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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이 ‘깜짝 권오봉’이라는 신규 소통시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깜짝 권오봉’은 권 시장의 외부 일정 중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통로다.형식과 격식 없이 불시에 시민 생활 현장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시정 현안을 공유한다.첫 번째 ‘깜짝 권오봉’은 지난 19일 광림동 내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0여 명과 대화를 나누면서 시작했다.이날 어르신들은 권 시장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했다.권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건강이 걱정된다”면서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시에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제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순직 경찰 유족이 처음으로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면서 “하루빨리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자리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여수에 코로나19 자체 감염자가 없는 것은 시민의 협조와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20 12:45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를 반값 운임비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여수시는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여수~거문항로 여객선비를 50%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외지인은 누구나 여객운임의 반값이라는 할인 혜택을 받고 문화와 역사,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 초도, 손죽도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단 나로도항을 이용할 경우 여객선비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여수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이번 사업은 원거리 도서지역의 해상교통비 부담 경감으로 관광비수기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여수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기간대비 타지역민 이용객이 32% 증가했음을 확인했다.코로나19 국내 발생 전인 11월, 12월만 놓고 보자면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시는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원액 50%는 여수시가 40%, 여객선사가 10%를 부담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 결과 관광객 유입효과가 확인됐다”면서 “침체된 섬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손님맞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민은 여수~거문도‧금오도‧하화도 등 여수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모든 항로 여객운임의 50%를 상시 할인받을 수 있다.

여수시 | 손혜철 | 2020-10-19 12:44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0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SNS 활용지수, 산학연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여수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시는 2014년부터 ‘여수이야기’와 ‘힐링 여수야’를 통해 22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와 소통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8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12만 팔로워와 소통하며 3천만 명 이상이 방문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코로나19시대 주목받는 언택트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수 여행 시 지켜야할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안전한 여수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축제와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여수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랜선여행’ 할 수 있는 온택트 홍보에도 힘써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여수이야기’는 타 지자체와 달리, 단순히 시정 정보를 게시하는 일방향 소통에서 벗어나 카카오톡 채널 상담톡 운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쌍방향 소통 환경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이 사회 흐름으로 자리 잡으며 시정 홍보 분야에서도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면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9 12:43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9일 오전 10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제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합동 추념식에는 여순사건 유족회원, 안보‧보훈단체 회원, 지역 정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이 함께해 지난 70여 년 동안 지역 내 갈등과 반목을 깨고 최초로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추념식을 열게 됐다.10시 정각 여수시 전역 16개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묵념 사이렌이 울려 퍼지고, 행사장은 물론 전 시민이 함께 여순사건 희생자 영령에 대해 추모하면서 행사가 시작됐다.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영상 상영으로, 여순사건 경위와 추진상황은 물론 인터뷰 영상에 특별법 제정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을 유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담아 전달했다.추모 공연에서는 시립합창단 단원, 남‧녀 2중창으로 가수 박효신의 ‘그날’이라는 노래를 불러 시대적 소용돌이 속에서 힘든 삶을 살아오신 유가족 분들의 애환을 위로했다.올해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가족이 행사에 참석하는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화해와 상생을 기념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윤정근 여순사건 유족회장과 순직 경찰 유족대표에게 남녀 어린아이 2명이 동백꽃을 전달하며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에 화답하듯 두 대표는 동백 배지를 아이들에게 직접 달아주며 화해와 상생, 미래 세대와 더불어 평화와 인권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마지막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여순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특별법 제정에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는 약속을 재확인했다.희생자 영령에 대한 추모사를 통해 지역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이제는 동백꽃이 슬픈 역사보다는 화합과 평화의 미래를 상징하는 꽃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며 “조속히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될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9 12:42

