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97건)

최근 7∼8년간 지속적인 가격상승과 기호식품 증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구마가 유망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케이크, 아이스크림, 떡, 피자, 햄버거 등 여러 가지 먹거리로 변신하고 다이어트 식품 등 다양한 소비 패턴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가격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어 전국에서 수많은 고구마 재배 억대농부가 양성되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청양군 비봉면 양사리 임병각 농가는 지난 13일 2700㎡(800평)의 면적에 베리하루까(밤고구마) 품종을 촉성재배로 식재해 앞으로 8월 중순 경 수확할 예정이다. 고구마 수확철인 가을보다 한 발 앞선 여름 수확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구마는 변비예방, 노화예방, 항암효과, 피로회복, 성인병예방 등의 효능뿐 아니라 눈 건강이나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흡착력이 매우 강해서 대장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담즙의 노폐물이나 콜레스테롤 등을 체외로 배출을 잘 해주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한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구마는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구황작물로 널리 재배됐지만 현재는 다이어트나 건강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촉성재배 방식을 통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여름 출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 | 이경 | 2018-04-23 14:07

스포츠마케팅의 메카 청양군은 지난주 개최된 각종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양공설운동장에서 17개 시·도 8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는 총 16홀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대회 결과 단체전 ▲종합우승은 충북 진천군 ▲준우승은 경남 함안군 ▲3위에는 충북 단양군이 올랐으며, 개인전에서는 ▲우승 박동수(충북 제천) ▲준우승 박준수(경북 예천) ▲3위 김양곤(경남 통영)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출전선수 중 박석종(논산, 90세), 정명선(단양, 54세)선수에게 각각 최장수, 최연소 참가상이 수여돼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5개 시·도 합기도 동호인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19회 충청남도지사기 합기도 대회에서는 부여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보령시, 3위는 공주시, 장려상은 홍성군이 차지했다. 개인시상으로는 ▲최우수지도자상 구병희(한내합기도검무관관장)씨 ▲최우수 선수상 장대한(부여특사체육관) ▲최우수 심판상 전홍규(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전문심판원) ▲최우수 도장상 부여특사체육관(관장 노천종)이 각각 수상했다.지난 21일 청양읍 적누리 공설테니장에서 테니스 동호인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13회 청양군 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는 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회가 됐다.대회 결과 금배부(고추부)에서는 ▲김경호․윤일목조가 우승을 ▲이범주․명재홍조가 준우승을 ▲송교만․정종원조가 3위를 차지했다. 은배부(구기자부)에서는 ▲김용구․이종명조가 우승 ▲김구원․정경채조가 준우승 ▲심상돈․조상만조와 오성환․성나희조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동배부(메론부)에서는 ▲조성우․시명구조가 우승을 ▲김영길․유억근조가 준우승을 ▲이영호․정경숙조가 3위를 차지했다.여성 배드민턴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

청양군 | 이경 | 2018-04-23 14:06

청양의 대표적 항일 독립운동인 정산3·1만세운동이 정산 5일장이 열린 20일 재현됐다.정산3·1만세운동은 1919년 4월 5일 정산장날을 이용해 홍범섭 선생 등의 주도로 시작돼 4일 동안 권흥규 의사 등 11명의 순국자가 발생했으며 200여명이 혹독한 형을 치룬 항일 독립운동이다. 정산3.1만세운동 현창회(회장 윤홍수)는 지난 2001년부터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18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정산면사무소와 시내 일원에서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 이기성 청양군의회의장,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초헌관 강준배 권한대행, 아헌관 정산향교 윤정근 전교, 종헌관 윤일수 유족대표가 제향을 올리고 식전행사, 기념행사, 시가행진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대형태극기를 선두로 풍물단이 뒤따르고 태극기를 든 참석자들이 행렬을 이뤄 ‘대한민국 만세, 민족통일 만세, 군민통합 만세, 3.1운동만세’를 외치며 약 3㎞ 가량 이어진 시가행진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항일시위가 치열했던 자랑스러운 고장임을 후세에 알리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윤홍수 현창회장은 “정산 3·1만세 운동에 참여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애국선열들의 뜻을 추념하고 올바르게 계승하며 나아가 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기념식에서는 정산3.1만세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공로로 정산3.1만세운동 현창회 복상교 수석부회장이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공로패를, 오미경 회원이 청양군수 공로패를 받았으며, 제18회 정산3.1만세운동기념 문예대회에서 글짓기와 포스터 그리기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명의 학생이 상장을 수상했다.

