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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이로써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내년 3월 5일까지 전국 어디서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사회재난 사망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15개 항목이다.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또한 개인보험과 중복 청구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1644-9666)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혜택에서 누락되는 시민이 없도록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여수시는 ‘시민안전보험’에 처음 가입한 2020년 이후 현재까지 56건에 총 4억31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24 17:52

여수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나래 행복센터 1호점(무선 주공APT 2단지 소재)’이 주말까지 확대 운영되면서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중요시됨에 따라 ‘초등 저학년 돌봄 서비스 개선’을 민선8기 공약으로 내걸고 ‘아이나래 행복센터 1호점’을 평일에 이어 주말까지 운영키로 했다.‘주말돌봄’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말(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최대 3시간까지, 만 6~12세 미만의 아동이면 소득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는 이번 1호점의 시범운영을 거쳐 다함께돌봄센터 주말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주말에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운영키로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수’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 또는 긴급한 상황 가정의 아이들에게 하교 또는 방학기간에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현재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22 17:45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토교통부와 한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시군 특성에 맞는 산업용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 및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시는 배송취약지인 섬 지역 물류편의를 제공하고 드론 조기 상용화를 위해 섬과 육지를 잇는 순환형 드론배송 서비스인 ‘바로가-도(島)’ 추진에 나선다.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로 국비 7억 원을 포함, 11억여 원이 투입되며 해양드론기술(주), 무지개 연구소, 영국의 UAM을 선도하는 전문회사로 여수에 본사를 둔 스카이포츠-k가 참여한다.‘바로가-도(島)’는 화정면 개도 내 2026년 세계섬박람회 지원 시설에 종합 드론관제시스템, 드론 정비소, 물류보관소 등을 갖춘 물류거점을 두고 국동 수변공원, 남면 금오도, 돌산읍 송도의 물류분소에 최대 8Kg 이하의 의약품, 특산품 등을 배송하는 서비스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주요 수요처인 섬 지역 어촌계, 우체국, 농협, 관광호텔 등과 협의를 마쳤다.정기명 여수시장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UAM 항로 개발, 드론산업인력 육성 등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우리시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4차 산업시대 ‘드론모빌리티 선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20 19:34

지난 2012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여수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됐다. 국제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한 박람회인 여수엑스포는 105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했으며 총사업비만 2조 1000억 원 투입된 국가 차원의 국제행사였다.여수는 이의 성공적인 개최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고, 도로와 KTX 등 각종 SOC구축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이런 여수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꾼다.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로 지자체인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치르는 행사다. 30여 개국의 해외 참가국과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예상된다.주최와 예산, 개최기간 등 규모면에서는 이전 엑스포에 비해 훨씬 작지만 여수시민들의 바람은 절대 적지 않다. 이미 엑스포를 성공 개최한 경험이 있는 여수시민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해 여수가 진정한 ‘전남 제1의 도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우뚝 서길 기대하고 있다. 여수시가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섬이란 독특한 소재만큼 섬박람회 마스터플랜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회의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자문단, 관계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보고, 자문의견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반영하고, 시의회와 시민 설명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다음 날인 14일에는

여수시 | 손혜철 | 2023-03-18 17:27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안심식당’은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음식점으로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문화 보급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다.시는 현재 36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8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지정 요건은 ▲음식 덜어먹기(앞접시, 집게 또는 1인 반상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신청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식품위생과에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다음·네이버 포털에 안심식당으로 등록돼 홍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시는 신규지정 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안심식당 준수사항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061-659-4353)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음식문화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개인 안전도 지키고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안심식당 지정과 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17 19:07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화양면에서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가졌다.여수시에 따르면 화양면사무소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에 정 시장은 자생단체, 주민대표, 농‧어업인 등 시민 150여 명과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했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정 시장은 민선 8기의 시정 비전과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에는 노후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무선마을방송장비 설치, 도로 재포장 공사, 방파제 및 기반시설 정비에 관한 사항 등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한 14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장님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해소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돋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3년 만에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 자리에서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민과의 열린 대화’ 다음 일정은 오는 16일에 미평동, 17일에는 돌산읍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16 16:44

