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8,820건)

충주시는 행정기관의 어려운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쉬운 말을 사용하기 위해 28일 ‘충주시 공공언어 바로 쓰기’ 자문위원 위촉식을 했다.이날 자문위원 위촉은 충주시민의 국어 능력 향상과 국어사용 환경을 개선해 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문위원에는 한글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충주시 문인협회장 등 5명의 전문가가 위촉됐으며, 2년 동안 각종 문서, 안내판, 광고판 등과 공보 및 홍보물 제작 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그동안 시에서는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공공언어 개선 행정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해 국어책임관을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또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한글 관련 조례 일부개정, 알기 쉬운 용어 사용을 위한 정비 사업 등 행정기관의 어려운 한자어, 외국어 사용 등을 자제하고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장기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통해 행정기관의 언어문화를 개선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 손혜철 | 2022-01-28 14:00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초등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만든 ‘함께 읽는 교육과정’을 도내 전체 초등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함께 읽는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과정을 학교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편성하기, ▲운영하기, ▲평가하기 순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단계별로 주요 사항과 예시 자료 등을 제시했다.교육과정 편성에 필요한 실습자료와 각종 한글 양식도 파일로 제공해 학교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본 자료는 2021년 학교 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한 현장 교사들의 실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에 활용 영상을 탑재하여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의 자율화가 강조되면서 국가와 학교의 교육과정 기반 위에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사교육과정이 요구되고 있다.“ 며, “앞으로는 모든 교사가 교육과정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움자료 보급뿐만 아니라 연수, 컨설팅 등 실제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 | 손혜철 | 2022-01-28 12:17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귀농귀촌의 생생한 현장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괴산군 동네작가’ 10명에게 선발 위촉장을 수여했다.‘괴산군 동네작가’는 괴산군 전입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귀촌인으로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활동 중이거나, 관련 분야 전공자나 경력자를 중심으로 이달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 선정했다.동네작가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으로 귀농귀촌 선배로서 귀농귀촌예정인 도시민에게 현장 경험담을 귀농귀촌종합센터 동네작가 코너에 게시하는 귀농귀촌 SNS 서포터즈이다.게시될 내용은 △농촌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 정착 사례 △마을소개 △우수 마을경관 △공동체 활동 △주민과 융화사례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귀농정책 △프로그램 소개 △괴산 문화 역사 관광지 소개 등이다.선정된 괴산군 동네작가 유현숙 씨는 “내가 체험하고 느낀 점들을 괴산으로 귀농귀촌하고자 하시는 분들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라며 “많은 분들이 가고 싶고,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괴산으로 발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광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일상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귀농귀촌 동네작가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괴산을 알릴 수 있는 첫인상이니 만큼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한편, 군은 2018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울농장’, 2021년 ‘충북 괴산에서 살아보기’와 함께 올해 ‘괴산에서 한달 살아보기’를 새롭게 추진하는 등 귀농귀촌을 원하시는 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괴산군 | 손혜철 | 2022-01-28 12:16

충북 괴산군은 성신유치원(원장 이유미)과 신동아특수방수㈜에서 군민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성신유치원(원장 이유미)에서 원생 61명이 지난해 저금통으로 정성껏 모은 70만원을 포함한 100만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성탄절이 오기 4주 전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대림저금통을 예쁘게 꾸며 가정에 가져간 뒤 착한 일을 해 받은 용돈이나 가족 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행복한 온 가족의 날 행사’ 시 모은 것이다.2013년부터 시작되어 수녀회를 통해 타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던 모금을 2020년 읍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지정 기탁했으며, 2021년에는 군민장학회로 60만원 기탁한 바 있다.또한 신동아특수방수㈜(대표 신현왕)에서도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신현왕 대표는 “괴산군을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인 지역인재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데 감사드리며,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 손혜철 | 2022-01-28 12:15

대금 연주자, 음악인류학 학자 김혜림 귀국 독주회 전통음악, 자작곡, 세계초연 작품까지 폭 넓은 음악세계 선보여세계적인 인문학 출판사‘라우틀리지(Routledge)’에 출판,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 세계에 널리 알려대금연주자 김혜림의 대금 독주회 무대가 오는 2월 9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 마련된다. 푸른 눈의 가야금 연주자 조세린 클락(現 배제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특별히 김혜림의 자작곡 ‘이면’과 작곡가 Bruce Crossman의 ‘경계(Border)’가 세계 초연되며, ‘풍년을 기뻐한다’는 뜻의 전통음악 경풍년(평조두거)외에도 대금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김영동의 ‘파문’(1989), 남녀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김대성 작곡의 ‘님’(2010)이 현악 사중주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문학 출판사 ‘라우틀리지(Routledge)에서 출판된 대금 공연 문화의 전통과 창작을 균형있게 다룬 내용의 저서 ‘대금의 전통과 창작 (Tradition and Creativity in Korean Taegŭm Flute Performance)’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이 책은 대금의 전통적 공연 형태는 물론 대표적인 작품 분석, 저자가 직접 다양한 음악가와 협업한 내용에 실기 연구 (Practice Research) 방법론을 적용한 연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음악에 관심있는 학자, 음악가는 물론 음악 애호가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김혜림은 국립국악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런던대학 박사(PhD)를 졸업한 대금연주자

