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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황영숙)는 지난 28일) 학교 체육관 및 유치원 교실에서 전교생 26명과 병설유치원 4명이 경남의 예술문화단체 ‘한국러시아피아노음악연구협회’ 주관으로 ‘호두까기 인형의 학교여행’ 체험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예술인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한 행사이다.1부는 ‘호두까기 인형의 학교여행’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 연주자들과 발레리나들이 함께 무대를 마련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드럼연주자들의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고, 특히 ‘백조의 호수’, ‘호두까지 인형’ 연주곡에 맞춰 발레리나들의 멋진 발레 공연도 함께 관람했다.2부에는 드럼, 바이올린 등 악기체험과 발레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바이올린, 드럼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의 기본 연주 자세, 연주 법 등을 배우고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발레리나 토슈즈를 신어보고 발레의 기본 동작 및 발레 인사법을 배우고 익히고 음악에 맞춰 발레를 춰 보고 시간을 가졌다.체험학습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다양한 악기 소리가 너무 좋았고 발레가 너무 아름다웠다. 저도 발레리나처럼 멋진 옷을 입고 발레를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9 10:15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리산 청학골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하동군 청암면은 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지난 24일 면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 등으로 예년보다 침체된 추석 분위기에 더욱더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여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한점우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친지의 방문이 줄어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이 느끼는 소외감은 더욱 클 것이기 때문에 나눔 행렬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나눔에 관내 거주하는 스님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음에도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에 써달라며 30만원 상당의 현금과 생활용품 10상자를 기탁해 보는 이의 귀감이 됐다.청암면은 기탁된 위문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추석 연휴 전에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해 기탁자들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성기일 면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도로변, 생활체육공원, 소공원 등 편의시설 주변 풀베기와 산책로 덩굴류 제거를 통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청년회 등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9 10:14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악양면 매계마을 강모(75) 어르신 댁에서 ‘안심-home 두레하우스’ 현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안심-home 두레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남개발공사와 경남자원봉사센터가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리한 화장실 사용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 두레하우스 대상가구로 선정된 강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한 독거노인으로, 64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정화관 매립, 실내 화장실 개보수, 보행턱 제거, 마루바닥 개보수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대상 어르신의 주변 정리를 위해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어르신의 건강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이번 현판식에는 악양면사무소, 경남개발공사, 경남자원봉사센터, 하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함께 자리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안심-home 두레하우스에 입주한 강 어르신은 “화장실 사용이 힘들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편리하게 공사를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9 10:13

