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152건)

예향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만해기념관에서 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지원하며, 2020년 9월 29일(화)부터 10월 31일(토)까지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전길수 선생께서 만해기념관에 직접 기증한 유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지금껏 공개 되지 않은 다양한 사군자 작품을 만날 수 있다.전길수 선생은 1941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리산의 큰 기운을 닮아있다. 1964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대우엔지니어링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여 2004년까지 부사장을 재임하였다. 그는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40여 년 전부터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동양화와 서예를 비롯하여 사군자 작품 수집의 전문가로서 최근까지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협업해왔다.그 중에서도 사군자 수집에 집중한 이유에 대해 전길수 선생께서는 사군자의 먹 선은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고 먹의 깊이와 정적인 아름다움에 반했노라며 시골과 지방의 아름다운 장소를 찾아 사람들을 만나 예술작품과 조우하는 고즈넉한 시간이 참 좋았다고 회고하였다.어렵게 수집한 작품을 만해기념관에 기증(2018. 6)한 것은 작품이 개인 수장고에서 보관되는 것보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함께 감상하는 것이 더욱 가치있다고 여긴 전길수 선생의 깊은 뜻이다.이번 전시에서는 구룡산인 김용진, 긍석 김진만, 해강 김규진, 위당 이계호, 소하 김익효, 의재 허백련의 작품 등 기운생동하는 사군자 작품 60여 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본 전시를 통해 수집가로서 소명의식을 기꺼이 실천하신 전길수 선생의 귀한 뜻을 되새기고, 먹의 향기가 가득한 우리 그림의 멋을 알게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 | 손혜철 | 2020-09-30 19:18

충북 옥천 용암사(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2길 400)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유명하다. 일출 촬영 명소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또 옥천군에서 매년 초하루에 신년일출을 보는 곳이다. 또 용암사 일출은 옥천9경중 제4경이다.따라서 전국에서 사진가들이 아름다운 일출을 찍기 위해서 몰려든다. 대청호가 생김으로 해서 운해가 잘 낄 뿐만 아니라 앞이 탁 트여 사진 촬영하기가 아주 좋다. 특히 가을에는 날씨가 맑다면 운해는 꼭 낀다할 정도로 자주 낀다. 거기다 사진 촬영 장소까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고 요즈음엔 옥천군에서 전망대까지 잘 만들어 놔서 더욱 많은 사진가들이 몰려든다.나 역시 사진을 배울 때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가을이면 서너 번씩 오를 때도 있다. 지난 9월 28일 올해 처음으로 용암사를 찾았다. 평일인데도 벌써 부산, 청주, 서울 등 전국에서 온 몇 팀이 진을 치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 맑아 도리어 흠이 되었다. 그러나 운해는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다. 사진을 찍지 않은 사람이라도 한 번쯤 올라가 멋진 일출을 보고 ‘옥천 비경’ 관광을 적극 추천한다. 참고로 옥천 9경은 1경 안남면 둔주봉 한반도지형, 2경 옥천읍 37번 국도변 벚꽃, 3경 군북면 부소담악, 4경 옥천읍 용암사 일출, 5경 군서면 장령산휴양림, 6경 안내면 장계관광지, 7경 동이면 금강유원지, 8경 옥천읍 향수호숫길, 9경 구읍 이다. 또 옥천에는 향수시인 정지용 생가와 육영수 여사 생가가 있고 최근에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개관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옥천군홈페이지(https://www.oc.go.kr/tour/contents.do?key=3829&)에서 확인하면 된다.또 옥천읍내에 올갱이 국밥과 구읍에 있는 묵밥은 향토음식으로 그 맛이 일품이다.

