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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동 전통 차농업이 UN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데 이어 전통방식의 섬진강 재첩 어업에 대한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이 추진된다.하동군은 섬진강 이웃사촌 광양시와 공동으로 청정 1급수의 섬진강 하류에서 이뤄지는 ‘섬진강 재첩잡이 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제도는 전통 어업자원을 발굴·보전·관리·전승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15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현재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 신안 갯벌 천일염업, 완도 지주식 김양식어업 등 5개다.국가중요어업유산은 다음 세대로 전승해야 할 중요한 어업 기술과 생물 다양성 등을 가진 어업유산을 보전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도입됐다.전통 어업시스템은 오늘날에도 인류에게 풍부한 식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풍부한 지식과 문화를 보유하며, 계속 진화하고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전통 어업유산이 현대 사회에서 점차 소멸되거나 현저히 감소할 위기에 처해 있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통해 관리·보존하고 있다.현재 섬진강 하류에서는 하동·광양지역 어업인이 손틀방류(일명 거랭이)를 물속에 끌고 다니면서 재첩을 잡는다. 예전에는 3000여명이 섬진강에서 재첩을 잡았으나 지금은 인원이 크게 줄어 500여 명밖에 되지 않아 보전이 시급하다.이에 따라 양 시·군은 전통 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 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시키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국가중요어업유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 3차 최종 평가를 거쳐 올 연말 결정된다.군 관계자는 “섬진강 재첩잡이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되면 바다화 등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섬진강 하류의 재첩 보전은

하동군 | 이경 | 2018-07-16 09:33

지역사회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21C 경쟁력 있는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5월 개강한 하동 옥종농협 여성대학(총장 정명화 조합장)이 2개월여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했다.하동 옥종농협은 지난 10일 농협 대강당에서 이권기 농협 하동군지부장, 최영식 산청군지부장, 하인호 군의원, 이종현 옥종면장, 윤승철 북천면장, 하성규 옥종파출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전체학생 48명을 대표해 권귀자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교육과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정선 학생회장, 김우선 부학생회장, 딸기반 김영숙 반장, 매실반 정갑자 반장, 딸기반 강미경 부반장, 매실반 장현숙 부반장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또한 딸기반 박다옥 학생이 농협 경남본부장상, 매실반 장순덕 학생이 농협 군지부장상을 수상했다.정명화 조합장은 “지난 2개월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익히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살았던 그 무언가를 새롭게 발견하고 나 자신을 깨닫는 새로운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친 학생 여러분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답사에 나선 최정선 학생회장은 “집안일과 농사일을 하면서 열심히 여성대학에 나와 모르던 것을 하나씩 배우고 일깨우는 시간이 너무나 의미 있고 소중했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 발전에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8-07-13 09:56

하동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성공사례가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이들 사업체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농촌정책국장이 지난 11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우수 사업체인 악양면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을 방문해 관내 5개 농촌융복합 우수 사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오병석 국장의 이번 방문은 1․2․3차 산업을 융합해 생산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사업체를 둘러보고 사업체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청정 이유식을 제조․판매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지역 특산물로 치즈스틱을 개발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선도하는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 다슬기로 전통국을 개발한 ㈜정옥(대표 추호진), 하동밤을 가공해 맛밤을 생산하는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경태), 호박․배즙, 매실엑기스를 제조․판매하는 슬로푸드(대표 이강삼)가 참석했다.오병석 국장은 윤상기 군수와 정연상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 손은일 경남농촌융복합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체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이들을 격려했다.오천호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농촌 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농촌 청년 취업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조은우 대표는 현재 담보대출로 돼 있는 농촌융복합산업화 자금(융자) 지원사업의 경우 신용대출로도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지원조건을 완화해 달라고 주문했다.이강삼 대표는 보조사업으로 기계설비 등의 장비를 구입할 때 구입금액에 관계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최경태 대표와 추호진 대표는 지역 상품개발에 필요한 연구비 지원을 건의했다.오병석 국장은 “농촌융복합산업 대표 주자인 이들에게 농업․농촌의 미래이자 지역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인 만큼 다양한 지원 및 사업 발굴을 통해 농촌융복합산