하동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가장 먼저 자발적으로 달려와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군부대·단체·개인 등 2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하동군은 지난 8월 7·8일 내린 집중호우와 섬진강 상류댐 방류로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화개장터, 하동읍 두곡마을·상저구마을 일대와 도로 곳곳이 침수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큰 피해를 입었다.이처럼 막대한 피해로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힘만으로는 수해 복구가 되지 않아 망연자실해 있을 때 민·관·군·경 등 전국에서 수많은 자원봉사자가 달려와 폭우에 휩쓸린 상가와 주택을 복구하고 흙탕물 가득한 도로를 청소했다.특히 해병대 1사단, 육군8962부대 5대대, 공군8357부대, 하동경찰서, 하동소방서, 하동군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하동지구협의회,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청실회 등은 수많은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폭염과 싸우며 최일선에서 응급복구에 힘써왔다.군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박안수 육군 제39보병사단 사단장, 정천환 육군8962부대 부대장, 공군8357부대, 해병대 제1사단은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윤상기 군수는 “수해소식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수많은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으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응급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재기의 희망을 갖게 됐다”며 “그 고마움은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화개장터 일대에는 그동안 전국 각지의 460여 기관·단체에서 9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는 물에 잠긴 지 40여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9 10:12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악양작은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 ‘차와 예술의 만남, 하동의 사계’展이 10월 24일까지 열린다. 천 년의 역사를 가진 하동의 차문화를 담은 종합예술 찻자리 전시다.‘차와 예술의 만남’전은 하동의 사계를 주제로 8팀의 작가가 찻자리 작품을 선보였다. 찻자리는 그 자체로 설치예술이자 꽃꽂이·공예·자수·도예 등 다양한 예술 분야가 접목된 종합예술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각각 2명의 작가가 사계절을 찻자리에 담아냈다.봄을 주제로 참여한 조윤실 작가(한국 TEA & HERB 협회 대표)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한명주 작가(대렴차문화원 전문사범)는 ‘천 년의 미소’를 제목으로 작품을 설치했다.봄 찻자리는 소박한 들꽃과 하얀 다기, 찻자리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나비 모양 도예품을 접목해 꾸며졌다.여름은 대렴차문화원 원장인 김애숙 작가와 홍차 마스터 김경남 작가가 참여했다.김애숙 작가는 ‘대숲에 바람일 듯 차와 노닐다’라는 제목으로 청량함이 느껴지는 푸른 다기를 중심으로 찻자리를 선보였고, 김경남 작가는 ‘여름 향기’라는 제목으로 서양식 홍차 찻자리를 꾸몄다.가을 찻자리는 진주요 대표 홍우경 작가와 이다원티랩 대표 이영숙 작가가 꾸몄다. 이영숙 작가의 찻자리는 검은색과 빨간색이 어우러진 강렬한 가을을 표현했으며, 홍우경 작가는 ‘조선 도공 지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 점의 도자기를 선보였다.홍 작가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느낀 점을 이번 작품에 담았다”며 “통제되지 않는 공간, 사람,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을 찻자리에서 느꼈고 그 느낌을 해체해 다시 재조합하는 과정으로 세 개의 다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람들이 개별화될 수밖에 없는 이 시대에 치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9 10:11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지난 24·25일 1·2학년을 대상으로 별천지 하동 행복지구 활동 일환으로 마을학교 창의미술(천연염색) 수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천연염색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나무껍질·식물·꽃 등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재료를 뽑아내 천에다 여러 가지 색깔을 물들이는 것으로, 옷감·손수건·목수건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아름답게 꾸며 사용했던 옛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학생들은 이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연염색을 이용해 스카프를 물들이는 작업 활동을 실시했다.1학년은 금잔화라는 꽃에서 염색재료를 뽑아내 예쁜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스카프를 물들였고, 2학년은 쪽에서 뽑은 짙은 파랑색으로 스카프를 물들였다.먼저 미지근한 물이 들어 있는 명반에 스카프를 20∼30분 담근 후 찬물에 2∼3번 헹구는 활동으로 이어졌다.그리고 물기를 뺀 다음 홀치기 작업을 마친 하얀색 스카프를 노란 메리골드 추출물에, 한쪽에서는 쪽 추출물에 살짝 담그자 예쁘게 색깔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2학년 한 어린이는 “쪽 색깔이 이렇게 예쁠 줄은 정말 몰랐다. 그리고 쪽물 들인 스카프가 공기 중에서 점점 파랗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마치 마술을 보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듯 두 눈을 반짝이며 소감을 전했다.완성된 예쁜 스카프를 두 손에 잡고서 엄마께 선물로 드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짓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은 고운 가을하늘을 예쁘게 물들였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8 10:38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윤상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경찰서·소방서·군부대 등에 근무하는 장병·의무경찰·의소대원 등 15개 기관 246명에게 돼지고기·하동배·컵라면·떡·상품권 등 1064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하동경찰서를 시작으로 하동소방서, 제8962부대 5대대를 차례로 찾아 위문품을 전달·격려하고, 그 외 기관은 부서별로 별도로 전달하며 노고를 위로했다.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농협 하동군지부, 하동군수협, 한국전력 하동지사, 하동발전본부, 하동교육지원청, 하동군축협, 하동군산림조합, 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자율 기탁한 물품과 하동군통합방위 예산으로 이뤄졌다.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경계 태세와 훈련, 치안유지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지역방위 근무자를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협의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군민이 편안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보와 치안 유지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8 10:36

하동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5일 옥종면 덕천강 일원에 어린 자라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재범·하인호 군의원, 김명숙 옥종면장, 인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옥종면 덕천강 일원에 어린 자라 2500여 마리를 방류했다.덕천강에 방류한 어린 자라는 각장 2.5㎝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로 방류 후 생존율이 95%로 높고 2∼3년 후 원형의 등이 17㎝, 체중이 2∼3㎏까지 성장한다.자라는 리놀산·불포화지방산 등을 많이 함유해 예로부터 강장제나 고급 요리로 유명하지만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생태환경 및 수질정화 역할을 톡톡히 한다.군은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호수 등에 붕어, 잉어, 다슬기 등의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이와 관련, 어린 자라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경찰·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불법어업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예산을 늘려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연생태계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방류수면에 대해 일정기간 자율보호 활동을 통해 어린 고기들이 잘 증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8 10:35