문화 | 승진주 | 2022-01-28 12:14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완성으로 가고 있는 논산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보호종료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 아동복지법 등에 따라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년을 일컫는 말로 현행법상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 5백만원과 5년간 정부지원자립수당 월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논산시는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보호종료청년이 사회첫걸음을 시작하기에 정부지원자립수당만으로는 어렵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시는 경제·주거·정서 등 3개 분야에 대학입학축하금, 자립정착금 추가지원, 전세임대주택지원, 저문후원인제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을 마련하여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보호가 종료되면서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전세임대주택 전세금을 지원하고, 일정한 거주지 내에서 안정을 찾고, 공동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의 성장을 돕는다.또한, 정서지원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 제도를 도입해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자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더욱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의 출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 이경 | 2022-01-28 12:12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는 2050년 부여 산림’의 최종 밑그림이 나왔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2020년 7월 군이 2050년을 목표로 발주한 것으로 산림복지를 위한 ‘건강한 숲 조성’,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임업의 전환’, 지역경제를 위한 ‘선도적 산림브랜드화’ 기반 마련 등을 모색하고자 부심해온 부여군의 고민이 담겼다.군은 이번 용역에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임업인과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정책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숲이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는 부여산림 조성’을 목표로 전략과제인 ▲부여산림축 설정 및 보전·관리 ▲부여산림축 내 사유림 관리 ▲부여산림축 외 사유림 임업전환 ▲고도(古都)역사의 숲 브랜드화 ▲생활 속 복지의 숲 브랜드화 등을 포함해 전략별 추진계획과 단기·중장기 세부사업이 제시됐다.특히 이번 보고회에선 부여군 임업인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과 고도 역사도시로서 부여군이 지닌 특성에 착안한 세부과제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득의 숲 가꾸기’와 관련한 세부과제들로는 임업직불금, 농어민수당 등 지원대상 확대, 소규모 임가보호제 실시, ‘ONE STOP 꾸러미 복합지원’ 체계 구축, 고령 임업인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 도입 등이 제시됐다. 또 ‘브랜드 숲 가꾸기’에 대해선 백제형 숲길 조성,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구상 전략과 연계한 정원산업 촉진 등이 과제로 나왔다.부여군은 최종보고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안을 반영해

부여군 | 이경 | 2022-01-28 12:10

성남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시청 7층 주택과 내에 설치해 1월 28일 문을 열었다.시는 이날 오전 10시 은수미 성남시장, 관내 5개 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장, 센터 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하고, 개소를 공식화했다.리모델링 지원센터는 성남시 주택과장이 센터장을 맡고, 민간전문가 2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운영한다.성남지역에 지은 지 15년 이상 돼 노후한 247곳 단지, 12만1032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도 발굴에 주력한다.이를 위해 불합리한 리모델링 제도 개선과 공공지원 확대 방안, 단지 특성별 맞춤형 리모델링 시행방안을 마련한다.리모델링 공공지원을 위해 구성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단’ 운영 업무도 맡는다.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11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 시공사 8개사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2013.6.28)를 근거로 리모델링 기금(현재 751억원)도 내년 말까지 1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성남시 주택과 관계자는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들은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상·하수도관 부식, 승강기·소화기 등 안전 문제, 층간소음, 주차난 등이 불거져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를 발굴해 리모델링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 승진주 | 2022-01-28 12:00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방학프로그램을 봄방학 기간인 2월 16일(수), 18일(금)에 추가 운영하며, 2월 3일(목)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 교육생을 모집한다.본 교육은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어린이들이 현대 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고, 실시간 원격(줌ZOOM)교육으로 겨울방학 운영하고 봄방학 기간 4회 운영한다.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해소를 위해 교과 연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 관람객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박물관 패널, 유물, 그래프 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가족 세대의 이야기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활동지를 개발하였다.교육 내용은 조부모, 부모 그리고 나의 세대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며, ▲조부모 세대의 한국전쟁 이후 인구증가와 ‘도시화’, ▲부모 세대의 ‘가족계획사업’과 ‘과밀학급’,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전시실의 유물과 자료로 알아보고, ▲다양한 그래프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박물관 전시실에 전시된 ‘서울의 인구밀도 및 인구수의 그래프’와 ‘서울의 영역이 확장된 지도’를 통해 한국전쟁 이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조부모 시대를 이해한다.산업화에 따른 ‘도시화’를 이해하고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콩나물 학급’의 모습과 가족 계획으로 줄어든 형제자매 수의 변화를 알아보고, 인구절벽의 시대와 우리의 미래 사회를 생각해 본다.초등 사회, 수학, 미술 교과와 연계하여 막대그래프, 꺽은선그래프, 그림그래프 등을 읽는 법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그래프를 만들어 본다.실시간 원격 교육은 교육