문화 | 이한배 | 2020-09-29 20:52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에서는 지난 25일 세종 100인의 아빠단과 함께하는 육아대디를 위한 힐링 무비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종 100인의 아빠단 오프라인 행사로 최신영화를 감상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육아 대디를 위한 힐링 무비 데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최신 가족 코미디 영화로 가족동반 하여 개인 차안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며 비대면으로 영화를 시청하는 방법으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선착순으로 50팀을 모집하여 실내육아에 지친 아빠들과 엄마, 아이들이 함께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관계자는 힐링 무비데이를 통 해 “함께 육아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100인의 아빠단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힐링 타임 기회를 제공해 주므로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한다.한편,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전 사회적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복지부에서 실시해오던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이다.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를 운영해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육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 | 손혜철 | 2020-09-29 16:58

현대사회는 복잡해진 만큼 다양한 현상과 사안들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인터넷은 그러한 일이 가장 잘 일어나는 공간 가운데 하나다.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 역시 온라인을 통하여 서슴없이 생각을 나누고 열띤 논쟁을 제시하는 일들이 일상화되어 있다.이 책 『당신을 만나 참 좋았다』도 그처럼 저자가 8년간 페이스북을 통해 기록한 본인의 단상을 옮겨 놓은 수필이다.일상적인 이야기부터 때로는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경영,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범위를 망라하며 본인의 생각을 옮긴 저자의 흔적들은 짧지만 강렬한 비판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문장 사이사이는 단호한 주관으로 빛난다.저자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에 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 단순히 사회적 현상을 나열하는 것만이 아닌 적극적으로 사안에 관해 분석하고 개선안을 내놓는 활발한 필치를 보여준다.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하여 거침없이 일갈하는 것은 생생한 지식인의 모습이다. 그리 길지 않은 조각글이지만 저자의 생각과 신념을 알기에는 충분하다.본 도서는 많은 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일들을 알게 되고 그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기르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디지털 시대, 서로 생각을 나누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능력은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소양이 되었다. 저자는 그러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음에 ‘당신을 만나 참 좋았다’고 이야기한다.독자들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할 이번 책을 통해 더 많은 활발한 논객들의 이야기가 꽃을 피우길 소망한다.가갑손 1938년 1월 8일생(충남 홍성)학력충남홍성고등학교 졸업(1957년)성균관대학교 법률학과 졸업(법학사, 1962년 2월)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법학석사, 1974년 2월)명지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법학박사, 1992년 2월)경력(주)메트로패밀리 대표이사회장(현)충청대학교 명예교수(현)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현)한화그룹(주) 한화유통 대표이사사장 및 부회장 역임성균관대

문화 | 손혜철 | 2020-09-29 16:03

만주지역에서 독립군 양성에 힘쓴 독립운동가 박영희[朴寧熙 1896. 12. 28. ~ 1930. / 충남 부여]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박영희를 2020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전 시 개 요〇 기 간 : 2020. 10. 1.(목) ~ 10. 31.(토)〇 장 소 :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〇 내 용 : 박영희 관련 자료 7점박영희(朴寧熙)는 1896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났다. 망명 후 만주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박두희(朴斗熙)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고향에서 신명의숙을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휘문의숙을 다니던 그는 신명의숙 은사이자 훗날 신흥무관학교 교장을 역임한 이세영과 함께 1913년 만주로 망명하였다. 이후 신흥무관학교에 입학하여 군사지식을 습득하고 졸업 후에는 신흥무관학교 교관에 부임하였다.1920년 박영희는 북로군정서 총사령관 김좌진의 부관 겸 사관연성소 학도단장으로 활동하며 독립전쟁을 이끌 정예군 양성에 매진하였다. 박영희의 지도 아래 1920년 9월 사관연성소에서 배출된 약 300여 명의 졸업생은 교성대(敎成隊)로 편입되어 북로군정서의 주력군으로 청산리전투에서 크게 활약하였다. 박영희도 부관으로서 청산리전투에 참전하여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데 기여하였다.청산리전투 이후 박영희는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러시아로 이동했다가 자유시참변 이후 다시 만주로 돌아왔다. 1923년 무렵 북만주 소수분(小綏芬) 지역에서 학술강습소를 열어 독립군을 양성하고, 상하이에서 발행한 잡지『배달공론』에 「군사학강의」를 연재하며 군사지식 보급에도 힘을 쏟았다.1924년 대한독립군단에서 활동하던 그는 1925년 북만주 지역 독립운동 단체를 통합한 신민부가 조직되자 보안사령관을 맡아 군사부 위원장인 김좌진을 보좌하였다. 또한 신민부 산하의 독립군 양성기관인 성동사관학교 교관으로 활약하며 신민부 군사조직에 필요한 핵심 인재 양성에