육군 제39보병사단은 지난 25일 하동군 약양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김영택(93) 翁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참전 유공자들의 주택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훈복지공단이 2011년부터 추진하는 대표적인 보훈사업이다.이날 준공식은 박안수 사단장 주관으로 윤상기 하동군수, 하종태 6·25 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나라사랑 보금자리는 5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 23일부터 약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49.5㎡의 조립식 주택으로 완공됐으며, 고령인 유공자와 가족의 주거생활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꾸몄다.육군 39사단과 육군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한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훈복지공단이 주거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하동군과 유관기관, 지역기업체 등이 냉장고·에어컨·세탁기·청소기·전자레인지·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후원했다.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김영택 어르신은 1953년부터 1957년까지 29사단 86연대에서 하사로 복무했으며, 6·25전쟁에도 참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김영택 어르신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지난날을 기억해주고, 이렇게 멋진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 기쁘다”며 “공사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8 10:33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3자녀 258명, 4자녀 46명, 5자녀 이상 10명 등 총 314명에게 다자녀가구 장학금 1억 7580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다자녀가구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3자녀 50만원, 4자녀 80만원, 5자녀 이상 100만원을 지급한다.다만 직계존속과 학생이 신청일 현재 계속해서 1년 이상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제외된다.다자녀가구 장학금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를 통한 인구증대를 위해 2017년 제70차 이사회 때 윤상기 군수의 제안으로 신설돼 학년 평균석차 백분율 상위 50% 이내 학생에게 지급됐으나 2019년부터 성적기준이 폐지됐다.5자녀로 장학금 100만원을 받은 하동고 김재운 학생은 “제가 희망을 선물받은 것처럼 뜻깊고 기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룬 뒤 후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이양호 이사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에 다소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알프스 하동의 영롱한 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는데 장학재단이 앞장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다자녀가구 장학금은 2017년 194명에 1억 700만원, 2018년 172명에 9420만원, 성적 기준이 폐지된 2019년 321명에 1억 8140만원이 지급되는 등 이번까지 1001명에게 5억 5840만원이 지원돼 출산율 제고와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8 10:32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주말 지난달 침수피해 이후 발 빠른 응급복구 작업으로 정상을 되찾아 가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를 찾아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피해 상인과 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정 총리의 이번 화개장터 방문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이 함께 했으며,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윤상기 하동군수, 하영제 국회의원이 총리 일행을 맞았다.정 총리는 이날 윤상기 군수로부터 지난달 7·8일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응급복구 현황, 향후 공공시설 복구계획에 대한 스탠딩 브리핑을 받고 집중호우 당시 완전히 물에 잠긴 화개장터 일원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그동안의 고충을 위로했다.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정 총리에게 섬진강 계획홍수위 보다 낮아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돼 이번에도 물난리를 겪은 재해위험지구 3곳에 대한 재해 개선사업비 446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윤 군수가 건의한 3건은 △하동읍 신기리·목도리 일원 섬진강 제방 및 호안정비, 배수펌프장 신설 등에 200억원 △하동읍 흥룡·호암마을 배수펌프장 2곳 신설 및 배수로 정비 150억원 △섬진강 하류 하상정비 사업비 미확보분 96억원 등이다.윤 군수는 “이번 수해로 국비 966억·지방비 156억원 등 1122억원의 재해복구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복구작업에 착수할 계획이지만 추가 정비가 시급한 재해위험지역 3곳에 대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만큼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한편, 하동군은 지난 8월 7·8일 화개면 삼정마을에 559㎜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큰 비가 내리면서 화개장터를 비롯한 화개면과 하동읍·악양면 등 섬진강 일원이 물난리를 겪었다.집중호우로 400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사유시설 400개소, 농경지 80㏊, 공공시설 85개소가 피해를 입어 8월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당

하동군 | 이경 | 2020-09-27 18:26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위문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하동군은 지난 22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어 23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변창흠)가 800만원 상당의 수산물 80세트, 한국남동발전(주)(대표 유향열)이 510만원 상당의 과일 22세트와 수산물 40세트를 보내왔다.그리고 같은 날 (유)동남(대표 정재한)이 150만원, ㈜남경(대표 우경숙)이 150만원, ㈜동광테크(대표 우제성)가 200만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군은 기탁된 위문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13개 읍·면의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하동군 멀어진 물리적 거리 나눔으로 풍성한 추석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소외계층 및 복지관 회원에 추석맞이 마음 나눔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소외계층과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전달 및 영상 인사를 통해 ‘추석맞이 마음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첫 번째 마음 나눔은 코로나19로 더욱 쓸쓸한 추석을 보내게 될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와 장애인 15가구에 행복꾸러미 키트를 배달하고 안부확인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하는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이다.25일까지 해당 가정에 직접 전해지는 행복꾸러미 키트는 과일 등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조리가 어려운 가정환경을 고려해 간편식 위주로 이뤄졌다.두 번째 마음 나눔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지관 회원들을 직접 대면하기 어려워 추석 덕담을 나누는 인사 영상을 제작해 보다 많은 회원들과 함께 추석을 나누는 ‘정 나눔’ 행사이다. 이 영상은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5 09:41

하동군이 2017년 호반의 도시 춘천 남이섬에 조성한 ‘옥화주막’에 하동산 대나무를 심어 고즈넉한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남이섬 옥화주막 주변에 북부지방의 생육환경에 적합한 섬진강변 바람을 맞고 자란 하동산 대나무 260그루를 심었다고 25일 밝혔다.옥화주막은 2016년 하동군과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후 이듬 해 ‘하동의 날’ 행사 때 김동리의 소설 속 옥화주막을 재현해 조성한 것이다.남이섬 에코스테이지 인근 잔디광장에서 설치된 ‘옥화주막’은 화개장터에 있는 옥화주막 크기의 3분의 1 규모로,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상징물 역할을 하고 있다.군이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 옥화주막에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하동산 대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옥화주막의 가을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올 가을 남이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푸르른 대나무와 바람에 흔들리는 시원한 대소리 등 대나무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고,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 | 강진교 기자 | 2020-09-2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