2020년 여수시 신규공무원 206명이 16일 임용장을 받고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시에 따르면 여수문화홀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새내기공무원 20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에 대한 당부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임용된 신규공무원 206명은 신속히 부서로 배치돼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시는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으로 청정도시를 지키고, 산적한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인력 공백을 메꾸고자 조기 임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임용으로 그동안 결원으로 직원들이 느꼈던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고 현안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신규 공무원의 빠른 적응과 공직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과 21일 절반으로 나누어 시정 소개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의 시간을 갖는다.또한 공직 선배들의 업무 노하우를 배우고 조직생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원활한 소통을 위해 멘토링 결연을 맺어 화합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권오봉 여수시장은 당부말씀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고 오고 싶어 하는 여수시의 공무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힘써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시정과 업무에 관심을 갖고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해 시민 행복과 자부심을 높이는 유능한 직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6 15:44

여수시가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021년 모범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여수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규 신청을 받고, 기존 모범업소에 대해서도 철저한 재심사를 통해 내년도 모범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단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 행정처분업소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홈페이지와 여수맛 앱 홍보,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종량제 봉투, 각종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 제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061-659-4351),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여수시지부(☎061-682-5777)로 신청기간 내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통해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 등 평가표에 의해 평가하며, 여수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모범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많은 영업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6 15:43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거문도해풍쑥의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와 병해충 방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추진한 드론 친환경방제 지원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친환경 공동방제는 쑥 품질과 수확량을 떨어뜨리는 주요 병해충인 진딧물 방제에 중점을 두고, 지난 2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총 5차례 실시했다.시는 거문도 지역 전면적 32ha에 대한 사업비 5천500만 원을 확보하고 드론 이용 친환경방제 사업을 추진해 고령화와 부녀화로 병해충 개별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거문도에서 친환경으로 쑥을 재배하고 있는 한 부녀 농가는 “시에서 금년 처음으로 드론으로 친환경방제를 해주고, 부녀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쑥대제거 작업기도 지원해 줘서 쑥 농사짓기가 매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진도, 함평, 경주 등)에서 쑥 재배면적 확대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가는 추세에 있어, 여수시는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해풍쑥의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와 품질유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거문도해풍쑥의 친환경인증 면적은 전년 12.7ha이며, 금년에 17ha로 확대됐다.여수시는 2022년까지 전 면적 친환경인증을 목표로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방제 등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5 13:15