문화 | 손혜철 | 2020-09-29 11:12

본서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역사를 꼼꼼히 망라하는 ‘트로트 입문서’이다. 2020년은 트로트 열풍이 몰아치는 한 해였다. 가히 ‘트로트 르네상스’라 할 만한 오늘날 트로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많은 독자들에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기회가 왔다.1921년 로부터, 2020년 까지, 우리나라 트로트 역사 100년의 궤적을 엮어 노래별로 작사·작곡·가수·시대·사람·상황·사연을 해설하고 있는 본서는, 각 노래에 얽힌 사연들을 통해 각 노래가 지니고 있는 감성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해설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노래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사연과 가수들에 관한 뒷이야기는 하나같이 흥미롭다. 사연을 모르고 들었을 때와 알고 들었을 때의 차이를 통해 느껴지는 감성이 다르다. 작가가 읊조리듯 풀어내는 센티멘털한 감상도 함께 어우러져 풍미가 담겨 있다. 페이지마다 담긴 재미있는 일화는 그 시절의 아련한 향수까지 떠오르게 한다.특히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100곡을 해설해 놓은 것이 일품으로, 추억의 원곡가수와 2020년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들을 한데 놓고 이야기하여 추억의 과거와 열정으로 되살아난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감상을 느낄 수 있다.‘유행가는 세월 따라 흐르기도 하고 되돌기도 한다. 가을 낙엽처럼 강 물결을 따라 흘러가 버리기도 한다. 바다 위에서 가라앉지 않고 영원히 둥둥거리기도 한다. 이런 노래가 국민애창곡이 된다.’고 설하는 작가의 말마따나, 통속적인 음률과 가사가 전해주는 깊이와 울림이 남다른 트로트는 그 역사를 알고 봤을 때, 더 이해하고 공감하기 쉬울 것이다.본서를 통해 우리나라 트로트의 역사를 한눈에 짚어볼 수 있을 것이며, 각 노래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즐겁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각 노래를 부른 현재와 과거 가수들의 사연을 오가며 트로트의 매력을 전달하는 본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

문화 | 손혜철 | 2020-09-28 17:23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키이스 페라지, 탈 라즈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이 책은 가난한 노동자 가정 출신의 한 소년이 살아가면서 맺어왔던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감동의 드라마 같은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에 힘이 되는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친구, 스승, 동료, 선배, 상사 등의 다양한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가는 비결과 방법을 실제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개인적인 성격 스타일과 직업적인 목표에 맞추어 인간관계를 넓혀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간관계의 나침반이 되는 책이다.철강 공장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저자는 일찌감치 인적 네트워크의 힘을 확신하고 열정적으로 구축해 ‘흙수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진정성을 갖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공의 길을 걸었다. 저자가 “혼자 밥먹지 마라”라고 주장하는 까닭은 함께 밥먹는 행위에 담겨있는 ‘연결성’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저자는 가장 굳건한 인연은 식탁에서 맺어지고, 몇 잔의 와인과 빵을 함께 나누는 다정함은 사람들을 아주 가깝게 연결해준다고 말한다. 그렇게 이어지는 인연을 확장하면 삶이 달라지고 바라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이 책은 제1장 ‘마음이 내 사람을 만든다’에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맺게 되는 인간관계에 대한 기본 마인드를 제시하고 있다. 제2장 ‘처음부터 아는 사람은 없다’에서는 누구를 만나고 어떻게 만날지를 마치 선배의 충고처럼 자상하게 얘기해 주고 있다.제3장 ‘인생을 함께 할 사람들’에서는 잊혀지기 쉬운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꾸어 가는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제4장 ‘왜 이 사람 주위에는 사람이 몰릴까’에서는 저자의 밝히기 싫은 뼈아픈 실

