위상이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원묘목시장과 옥천묘목공원과도 연계해 외지에서 찾은 야구 동호인에게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 등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큰 몫을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난 22일에는 관내 9개 클럽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옥천군연합회장기 대회’가 개막돼 야구 활성화를 향한 기분 좋은 첫 발을 내딛었다.대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김영만 군수와 유재목 군의회의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선보이며 그간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경기 선전을 기원했다.개막식 자리에서 옥천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이재황 회장은 “오랜 숙원인 야구장이 묘목공원 내 문을 연 만큼 매해 지역리그를 개최하고 각종 야구대회 또한 다양하게 유치할 것”이라며 “경기가 열리는 동안 이원면 관내 식당과 상점을 최대한 이용해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옥천 | 손혜철 | 2018-04-23 10:16

2005년 ‘옻 산업특구’로 지정된 충북 옥천군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제11회 옥천참옻축제’를 연다.‘참옻’이 어혈을 풀어주고 항산화작용과 면역기능 회복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며 참옻 축제장은 매년 옻순매니아들로 북새통을 이룬다.옥천군이 주죄하고 참옻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하)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방문객의 접근성 향상과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향수공원에서 옥천상계공원으로 행사장을 옮겨 치러진다.더 넓은 무대로 바뀐 만큼 프로그램과 전시·판매 품목들을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마련했다.우선 잊혀져가는 옻칠 전통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옻칠공예품 전시부스가 준비되고 옻쌀통, 옻수저, 옻도마, 옻비누 등의 생활도구 등이 선보인다.옻순을 활용한 비빔밥, 무침, 부침개,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와 옻술, 옻삼계탕, 참옻물 등의 특산품 시장도 열린다.특히, 대청호 주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생식용 옻순이 1kg당 1만7000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지난해 준비한 물량이 조기에 동이 나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올해는 미리 수매량을 확대해 판매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1시에는 가족노래방, 림보게임, 군민노래장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열어 화합의 장을 펼치고 오후 6시에는 전통품바공연, 난타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을 열어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한다.28일에는 옻순 이용 음식경연대회와 옥천 끼왕을 찾아라, 인기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보물찾기, 옻가공식품 경매전을 여는 등 축제의 대미를 뜻깊게 장식할 예정이다.류충열 산림특구팀장은 “옥천 참옻의 이미지가 전국에 각인된 만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주말을 이용해 축제장에 들러 옻의 효능을 경험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

옥천 | 손혜철 | 2018-04-23 10:15

충북 옥천군은 23일 군서면 하동리 충민사에서 김순구 선생 외 독립투사 25인의 추모제를 거행했다.추모제는 1919년 4월 하동리에서 약 500명을 지휘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김순구 선생과 항일투사들의 충의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충민사에서 매년 음력 3월 8일 개최하고 있다.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이 주최하고 옥천청년회의소(회장 이창세)와 ‘김순구 선생 외 25인 기념재단(이사장 김관형)’이 주관해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항일투사 유족, 마을 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초헌관은 김영만 옥천군수가, 아헌관은 정병천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종헌관은 김관형 이사장이 맡아 제를 올리며 투사들의 넋을 기렸다.1867년 10월 군서면 하동리 마고촌에서 태어난 김순구 선생은 충북 도내에서 수차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이후 고향의 동지들이 체포돼 일제의 혹독한 고문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경찰서에 자진 출두하였으며, 모진 고문으로 1919년 6월 28일 공주감옥에서 순국했다.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인정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옥천군은 지난 2002년 3월1일 충민사를 건립하고 김순구 선생의 영정과 항일투사 25인의 위패를 모셨다. 충민사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옥천 | 손혜철 | 2018-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