과거 국가산단이 활성화되기 이전 여수는 전라남도 제일의 수산도시였다. 하지만 최근 여수 수산업은 지구온난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생산량 감소, 산업화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 환경오염으로 인한 연근어장 생산성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적조와 여름철 고수온, 겨울철 저수온 등 복합적이고 예측불허의 원인들로 어업인들이 애를 먹고 있다.이에 민선8기 여수시가 수산업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여수인근 바다의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어장을 만들고 어업경영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양식업의 현대화 및 자동화와 수산물의 판매 촉진 및 홍보 등을 통해 수산관련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수산업진흥센터팀과 청정어장환경 조성을 위한 연안정화팀까지 신설하는 등 수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과연, 민선8기 여수시가 여수수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각종 지원 확대를 통한 어업경쟁력 강화어촌의 지속적인 유지·발전과 가치 보전을 위해 올해부터 ‘기본형 수산공익직불제’를 실시한다. 기존 수산직불금 대상이 아니었던 소규모 어가와 선원 등 영세어업인에 120만원 씩 지급하는 내용이다. 또, 총 허용어획량(TAC)준수 및 수산자원을 적극적 보호하는 어선 어업 단체에는 ‘수산자원보호 직불금(2톤 이하 150만원, 톤수별 차등 지원)’을 지급한다.각종 수산재해보험을 가입한 어업인들에게 총 8억7천만원을 지원해 각종 재해가 발생할 경우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도록 했다. 보험료 지원으로 어선 1200여척과 선원 3600여명, 어업인 2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어선어업의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연안어선 12척을 감척한다. 감척 어선에 대해서는 폐업지원금 등 총 12억원을 지원한다.이 밖에도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을 위해 자동소화장치(사업비 8천8백만원)와 유류절감장치(사업비 4억 6천만원)

여수시 | 황주하 | 2023-03-13 17:38

여수 대표 봄꽃 축제인 ‘영취산진달래축제’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여수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일까지 흥국사 산림공원 및 영취산 일원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제31회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행사규모를 확대하고 자연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등 체험프로그램도 더 다양해진다.축제는 1일 오전 11시에 흥국사 산림공원에서 펼쳐지는 산신제로 시작하며 오후로 이어지는 개막식에는 유명인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진달래 꽃맵시 선발대회’는 행사장의 흥을 한껏 돋울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진달래 군락지 봉우재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산상음악회와 진달래를 주제로 한 화전 부치기, 꽃길 시화전, 캘리그라피, 플로깅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오재환 (사)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보존회 이사장은 “올해도 여수시와 협업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흥국사 경유 시내버스 노선 증편, 행사장 내 차량 출입 제한 등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울 계획이다.정기명 여수시장은 “2019년 이후 첫 대면행사인 만큼 교통․질서 유지 등 안전에도 힘쓰겠다”라며 “봄꽃 향기로 가득한 여수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11 06:47

지난달 30일부터 여수해역 가두리 양식장에서 발생한 양식어류 집단폐사 원인이 저수온으로 판명됨에 따라 여수시는 피해 정밀조사를 통한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일 폐사 원인을 조사한 국립남해수산연구소,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심의를 통해 이번 양식어류 폐사 원인을 저수온으로 판정했다.올해 초 몰아닥친 강한 한파로 갑작스럽게 떨어진 수온에다 풍랑까지 거세지면서 물고기들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돌산읍·남면·화정면·월호동 64어가에서 345만여 마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신고 됐으며, 여수해역에 내려진 저수온 특보가 지난 6일자로 모두 해제돼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시는 정확한 피해조사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합동조사반을 편성, 오는 10일까지 피해 지역별로 폐사량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이미 지난 6일 돌산 및 화정을 시작으로 7일에는 남면까지 피해조사를 발 빠르게 마쳤다.조사가 마무리되면 세부 복구계획을 수립해 전남도와 해양수산부에 보고할 계획이다.또한 폐사체 약 50톤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전량 수거, 위탁(매몰) 처리해 해양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피해 현황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저수온 피해 예방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도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08 17:04