문화 | 손혜철 | 2020-09-28 10:14

- 차안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는 비대면 영화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에서는 지난 25일 세종 100인의 아빠단과 함께하는 육아대디를 위한 힐링 무비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종 100인의 아빠단 오프라인 행사로 최신영화를 감상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육아 대디를 위한 힐링 무비 데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최신 가족 코미디 영화로 가족동반 하여 개인 차안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며 비대면으로 영화를 시청하는 방법으로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선착순으로 50팀을 모집하여 실내육아에 지친 아빠들과 엄마, 아이들이 함께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관계자는 힐링 무비데이를 통 해 “함께 육아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100인의 아빠단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힐링 타임 기회를 제공해 주므로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한다.한편,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전 사회적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복지부에서 실시해오던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이다.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를 운영해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육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 | 손혜철 | 2020-09-27 18:01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표정보 사이트 한국우표포털서비스 (www.kstamp.go.kr)는 오는 9월 28일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기념우표 발행과 연계하여 한국사 대표 인기 강사인 최태성(큰별쌤)과 함께 우표발행 이벤트를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1920년 9월 28일 아우내장터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된 유관순 열사가 모진 고문을 당한 후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어린 나이에 총칼로 무장한 일본군 앞에 굴하지 않았던 유관순 열사의 용기를 떠올리며 기억하자는 의미로 우표가 발행되었다.우표발행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최태성 2TV’에 업로드된‘유관순 열사│큰별쌤의 오늘’동영상을 보고 우표포털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우표, 초일봉투, 치킨 모바일 기프티콘 등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한국우표포털은 지난 6월‘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에 이어 최태성 역사강사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벤트로, 우표포털에서 진행하고 있는‘우표와 함께하는 역사가 주는 행복(역주행)’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표포털 홈페이지와 SNS에는 우표발행 이벤트 외에 역사 월 페이퍼, 역사적 인물들의 한마디 카드뉴스, 역사 이미지 컬러링이 업로드되었고 추후 한글, 독도와 관련된 교육 동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한국우표포털 관계자는 "역사적 의미가 담긴 우표 발행을 기념하고 최태성 강사가 알려주는 역사 이야기와 우표를 활용한 콘텐츠로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국우표포털은 올해 하반기 발행 예정인‘청산리 전투 100주년’기념우표 발행 시기에 맞춰, 역사강사 최태성과의 이벤트가 한 번 더 예정되어 있다.

문화 | 손혜철 | 2020-09-25 14:36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2019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교육콘텐츠 보급 사업인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를 전국 초중고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독립운동사 배움상자’에는 프레젠테이션, 교안, 역사자료 해제 등의 교사용 자료와 1학급 단위의 학생용 교구재가 담겨 있다. 기존 역사 교재와는 달리, 독립운동 사건과 인물에 관련된 역사자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독립운동사 배움상자’는 학교 현장에서의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계기가 되는 독립운동 사건과 교육과정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여성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개발하였다. 올해는 초등용 2종(윤희순, 베델)과 중등용 2종(안중근, 독립전쟁사)을 보급할 계획이다.지난 9월 15일부터 접수하여 총 406개 학교가 수혜교로 선정되었으며 10~11월 중 28,255명의 학생이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로 학교 현장에서 역사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배움상자를 받지 못한 학교도 독립기념관 교육정보서비스 누리집(learn.i815.or.kr)을 통해 교재를 열람할 수 있다.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독립운동사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문화 | 손혜철 | 2020-09-24 16:10

효과적 집회시위를 이해하고 좀 더 빠르게, 확실히 당신의 억울함을 해소하라!현대 사회는 수많은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집단을 이루어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활동을 규정하기 위해 법과 질서가 존재하지만 방대하고 복잡한 법이 가지고 있는 허점, 여기에 더해 사회적 지위와 재산을 가진 이들의 ‘갑질’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어디든 항상 존재한다.대한민국의 법률규정상 억울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소명, 청원, 형사소송, 민사소송, 헌법재판소 청구 등의 정해진 절차를 통해 공권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사법구조의 특성상 이 과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쟁송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국내 제1호 ‘집회컨설팅 전문가’ 김한성 저자는 노임 체불, 공사비 미지급, 노사 및 비리문제, 채권채무, 공공정책에 대한 이의제기, 배신행위 등에 있어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적으로 보장하는 ‘집회시위’를 활용하는 것이 억울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법적인 절차 이상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이러한 신념에 기반하여 저자는 임금 체불로 고통 받는 노동자, 건축비리로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람들, 대기업이나 거대 종교단체의 부도덕한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 등을 대신해 효과적인 집회시위를 계획하고 주도했으며, 시행착오도 있었으나 꾸준한 노력 끝에 괄목할 만환 성과 역시 거두고 있다.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이 책 『억울하면 집회시위로 해결하라!』는 억울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집회시위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집시학 총론서이자 국내 최초의 집회시위 지침서이기도 하다.대한민국의 연간 집회시위 사전신고 건수는 10만여 건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이 중 실제로 실행되는 집회시위는 4~5%에 불과하다.