하동군 | 이경 | 2018-07-13 09:53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청정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생태·휴양섬 하동 대도(大島) 파라다이스 워터파크로 물놀이 오세요.하동군은 금남면 노량항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대도 파라다이스 워터파크가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대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으로 널리 알려진 노량해전의 한복판에 위치한 유인도로, 9만 7000㎡(약 18만평)의 본섬과 크고 작은 부속섬 6개로 이뤄졌다.대도 워터파크는 메인 풀을 비롯해 착수 풀, 어린이 풀 등 3개의 풀장과 자이언트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미니슬라이드, 샤워시설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또한 부대시설로 야외 휴식공간과 캠핑장, 글램핑장이 갖춰져 있으며, 대도어촌체험마을이 운영하는 갯벌체험과 바다낚시도 가능하다.대도는 섬과 섬 사이에 펼쳐진 수심이 10m 이내의 평탄한 해저로 이뤄져 바지락·바닷고동낙지 등 다양한 어패류를 채취하는 갯벌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감성돔·문어·도다리·놀래미 같은 여름철 토착어종도 풍부해 콘도형·좌대식 등으로 조성된 해상 낚시터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대도는 그 외 노량해전 당시 왜군과 맞서 싸우던 이순신 장군이 잠시 쉬었다는 ‘장군터’와 돌담을 쌓아 봉화로 신호했다는 ‘다물산’ 같은 역사의 현장과 함께 산책길로 조성돼 있다.한편, 대도는 남해대교 인근의 금남면 노량항에서 4㎞ 가량 떨어져 하루 7차례 도선이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여름 성수기인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10회로 증편한다.

하동군 | 이경 | 2018-07-12 10:09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에서 생태 둠벙(웅덩이) 농법으로 생산된 친환경 쌀이 사회적 기업에 전량 납품된다.12일 하동군에 따르면 악양면 평사리에서 생태둠벙 쌀을 생산하는 서정부씨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가 지난 10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사무실에서 생태둠벙 쌀 수매계약을 체결했다.생태둠벙농법은 둠벙에 입식한 물고기가 둠벙과 벼논을 오가며 해충·벌레 등을 잡아먹는 대신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박, 깻묵, EM발효액만 투입해 생산하는 친환경 농법이다.군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평사리 들판에 생태둠벙농법을 도입해 올해로 2년차를 맞았으며, 지난해 서정부씨가 생태둠벙 쌀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도 생산면적을 9600㎡로 늘려 친환경 쌀을 생산한다.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지난해 서정부씨의 생태둠벙 쌀을 전량 납품 받은데 이어 이번 수매계약 체결로 올해도 40kg 1가마 당 정부 수매가격보다 1만원 비싼 가격으로 둠벙 쌀을 확보하게 됐다.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로 유기농 이유식을 비롯해 아기반찬, 과일칩, 산골까까 등을 제조·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에코맘은 올 가을 친환경 생태둠벙 쌀을 전량 납품 받아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브랜드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오천호 대표는 “물고기가 지은 생태둠벙 쌀은 친환경 농자재 투입도 최소화하는 등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되는 만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이미지와 브랜드에 잘 맞아 수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군은 지난해 자체 시범사업으로 5600㎡의 벼논에 생태둠벙농법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 9600㎡로 확대했으며, 앞으로 생태둠벙농법 장점을 극대화해 재배면적으로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윤상기 군수는 “도내 최초로 시작한 생태둠벙농법이 친환경 쌀 생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평사리 황금들판을 농업과 환경, 관광이 어우러진 100년 먹거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 | 이경 | 2018-07-12 10:08