여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을 개항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연다.이번에 마련된 행사는 지난 1923년 4월 1일 세관지정항으로 문을 연 여수항의 개항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우선, 기념주간 첫째 날인 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수항 타임캡슐 매설식’, ‘기념식수’, ‘해양 유공자 시상’, ‘여수항 미래100년 비선선포 퍼포먼스 및 세리모니’,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이후 4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운영, ‘여수항 사진전 기념 뮤지컬’, ‘섬박람회 등 시정홍보관 운영’, ‘어린이 만들기 체험’, ‘드론체험’, ‘메타버스 체험관’, ‘요트 승선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앞서 시는 지난 2021년 3월 시민과 함께 만드는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100인 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해 6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조례’를 제정해 기념사업 실행 체계를 만들었다.또한 실행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여수항 관련 자료수집과 개항 100년사 발간 등 단기과제(8건)와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항만 친수공원 조성 등 중장기 과제(9건)를 발굴해 추진중이다.시 관계자는 “여수 개항 100주년을 맞이해 여수항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07 16:48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이사장 김유화) 3월 2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청렴·인권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번 결의대회는 이사장부터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및 인권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인권 실천 의지를 다졌다.반부패·청렴 결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사회 부패발생 근절 △알선·청탁 및 연고주의 근절 △갑질, 금품수수 등 권한 남용 예방 △신뢰받는 공직사회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등이고, 인권경영선언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인권선언 및 UNGC 10대원칙 준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 일절 금지 △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등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결의했다.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부패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내·외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으로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 정책 및 인권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유화 이사장은 “청렴은 공기업인 우리 공단이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라며 “청렴한 자세로 성심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여 시민들께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03 10:01

여수시가 세계적인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꼽은 올해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부킹닷컴은 ‘2023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숙소 파트너 점유율이 높은 국내 여행지를 도출한 결과를 최근 발표, 다시 방문해도 좋은 ‘톱 웰커밍 도시’ 5곳으로 여수를 비롯해 서귀포, 속초, 광주, 부산을 선정했다.부킹닷컴은 여수에 대해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등 유명 관광지를 보유한 힐링 여행지라고 추켜세웠다.특히, 여수 앞바다 언덕에 자리한 골목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 불리는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을 소소한 재미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소개했다.고소동 천사벽화마을은 여수출신 만화가 허영만 선생의 작품부터 어린왕자 그림 등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벽화를 만날 수 있는 주민주도로 탄생한 관광지이다.또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낮에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와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조명 빛에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도 가볼 만한 관광지로 추천했다.이외에도 3월 개화시기에 방문하면 3천여 그루의 동백꽃이 붉게 물든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동백섬 ‘오동도’는 지금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라고 안내했다.시 관계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 등 다양한 여행 인프라를 보유한 여수는 천혜의 자연을 즐기며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휴양도시이다”며, “관광객들이 여수에서 체류하는 동안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3-02 16:38

광양시는 국고 확보에 필요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초청해 ‘정부 예산과정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강의을 맡은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1998년 기획예산처 예산실 근무를 시작으로 2021년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까지 역임한 정부 예산 전문가로서, 직원들에게 정부 예산과정에 대한 이해와 이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함을 역설했다.교육은 ▲국비예산 편성과정 ▲국비사업 요구 시 검토사항 ▲국비 확보 전략 ▲국비 확보 제언 ▲사례연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사전절차 이행, 정부 세부사업명 이해, 우리지역 강점분야 활용, 타지역 사업 벤치마킹, 공모 및 총액계상사업 발굴, 예산실 심의방식 이해, 인맥 형성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기획재정부를 포함한 중앙부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시적 소통 채널 다양화, 시의적절한 방문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재정당국 입장 파악, 기관장의 적극적인 노력 등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한편 광양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부서 직원의 해당사업 정부 부처 방문을 추진하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사전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올해 우리 시는 기존 국비 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요 사업 중앙부처 사전 컨설팅 및 선택과 집중 등 새로운 확보전략을 강력히 추진해 2024년도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 2023-02-23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