2020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이 15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렸다.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을 추천받아 50여 명만 참석하는 행사로 대폭 축소해 작지만 의미있게 개최됐다.정치권 대표 외에 노인, 여성, 청소년, 청년, 장애인 중 의미있는 시민과 경제계, 농업, 수산, 축산,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서 올해 시민의 날을 기념했다.기념식은 시민들의 참석이 제한되는 대신 행사 내용이 SNS(페이스북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올해 여수시민의 상은 교육과학 부문에 여수고 자율형공립고 선정에 큰 역할을 한 전)여수교육지원청 장애신 교육장이, 사회복지 부문에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온 여수YMCA 박원균 이사장이 수상했다.자랑스런 여수인에는 한국 체육 발전을 이끌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 오픈워터 경기를 여수에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한 조선대학교 김민철 교수가 영예를 안았다.권오봉 여수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통해 국제사회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2026년 세계 섬 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세계를 품은 여수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시민들께서 행복한 변화를 체감하고, 여수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민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여수시는 매년 10월 15일 여수시민의 날을 기념해 1만 5천여 명의 초청인사와 시민이 참석하는 성대한 기념식과 시민체육대회 개최로 시민화합의 장을 열어왔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5 13:13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지난달 18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생중계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여수시에 따르면 11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 온라인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 해양공원 일대와 낭만포차에서 매년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공연하면서 여수를 ‘버스킹의 메카’로 알리며 여수의 대표 관광콘텐츠가 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되면서 개최가 불투명했다.시는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온라인으로나마 버스킹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방식을 변경해 운영했다.실시간 버스킹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녹화 편집본은 유튜브 으로 업로드 되어 언제든 즐길 수 있다.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낭만과 희망을 노래했던 버스커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랜선 버스킹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비대면 온라인 버스킹을 통해 침체된 공연예술계에 힘을 드리고, 시민들에게는 마음에 위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4 15:35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9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는 제72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을 코로나19로 축소 개최함에 따라 추모의 물결이 전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순직경찰 유족들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72년 만에 최초로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추념식으로 많은 시민과 유가족을 초청해 화해와 상생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었다.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 참석인원을 100명 내외로 축소함에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여순사건 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온라인 추모관은 여수시 홈페이지 팝업존에 있는 ‘여순사건 온라인 추모관’을 접속 후 여순사건 희생자 영령들에 대한 추모의 글과 함께, 여순사건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시는 추모관에 남겨진 의견을 모아 추후 여순사건 지원사업과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비대면 추모의 일환으로 묵념 사이렌도 울릴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19일 10시 정각 여수시 전역에 사이렌을 울려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묵념을 통해 여순사건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여순사건이 발발한지 72주년이 되는 해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유족이 참석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순사건의 상흔을 함께 공감하고 참여함으로써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여순사건은 지난 1948년 10월 19일 해방정국의 시대적 소용돌이 속에서 수많은 지역민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가슴 아픈 역사로써,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여순사건 희생자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해 오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4 15:35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요즘, 아이들 손을 잡고 문화 산책을 가볼 수 있는 곳이 생겼다.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 줄 「교과서 속 한국미술사」 전시가 열리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와 하제예술기획이 주관하는 ‘한 시간에 보는 한국미술사展’이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6일간 시민과 관광객들을 찾아온다.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원시시대 암각화에서부터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교과서에서 보았던 한국미술 작품 80점을 복제품으로 선보인다. 익숙한 작품들을 직접 만나면서 청소년에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체험 학습의 기회를, 일반 관람객에겐 한국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가게 하는 재미와 감동의 기회를 선사한다.갤러리에서 만난 한 시민은 “교과서에서 삽화처럼 본 그림들을 작품으로 직접 보니 새롭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역사공부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매일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4시에는 전시해설가의 실감나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엑스포아트갤러리는 여수시가 직접 운영하는 갤러리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3 16:53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3개 사업에 9억 2천9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66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한다.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한 신중년(5060세대)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회에서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는 동시에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시는 내년 3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면서 행정‧홍보‧마케팅 등 관련 경력 5년 이상 및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중년 전문직 퇴직인력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등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억 6천700만 원을 들여 약 300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왔다.또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지역민 맞춤형 일자리’, ‘중장년층 직접 일자리’,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3 16:51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시에 따르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18:30분부터 19시까지 여수시의 대표 랜드마크인 돌산대교 주탑등에 ‘장기 기증’의 상징색인 초록색 불을 켤 예정이다.이번 점등 캠페인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기증희망등록이 급격히 감소되는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질병관리본부 산하 재)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국 주요 랜드마크를 보유하고 있는 12개 시도(서울,부산,인천,대구,여수,순천,제주,세종,태안,경기도 구리,김해,분당)에서 동시에 실시한다.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은 본인이 기증 의사를 등록해 놓으면, 실제 뇌사(전체 사망의 1~2%) 또는 사후에 유가족의 동의를 거쳐 기증이 이루어진다.등록 방법은 질병관리본부에 인터넷 등으로 신청하거나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보건소 및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여수시는 2012년 보건소를 시작으로 2018년도부터는 읍‧면‧동주민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병원 등 장기기증 접수처를 80개소로 확대 운영 시행하고 있다.또한 기증 희망등록자들의 예우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유료주차장 및 수영장 사용 요금 50%, 보건소 진료비 등 제증명 수수료를 100% 감면하고 있으며,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자는 시 운영시설인 화장시설, 봉안시설 50% 감면과 질병관리본부의 다양한 지원(장제비 지원 5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기증 희망등록 신청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오직 장기기증만을 기다리면서 힘들게 삶을 유지하고 있는 이웃에게 생명을 주는 고귀한 나눔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12 12:27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9일 오전 10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제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지난 70여 년 동안 지역 내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어 왔으나,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기 위한 노력 끝에 지난 해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대표가 참석하며 화해와 상생의 의지를 밝힌 이후, 올해는 순직경찰 유족들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최초로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추념식을 열게 됐다.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지난해 500여 명이던 참석자를 100명으로 줄여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다. 차단봉을 설치하고 방역 스테이션을 마련해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와 좌석 간격 유지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행사는 4대 종교단체 대표의 추모와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홍보 영상 상영, 추모공연,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묵념 사이렌을 10시 정각에 울려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여순사건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하나된 합동추념식을 열게 된 만큼 70여년의 세월과 시대적 그림자에 가려졌던 아픈 과거가 빠른 시일 내 진실을 되찾길 바란다”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원하는 시민의 염원이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여수시는 지역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매년 10월 19일 오전에 민간인 유족회와, 군‧경 대표가 참석하는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전라남도 주관으로는 지난해 처음 동부 6개 시‧군 민간인 유족회 중심의 합동 위령제를 시작했으며, 두 행사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21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여수를 비롯한 6개 시‧군 유족회장이 참석해 행사 일정을 충분히 사전 논의한 바 있다.시 관계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08 14:26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6일 제24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코로나19로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의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여수시도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대한노인회 김명남 지회장을 비롯한 분회장 등 40여 분을 모시고 조촐한 기념 오찬으로 대신했다.권 시장은 오찬에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행히 여수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고 세 차례의 태풍도 비껴갔다”면서 “방역 주체로서 경로당 폐쇄와 추석 이동멈춤 운동 등 지역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어르신들 있어 오늘의 청정 여수를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그리운 가족과 제대로 만나지도 못한 채 명절을 보내야만 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지만 어떠한 국난도 어르신들의 혜안과 경륜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과 경제활동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오찬에 함께한 김명남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은 “땀과 눈물로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노인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 사태로 대한노인회 역시 안팎으로 더 힘든 시기를 맞고 있지만, 그간 노인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노인일자리 마련, 경로당 활성화, 치매예방활동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07 16:26