하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향)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적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행사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누리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하동읍 장영숙(64), 화개면 김숙희(60), 악양면 최경아(49), 적량면 안병희(52), 횡천면 김둘아(59), 고전면 정금옥(58), 금남면 문필례(63), 금성면 정희순(54), 진교면 강금자(62), 양보면 이순복(59), 북천면 최필달(56), 청암면 조순금(64), 옥종면 박미경(52),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유미(30)씨 등 14명에게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또 행사에는 가수 추가열·김장수가 출연해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으며, 이어 화개면 단천마을에서 78년간 해로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장편다큐 ‘나부야 나부야’가 상영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윤상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는 여성의 권리신장과 더불어 부부간·가족간 신뢰와 상호존중에서부터 시작돼 사회전반으로 확산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하동군건가·다가센터 홍보관과 행복포토존, 하동녹차홍보관, 하동성가족상담소와 하동경찰서의 폭력예방홍보관, 저출산극복 홍보관,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 홍보관,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관이 운영돼 관심을 모았다.특히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일상생활 속 성차별을 개선하고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성평등의식 및 문화를 확산하고자 ‘디지털성폭력추방 홍

하동군 | 이경 | 2018-07-11 12:00

‘올여름 피서는 지리산·섬진강·남해바다에다 원시림의 시원한 계곡을 두루 갖춘 알프스 하동으로 떠나요.’천혜의 절경 지리산과 청정 1급수 섬진강,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위치한 하동군은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가 넘쳐나고 짚와이어, 빅스윙, 레일바이크 같은 레포츠시설도 많다.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에는 국내 대표적인 여름 축제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와 지리산 청학골에서 흘러내리는 횡천강의 ‘가로내 축제’가 열려 피서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여기에 남해바다의 신선한 해산물과 섬진강의 재첩·참게·은어, 천년의 향이 살아있는 왕의 녹차와 계절과일 등 먹을거리도 풍성해 피서지로 이만한 곳이 없다.◇ 별천지 화개동 계곡 = 지리산 화개동 계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시(詩) ‘호중별유천(호리병 속의 별천지)’을 인용하며 극찬한 곳으로, 지리산의 원시림과 시원한 계곡물이 일품이다.화개장터에서 신록의 터널 ‘십리벚꽃 길’을 따라 계곡으로 오르면 양쪽 산비탈에 천년의 세월이 빚어낸 세계중요농업유산 야생차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고, 그곳에서 퍼져 나오는 차향이 여행객을 유혹한다.쌍계사·칠불사를 중심으로 한 명승고찰과 국보47호 진감선사탑비를 비롯해 세이암, 환학대, 푸조나무, 완폭대 등 고운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화개동은 숲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다정하고, 맑고 찬 계곡에 두 발을 담그면 세상의 시름이 녹아내린다.계곡의 가장 깊은 골짜기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의신마을의 베어빌리지에는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과 야생화단지가 조성돼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2015년 육지 최초로 탄소없는 마을로 조성된 목통마을에 이어 인근 의신·단천·범왕·오송마을이 추가 지정돼 역사·생태·관광이 어우러진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다.◇ 지

하동군 | 이경 | 2018-07-11 10:05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10일부터 25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인포그래픽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기후변화 인포그래픽 공모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를 확산하고자 대구기상지청 후원으로 개최했다.‘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100년 후 모습’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서는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따라 달라지는 미래 모습’이라 작품을 내 최우수상 수상한 조정민씨 등 18명이 수상했다.지리산생태과학관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고자 대구기상지청의 순회전시회 일환으로 최우수 작품을 비롯해 수상작 18점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21세기 후반기 한반도의 모습을 비교해 온실가스 저감정책의 중요성을 알린 최우수작 외에도 ‘온난화 일보’, ‘100년 후 남아있는 도시는?’ 등 우수작 2점도 선보인다.또한 장려상을 수상한 ‘해상해저 복합도시’, ‘100년 후 우리나라 한눈에 보기’, ‘나무를 심었을 때 우리 기후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2100년생 박○○의 산책’, ‘2118년, 숨 막히는 기후’ 등 5점과 입선작 10점도 볼 수 있다.지리산생태과학관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여파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구의 미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만큼 일반 군민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7-10 11:05