청양군 | 이경 | 2018-04-20 14:51

청양군은 19일 목면 지곡리 두릉윤성 정상에서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두릉윤성 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봉행했다.두릉윤성보존현창회(회장 전갑수)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위령제는 혼 깨우기, 제향, 천도송, 진혼굿 순으로 진행됐다. 제향은 초헌관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 아헌관 이춘호 (전)두릉윤성보존현창회장, 종헌관 최신호 정산면이장협의회장이 각각 맡아 거행됐다.두릉윤성은 충남도 문화재자료 제156호로, 웅진과 사비의 중간에 위치한 전략요충지로서 백제 멸망(660년) 이후 한산 주류성, 예산 임존성, 유성 내지성과 함께 백제부흥군의 4대 거점 중 하나였다.백제 사비성의 병관좌평이었던 정무장군이 부하와 유민들을 이끌고 이곳에서 부흥운동을 본격 시작한 이래 한때는 사비성 부근까지 진격하는 등 위세를 떨쳤으나 주위환경 변화 및 군사력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나당연합군의 포위 속에 38일간 혈전을 벌이다 끝내 자진 함락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성이다.강 권한대행은 “두릉윤성은 백제 부흥운동 당시 동양 4개국의 국제전 중심이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며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후대에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성곽, 무기고, 우물 등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군 | 이경 | 2018-04-19 14:11

청양군 관광 마스코트 황금복거북이 캐릭터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지난 2016년 ‘복을 가져다주는 황금복거북이’를 캐릭터화해 관광 마스코트로 개발하고 다방면으로 활용해 오던 군은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고 황금복거북이 캐릭터를 이모티콘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앞으로 군은 주요 관광지와 축제 및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창구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황금복거북이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함으로써 대외적으로 더 많이 알려지고 친근감 있는 마스코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이모티콘은 오늘 25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청양군 관광’을 검색하고 친구로 등록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웃음’, ‘눈물’, ‘바쁘다 바빠’ 등 총 16종의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아 활용성이 높으면서도 칠갑산과 장곡사 벚꽃 길을 이모티콘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청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요즘 대중화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해 청양군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소식 전파 및 브랜드 이미지 보급에 힘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갖고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 이경 | 2018-04-19 14:07

청양군은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이끌어 갈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강소농 육성 대상으로 선정된 60여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농업경영 전략을 수립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성주산골 교육컨설팅 조남현 대표는 강소농 우수사례 분석과 설명, 농가별 강점 강화하기, 돈이 되는 직거래 활동 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간 소통과 협업의 시간이 이어졌다.강소농 교육은 농촌여건 변화 속에 농지규모의 확대가 소득에 기여하는 정도가 미약하고 농가소득원이 다양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농가 자립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농업경영지원정책의 필요에 의해 탄생한 것이다.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소득 10% 이상 증가와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생각과 행동의 변화, 혼자하기 보다는 함께하기, 시장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립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기본교육에 이어 후속으로 자율모임체 별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양군 | 이경 | 2018-04-18 14:01

청양군 청양읍 환경미화원 반장을 맡고 있는 김광우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3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해 주변의 화제가 됐다. 김씨가 반장 수당으로 나오는 10만원을 이달부터 임기가 끝나는 2020년 2월까지 23개월간 ‘청양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정기 기탁하기로 약정한 것이 뒤늦게 알려진 것.김광우씨는 2008년부터 청양읍 환경미화원으로서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왔다. 지난 3월부터는 반장을 맡아 효율적인 환경미화 작업을 이끌고, 관련 민원 현장에도 출동해 해결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김광우씨는 “지난달부터 반장 수당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큰돈은 아니지만 뜻 깊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같이 결정하게 됐다”면서 “대단한 일도 아닌데 알려져서 쑥스럽기도 하지만 약속을 꼭 지켜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읍 관계자는 “반장으로서 남들보다 먼저 더 많이 움직여야할 일이 잦아 부가적인 수고에 대한 대가로 수당이 지급되는데 이를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겠다는 마음이 정말 아름답다”면서 “김광우 반장을 중심축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 이경 | 2018-04-1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