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신, 여수YMCA 이사장 박원균, 조선대 교수 김민철10월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참석자 최소화‧SNS 생중계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여수시민의 상 교육과학 부문에 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신, 사회복지 부문에 여수 YMCA 박원균 이사장을, 자랑스런 여수인에는 조선대학교 김민철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여수시민의 상 수상자인 장애신 전)교육장은 40여 년간 교육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여수 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여수고 자율형공립고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박원균 여수YMCA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로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화합과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된 조선대 김민철 교수는 스포츠산업 관련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체육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 오픈워터 경기를 여수에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우리 고장의 명예를 널리 빛내고 있다.시는 오는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여수시민의 날 및 제22회 시민체육대회 행사를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취소하는 대신,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을 간소하게 개최한다.초청 대상자는 정치권 대표 외에 노인, 여성, 청소년, 청년, 장애인, 경제계, 농업, 수산, 축산, 소상공인 등 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을 50명 이내로 초청할 계획이다.대신 SNS(페이스북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훌륭한 업적으로 여수의 자긍심을 높여주시는 분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올해 기념식은 간소화됐지만 철저한 사전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07 16:25

한국서부발전(주)이 여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 3만평에 7천억 원을 들여 500MW급 LNG발전소를 건설한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한국서부발전(주) 김병숙 사장이 LNG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한 생활여건 개선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3년에 이르는 건설기간 동안 총 15만 명의 건설일자리 창출과 지역중장비 활용, 관련 법령에 의한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약 200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로 묘도 항만재개발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서부발전(주)은 정부의 전력공급계획에 따라 신규 천연가스발전소 건설후보지를 물색하던 중 2024년까지 완공되는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과 연계해 천연가스를 직도입할 수 있는 묘도를 선택했다.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주민의견수렴,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건설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LNG발전소 대기배출물질에 대한 투명한 공개로 환경 문제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07 16:24

전남 여수시가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가구 356만 원), 재산이 3.5억 원 이하인 가구 중에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가구다.코로나19 이전 대비 근로소득이나 매출이 25% 이상 감소한 근로자나 자영업자, 2월 이후 구직(실업)급여를 받다가 종료된 자 등이 해당한다.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http://bokjiro.go.kr)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방문 접수는 19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년도를 적용한 5부제로 신청 받는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신속하게 지원돼 위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188,800천원 이하 저소득층 4만 4천545가구에 ‘전남형 코로나19긴급생활비’ 149억여 원을 여수시상품권으로 지원했다.

여수시 | 황주하 기자 | 2020-10-06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