서울시 | 승진주 | 2022-01-28 11:33

이번 설 연휴에는 지역 간 이동을 줄이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에 눈 조각품 10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작품은 1월 26일(수)~27일(목)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어 자연 해빙 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중인 눈 조각품은 폭과 높이가 각각 2m 규모로, 여의도한강공원에 3점, 뚝섬한강공원에 3점, 반포한강공원에 4점이 설치됐다.이번 전시는 비교적 즐길 거리가 부족한 겨울철, 한강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 간 이동이 제한적인 설 연휴 기간에 동심과 낭만을 더해 따스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겨울 눈밭의 호랑이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설호(雪虎, 뚝섬)’,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도록 눈 조각으로 표현한 ‘스핑크스(여의도)’, 자유로운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를 통해 일상의 자유를 소망하는 ‘고래의 꿈(반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눈 조각 작품이 곳곳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반긴다.한편,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강공원 조각품 순환전시를 시작한다. 전체 11개 한강공원 중 2개 공원씩 선정해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강서와 양화한강공원에서 첫 전시가 시작될 예정이다.이철희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이번 눈조각전이 지치고 힘든 일상에 따뜻한 휴식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곁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한강공원이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대형 야외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 승진주 | 2022-01-28 11:28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설 연휴 기간인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흥미로운 즐길 거리로 준비된 세시풍속 체험교육 행사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인년 설맞이 한마당은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유물 속에 숨겨진 정관박물관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찾아 유물 카드를 완성하면 호작도가 그려진 우드시어터를 제공하는 행사다. 호작도는 호랑이와 나무, 까치가 함께 있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그림이다.참가자들은 검은호랑이의 해를 맞아 제공된 호작도 우드시어터를 각 가정에서 직접 색칠·조립해보고 함께 동봉된 LED전구로 예쁘게 꾸며볼 수 있다.또한, 정관박물관은 입춘(2월 4일(금))을 맞아 입춘 엽서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이 적힌 입춘 엽서 2장을 제공하며, 각 가정에서는 엽서를 예쁘게 색칠한 다음 편지를 적어 가족에게 마음을 전달해볼 수 있다.두 행사 모두 설 연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정관박물관을 찾아온 어린이 관람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행사당 선착순으로 1일 30개씩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동진숙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로 박물관 속 유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흥미로운 미션을 해결하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정취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정에서 귀여운 호작도 우드시어터를 만들어보고 입춘 엽서를 꾸며보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부럼 꾸러미를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교육 행사 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25일부터 성황리에 진행 중인 방 탈출 체험교육 도 2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부산시 | 이경 | 2022-01-28 11:24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 적용된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강화되고 전용주차구역 설치기준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먼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된다. 이전까지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만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당초 주차면수가 100면 이상인 경우에만 적용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50면 이상인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비율도 강화된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에는 총 주차면수의 5%를, 기존 아파트의 경우에는 2% 이상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가 등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은 기축의 경우에도 5% 이상을 적용한다.이에 법정주차대수인 가구당 1대 이상을 적용하면 현재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최소 1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전기차 충전 전용으로 확보해야 한다. 다만, 준비 기간을 고려해 기존 건축물의 경우 최대 3년간 유예 기간을 적용한다.아울러, 그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공동주택 내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에서 위반행위도 과태료를 부과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에 전기차 충전시설에 오래 주차하거나 전기차 충전시설을 충전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하여 생활권 내 대기오염을 줄이고, 저탄소 그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 이경 | 2022-01-28 11:2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머물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임차대출금 전액을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연 1.5%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며, 부산시가 대출이자를 연간 최대 15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머물자리론’은 4분기를 제외하고 분기별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하고, 이번 1분기 지원 인원은 총 200명이며, 올해 1,000명을 지원한다.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본인(부부합산) 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여야 하고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또한, 지원 가능 주택은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주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자격요건 중 ‘부모명의 1주택 이하’ 조건을 없애는 등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단,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생계, 주거),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및 기존 머물자리론을 지원받은 사람 등은 머물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대상 범위를 확대하였으니, 머물자리론 사업이 부산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 이경 | 2022-01-2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