하동군은 지난 9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 공약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윤상기 군수와 실과소장, 정연가 위원장을 비롯한 군수공약평가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민선7기 군정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약평가위원회는 군수 및 위원장 인사말, 김한기 문화관광실장의 공약사항 총괄보고, 평가위원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공약평가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지에 게재된 분야별 공약 70건에 대한 현실성과 이행가능성, 예산확보 방안, 문제점 등을 집중 검토한 뒤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이날 검토된 분야별 공약은 △활력 있는 경제 분야 12건 △다시 찾는 관광 분야 18건 △부자 되는 농업 분야 16건 △감동 있는 복지 분야 9건 △꿈을 여는 교육 분야 4건 △공존하는 환경 분야 11건이다.군은 이날 공약평가위원회가 제시한 의견과 검토 내용을 토대로 내달 중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차 검토를 거쳐 오는 9월 초 민선7기 군수 공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윤상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하동의 100년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공약평가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과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해 공약을 확정하고 차질 없이 이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7-10 11:04

현장중심의 군정을 펼치는 하동군이 10일 금오산과 노량대교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 현장회의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이며, 지난 6월 화개면 야생차밭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다.현장 간부회의는 현장중심의 신속·정확한 군정추진을 강조한 윤상기 군수가 민선6기 군정 출범 때부터 주기적으로 열어온 행정 철학으로, 민선7기에도 계속 이어간다.윤상기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현장회의에는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해 전 실과소장과 금남·진교면장, 주요 담당주사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또한 금오산 레저·관광사업을 추진하는 이상협 하동알프스레포츠 실장, 정준모 하동군청소년수련원 실장, 문찬인 정기룡장군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정재선 노량대교 공사부장, 금남면 마을이장 등도 함께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8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김한기 문화관광실장으로부터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케이블카 추진 상황과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빅스윙 등의 시설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이어 문찬인 위원장과 최관용 산림녹지과장으로부터 각각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 추진 계획과 금오산 명품 숲 조림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와 연계한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이어 노량대교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정재선 공사부장으로부터 대교공사 추진 현황을 설명 듣고 관광·농특산물 전시관 설치 등을 통한 하동·남해 상생발전과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윤상기 군수는 이날 현장회의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금오산 레포츠단지를 찾는 체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체험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케이블카 설치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윤 군수는 또 “경사주탑에 3차원 케이블을 배치한 세계 최초의 현수교 노량대교가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

하동군 | 이경 | 2018-07-10 11:03

하동군 화개면은 지난 주말 오전 11시 화개중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꽃같이 아름다운 100세 잔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화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두연)가 마련한 100세 잔치는 식전공연에 이어 1부 개회식, 2부 문화공연, 3부 축하공연을 겸한 음식대접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신흥마을 ‘시인의 정원’ 펜션대표가 하모니카와 기타 연주로 분위기를 돋운 뒤 화개초등학교와 왕성분교 학생들이 기타·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신나는 동요를 불러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한 떡 커팅으로 개회식을 가진 다음 고려시대 노인사설의(老人賜設儀) 시연과 함께 김필곤씨의 화개채다가(花開採茶歌) 시낭송, 오계산씨의 화개노래 ‘화개아리랑’ 등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그리고 건강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참여어르신 13명의 건강 체조와 가야금 및 민요 연주, 지역가수 김수련·오계산의 가요공연에 이어 화개면 풍물패 ‘뫼가람’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잔치의 막을 내렸다.특히 올해 경로잔치는 옛 선조의 전통을 이어 고려시대 200여 년간 임금이 친히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주고 연회를 베푼 ‘노인사설의(老人賜設儀)’ 시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녹차의 고장 화개동에서 노인사설의의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차(茶)를 올리는 고려의 진다(進茶) 의식과 조선의 다례가 연출돼 의미가 컸다.또한 올해 화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첫 행사에 관내 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권두연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는 큰 행사에 관내 기관·사회봉사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줘 감사드리며, 특히 사회봉사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행사를 잘 치러 고맙다”고 말했다.최치용 면장은 “녹차 수확시기를