문화 | 손혜철 | 2020-09-24 11:20

김시민장군 탄신466주년 기념 문화제가 19일 오전11시 문화살롱 ‘제비’에서 열렸다.충무공김시민장군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는데, 생가지에서 올려지던 고유제는 천안삼거리 장군 동상에서 참배하는 것으로 대신했으며, 봉서홀 등 실내강당에서 펼쳐지던 기념행사는 임원들과 문중 관계자 등 50여 명만이 참석해 간소하면서도 규모있는 진행이 이루어졌다.문화제를 주관한 김법혜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충무공을 잊지 않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공의 업적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몸소 실천하신 애국애족의 고귀한 인격과 충의정신이 귀감으로 남았기 때문이다.”면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때 나라와 백성을 지키려 애쓰다 목숨을 바쳤던 충무공을 기억하며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함께 나누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이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4회 전국 통일문예작품 공모 시상식이 열렸는데, 학생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서울 보인고 2학년 윤영규 군이, 최우수상인 충남교육감상은 천안성정중 최지성 군 등 4명이, 일반부 대상인 통일부장관상은 대전 조두현 씨가,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은 천안의 고아라, 전주 김완수 씨가 차지하는 등 모두 42명이 천안시장상과 천안교육장상 등 부문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기념사업회는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전투의 영웅 김시민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그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사단법인으로 발족, 매년 탄신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사료집 발간, 국제학술세미나, 동상 및 유허비 건립, 소설 발간, 백일장, 연극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특히 병천에 있던 사당 충렬사가 훼철된 이후 복원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사당 건립 10만 명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관계기관에 그 당위성과 필요성을 건의, 130년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 | 손혜철 | 2020-09-21 19:43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미즈키 아키코, 출판사 : 중앙북스“비행기 1등석 담당 스튜어디스가 발견한 3%의 성공 습관”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비행기 1등석 담당 스튜어디스가 발견한 3%의 성공 습관을 통해 미미할 거 같은 작은 습관이 큰 성공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책이다.국제선 항공기의 1등석(퍼스트클래스)는 이코노미석의 최소 5배 이상의 운임을 내는 이들로 전체 승객의 3% 정도의 비율이다. 일본 부유층이 2~3%라고 하는데 1등석 탑승객들의 비율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결국 1등석 탑승객들이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16년 동안 일본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를 넘나들며 국제선 1등석 객실을 담당한 전직 스튜어디스인 저자가 커피 한 잔을 옆에 두고 8권의 책을 독파하는 사람부터 경영자들만의 독특한 메모습관, 경영자들이 배우는 발성훈련법과 말하기 기술 등 스튜어디스로 활약하며 보고 듣고 밀착 서비스한 성공한 사람들만의 디테일한 지식경영 습관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16년 동안 승무원생활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회사를 운영하는 저자의 기업 경영이야기도 공개해 3% 습관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이 책은 모두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퍼스트클래스의 성공습관”이라는 주제로 8가지의 작은 습관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제2장은 “퍼스트클래스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1등석 승객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성공의 법칙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제3장은 “퍼스트클래스의 발상법”이란 주제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고 8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제4장은 “퍼스트클래스의 자세”라는 주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행동하는 자세도 다르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제5장은 “스튜어디스에게 배워라”라는 주제로 다섯 가지의 이야기 속에서 프로페셔널한 스튜어디스의 모습을 소개

문화 | 전형구 박사 | 2020-09-21 10:19

지난여름은 봄부터 쳐들어 온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으로 요란했다. 그렇게 일그러진 채로 여름이 떠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요즘 선운사는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다. 그렇게 선운사의 가을은 꽃무릇(석산石蒜)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푸르던 나뭇잎이 색깔을 바꿀 무렵, 태양이 제 빛을 여위어 갈 때 쯤, 여름을 활활 태우던 가슴이 시려 올 때쯤 위로하듯 꽃무릇은 피어난다.꽃무릇도 상사화처럼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 상사화는 꽃을 피우고 월동을 한 후에 잎이 나와 봄내 있다가 꽃필 때 쯤 사라지지만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나면 바로 잎이 나온 채로 월동을 한다. 겨우내 봄내 무성하던 잎은 여름이 되면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 이렇게 상사화와 꽃무릇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꽃 모양도 색깔도 자세히 보면 다르다. 꽃무릇은 빨간색이지만 상사화는 흰색, 노란색, 붉은 색 등 다양하다. 피는 시기도 상사화는 8~9월로 꽃무릇보다 한 달가량 빠르다.꽃무릇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랑하는 이가 떠난 듯한 그 텅 빈 자리에 불현듯 그리움의 꽃대 하나 기다랗게 올린다. 이루지 못한 사랑의 슬픈 추억처럼, 잃어버린 기억처럼, 빨갛게 서러움으로 꽃을 피운다. 그래서 꽃무릇을 보면 화려함 속에서도 슬픈 노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그 슬픈 노래가 듣고 싶어 매년 선운사를 찾는다. 올해도 지난 17일 가을비가 추적거리던 날 선운사를 찾았다. 이제 막 피어나 가을비에 촉촉이 젖은 상사화는 더욱 애처로워 보인다.올해는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축제도 없는 모양이다. 그래도 워낙 유명한 곳이라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다. 나는 선운사의 꽃무릇을 보러 갈 때는 아침 일찍 간다. 해 뜨기 전 그곳에 도착하면 꽃술 끝에 맺혀있는 아침 햇살의 영롱한 빨간 이슬방울을 볼 수 있다. 아침 안개라도 끼어 있으면 금상첨화다. 그러나 오늘은 비 때문에 그런 호사는 다음으로 미룬다. 그렇지만 어떠랴. 꽃술 끝에 이슬 대신 빨간 빗물이 송알송알 슬픈 듯 아름답지 않은가? 꽃무릇의 또 다른 모습을

문화 | 이한배 | 2020-09-19 14:44

나는 정치의 혁명적 변화를 간절히 바라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 이름을 『장기표의 정치혁명』으로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도 이번에 행복에너지의 권선복 사장의 권유로 그동안 여기저기 써두었던 글들을 모아 책을 내면서 편집을 맡은 한영미 작가의 제안으로 책 이름을 『장기표의 정치혁명』으로 하게 되었다.책 이름과 관련하여 이렇게 해명하는 것은 계면쩍은 데가 있어서다. 내가 과연 정치혁명을 할 능력이 있는가 하는 점도 있지만, 정치혁명을 하더라도 어차피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사람이 모여 하는 터에 굳이 『장기표의 정치혁명』이라고 말해도 되느냐 하는 점도 있기 때문이다.아무튼 책 이름을 무엇으로 하느냐와 상관없이 한국정치는 혁명해야 하며, 나 또한 한국정치의 혁명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려 하는 것은 분명하다.그렇다! 한국정치는 혁명해야 한다. 제도 몇 개 고치고 사람 몇 사람 바꾼다고 한국정치가 제 기능을 다할 가능성은 없기 때문이다. 정치물갈이가 아니라 정치판갈이를 해야 하며, 부분적 변화가 아니라 근본적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그야말로 정치혁명을 해야 한다.이것은 현재의 정당이나 정치인들이 국민으로부터 불신받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일어날 문명사적 대전환 곧 새로운 문명시대의 도래에 앞서 이에 부응할 새로운 이념과 정책을 강구해야 하기 때문이다.산업의 정보화로 지난날 100명이 일해서 생산하던 것을 지금은 10명 또는 1명이 일해도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을 생산하게 되었다. 게다가 정보통신 수단의 획기적 발달로 ‘유비쿼터스’, 즉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통화하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됨으로써, 모든 사람의 자유, 평화, 복지가 보장된 가운데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된 만큼, 이에 부응할 새로운 이념과 정책을 강구하기 위해서도 정치가 혁명적으로 바뀌어야 한다.이 책은 이러한 내용을 담고자 기획되었고 또 그런 내용을 담아 『불안 없는 나라 살맛나는 국민』의 개정판으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이 부분은