하동군 | 이경 | 2018-07-09 11:00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옥종농협협동조합(조합장 정명화)이 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후학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옥종농협은 앞서 2016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기금을 내놔 지금까지 총 3000만원에 이른다.정명화 조합장은 “이사들과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 조합장은 평소에도 지역사랑에 큰 관심을 보이며 2012년부터 6년째 매달 후학사랑 자동이체에 동참하며 지역의 미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2010년 취임 당시 15억원에 그쳤던 딸기 공선물량을 지난해 1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싱가포르에 옥종딸기를 첫 수출하는 등 딸기 판촉과 가격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전국에서 10명 조합장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선도 조합장상’을 수상했다.정 조합장은 또 하동에서 생산된 딸기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호주에 옥종딸기 10t을 수출하는 등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이양호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정명화 조합장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잘 헤아려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7-09 10:22

민선6기 군정 출범 첫날에 이어 매년 7월 초 읍내 시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새로운 연차를 시작한 윤상기 군수가 이번 민선7기에도 쓰레기 청소를 하며 새 출발했다.윤상기 군수는 당초 지난 2일 취임식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집중호우와 태풍의 여파로 취임식은 취소하고 9일 새벽 5시 하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하동읍 환경미화원 등 60여명이 함께하며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환경정화 활동은 읍내 중심지 및 외곽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거와 시가지 일원 4개 구간의 쓰레기 청소로 진행됐다.윤상기 군수와 환경보호과장, 하동읍장은 1호 청소차량에 탑승해 경찰서∼시장통∼읍파출소로 이어지는 읍내 중심지 8㎞ 구간에서 군민과 상인들이 내놓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차량에 탑재하는 작업을 했다.김경원 부군수와 미래전략과장, 도시건축과장은 2호 청소차량에 올라 경찰서∼광평∼남당~시장 외곽지역으로 이어지는 6㎞ 구간에서 역시 종량제 봉투를 수거했다.그리고 나머지 간부공무원과 환경보호과, 하동읍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눠 시장통·도로변 등 4개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청소했다.약 1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읍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출발을 할 것을 다짐했다.윤 군수는 “지난 4년간 공무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관광·수출·지역경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민선 7기에도 4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하동군 | 이경 | 2018-07-09 10:20

하동군 횡천면 하남마을(이장 조승현)이 ‘제5회 경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됐다.콘테스트는 전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시·군 마을 만들기 등 5개 분야로 나눠 마을 화합과 성과를 경쟁하는 행사다.경남도는 전국 대회에 출전할 경남대표 선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분야별로 신청 받은 마을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콘테스트를 열었다.하남마을은 이날 콘테스트에서 ‘화합의 꽃씨를 뿌리는 아름다운 하남마을’을 주제로 그동안 마을 주민들이 추진한 내용을 발표해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와 함께 상금 130만원,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하남마을은 경전선 복선화 공사과정에서 발생한 주민들의 갈등을 극복하고, 주민 스스로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고 대규모 돌탑을 세워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며 화합을 도모한 내용과 함께 주민들의 열정과 신명을 담은 다듬이 풍물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조승현 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 아끼며 열심히 따라와 준 주민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는 오는 8월 30일 열릴 예정이며, 하동군은 2016년 제3회 전국대회에서 악양면 매계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동군 | 이경 | 2018-07-0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