문화 | 손혜철 | 2020-09-17 16:10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과.. 본인의 인간성을 누군가 인정해 주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잃게 되기도 하고 자신에게 실망을 한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사람도 결국 그 실력을 발휘할 수가 없게 된다.그러므로 자신의 능력을 평가 받고 싶다면 먼저 업무상의 동료나 선배..혹은 친구들에게 또는 부모님에게 인정받는 일이 중요하다. 즉 자신을 높이 평가 해 주는 사람이 직장 동료이든 상사이든 친구이든 가족..또는 연인이라도 좋겠다는 말이다.왜냐하면 인정받지 못하면 실력이 있어도 보여주지 못한다. 이것은 일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태도나 생활방식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그래서 자신의 능력이 있는 그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다. 어떤 업무에서든지 말이다. 예를 들어 글을 쓰는 일처럼.. 타인이 보았을 때 그대로 실력이 평가 된다고 생각되는 일 조차..자신의 능력만으로는 타인에게 평가를 받지 못한다.즉 주위에서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또는 총애하는 사람, 다시 말하면 이끌어주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거의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다. 특히 요즘에는 더욱 그러 한 것 같다. 그래서 청년들이든 중년기의 사람들이든.. 모두 힘든 것이 현실이다.타인의 장점을 인정 할 줄 아는 사람은 언제나 타인에게서 새로운 점을 배운다. 이런 사람은 나이가 드는 만큼 타인에게서 좋은 점을 흡수하고 자신의 능력을 넓혀 나갈 뿐 아니라 인간적으로 성장하게 된다.필자가 이 3장의 사진을 페이스 북에 올리고 “3장의 사진을 보고 제목 좀 만들어 주세요.” 라고 부탁을 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반응이 나왔다. 보는 사람들의 느낌이 모두 달랐다.우리들 각자 자기의 사상은.. 감정에서 이루어지거나 혹은 교육에서 이루어지거나 또는 각자의 철학에서 만들어지는 것일 수 있겠다. 여러 사람들의 “추리를 거쳐서 생긴 의식의 내용을 보면 정말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렸다.세

문화 | 전옥주 기자 | 2020-09-17 11:53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장애에 부딪힌다. 행복했다가도 우울해지기도 하고 또다시 웃을 일이 생기는 등 삶이란 끝나지 않는 파도치는 여행과도 같다.본 서는 그렇게 머나먼 인생의 항해 속에서 하루하루 기록된 단상을 모은 수필집이다.필자가 살아나가는 일상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의 삶과 별 다르지 않은 기쁨이나 추억으로 채워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그는 그러한 경험들을 매우 소중히 다루며 감사함으로 맞이한다. 잔디밭이 있는 집을 꿈꾸고, 통기타를 치는 것에 도전하기도 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대학 졸업 후 33년 만에 다시 교정을 밟는 그의 들뜬 마음이 책 밖의 독자에게까지 전해진다.책의 챕터들이 두근두근, 알콩달콩, 새록새록, 오손도손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본서는 따뜻하고 가벼운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때로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고, 어머니의 애틋한 정을 기억하며, 첫사랑을 떠올리기도 하는 그의 일상사는 별 다를 것 없지만 오히려 그 진지한 평범함으로 인해 특별하다.지나치게 무겁거나 철학적인 내용보다 지금 이 순간 눈앞에 있는 현재를 진심으로 대하고 기록하며 독자의 가슴에 작은 울림을 맺히게 하는 『인생이 설레기 시작했다』는, 제목처럼 부드러운 깃털 같은 간질간질함, 그러면서도 무척이나 정직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그의 필치는 가볍지만 잘 단련된 정공법으로 독자의 가슴에 진한 발자국을 남긴다.본서를 통해 아마도 독자는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나의 하루하루는 어떻지?’ 하고 잠시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가지게 되리라.그리고 그 평범한 일상 속에 우리가 그토록 찾는 ‘떨리는 설레임’이 깃들어 있음을 깨닫고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독자들의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줄 본서의 출간이 진심으로 기쁘다.저자 송재영 jysong586@gmail.com

문화 | 손혜철 | 2020-09-17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