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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 읽기를 좋아한다. 틈만 나면 읽는다. 읽은 만큼 기록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읽기를 멈추지 않는다. 읽는 분야는 다양하다. 강의, 글쓰기, 책 쓰기, 원고투고, 창업, 독서 등이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어떤 분야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 그 분야를 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그 분야에 대한 애정과 열의가 평소부터 있었다는 말이다. 책에는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책은 바보를 천재로 만들어주고, 평범한 사람을 비범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놀라운 물건이다. 단순히 종이에 글자가 써 져 있는 것을 풀로 붙여놓은 물건이 아니다. 인류는 책을 통해 지식을 전달해 왔다. 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깊이 있게 정리해 놓은 것이 바로 책이라는 작품이다.책을 통해 삶을 바뀐 사람이 많이 있다. 나의 사표인 다산 정약용이 대표적이다. 다산은 어려서부터 독서광이었다. 수레 가득 실은 책을 며칠 만에 모두 읽고 기억했던 모습이 다산의 어린시절이다. 과거에 급제하고 당시 임금이던 정조를 만난다. 이 만남이 다산에게는 삶을 바꾼 만남이 된다. 정조는 지식과 체력을 겸비한 왕이었다. 젊은 학자를 중용하여 정부의 요직에 앉혔다. 서얼 출신을 차별받던 이덕무, 박제가 등을 규장각 검서관으로 앉혀서 신분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왕이다. 책에 미친 바보 이덕무. 그리고 박제가. 그들은 독서광들이었다.다산은 1,800년 갑작스런 임금 정조의 승하 이후 날개가 꺾이고 집안은 풍비박산이 난다. 순조가 즉위하자 대비의 집안이었던 안동김씨가 세도정치를 시작하게 된다. 그들은 천주교를 박해를 핑계로 당시 남인의 젊은 학자였던 다산을 전남 강진으로 유배보낸다. 다산은 18년 간 강진에서 귀양살이를 한다. 삶을 한탄하고 술과 한숨으로 의미 없는 나날을 보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산은 독서와 초서와 저서에 힘썼다. 멀리 한양에서 온 높은 벼슬을 하다 죄를 지은 양반에게 방을 내 준 사람은, 강진 읍내의 주모였

문화 | 손혜철 | 2018-06-19 18:03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6월 19일 오전, 1950년 11월 미 1기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故 윤경혁 일병(1923년생)의 아들 윤팔현(68세, 대구 달성군)씨의 자택을 방문해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와 국방부장관 위로패 등을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국유단 단장, 책임지역 군 관계자, 대구 달성 군수, 유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 했다.이번 6․25전사자 신원확인은 2000년 유해발굴 첫 삽을 뜬 이후 128번째이며, 북․미 공동발굴에 의해서 국군의 신원이 확인된 5번째 유해이다.故 윤경혁 일병은 1923년 대구시 달성군 사사읍 문산리에서 3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이후 1950년 8월경 28세의 나이로 위기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입대하였으며, 미 1기병사단(카투사)으로 배치 받았다.당시 故 윤 일병은 아내 노상금씨와 1944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2남 1녀를 낳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故 윤 일병이 전사할 당시 아군은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전쟁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총 반격작전을 개시하였으며, 10월 1일부 38선을 넘어 북한지역까지 진격하여 국토의 통일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크리스마스 공세(‘50. 11. 24)를 시작하여 첫날 8∼15Km까지 진출했으나, 11월 25일부터 중공군의 강력한 압박을 받았고, 결국 38도선까지 전면철수를 해야만 했다. 윤 일병은 이러한 과정에서 전사( ’50. 11. 28)한 것으로 추정된다.故 윤 일병의 유해는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2001년 북한 평안남도 개천 지역에서 북․미 공동발굴에 의해 미군 유해에 섞여 발굴됐다. 미국은 96년부터 2005년까지 6․25전사자에 대한 북한과의 공동발굴을 통해서 다수의 유해를 발굴한바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유해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DPAA(미 국방부 전쟁포로

문화 | 손혜철 | 2018-06-19 11:42

‘빛깔이 강하다’는 순우리말 뜻처럼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와 문학성 높은 노랫말로 국내 인디씬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인기 싱어송라이터 이 오는 6.22(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표 레퍼토리 기획시리즈인 인디페스타의 2018년 첫 번째 아티스트인 은 2005년 윤형로, 성용욱 2인 밴드로 결성되어 데뷔앨범답지 않게 밀도감 있는 음악들로 채운 첫 번째 정규앨범 [짙은](2008년)을 통해 섬세하고 담백한 가사와 서정적이고 선 굵은 멜로디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데뷔 앨범 이후 음악성을 인정받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고 이후 다양한 음악을 통해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요의 정수를 선보이며 국내 모던록 씬에서 간과할 수 없는 매력적인 뮤지션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이후 [Wonderland](2010년)와 [백야](2011년)를 통해 문학적인 노랫말과 세련된 멜로디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11년 윤형로가 탈퇴 후, 성용욱 혼자서 솔로로 활동 중인 ‘짙은’은 2014년 발매한 EP앨범 [Diaspora : 흩어진 사람들]에서 오직 ‘짙은’만의 철학적이고 관념적인 세계관을 담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9년 만에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UNI-VERSE]에서 대자연인 우주와 인간 본연의 소우주에 관한 깊은 통찰을 담아내며 새로운 사운드와, 다양한 감성 그리고 좋은 책을 읽은 듯한 깊은 호흡의 울림을 선사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거기에 싱글 앨범 ‘Life is good’과 ‘역광‘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담담하고 쓸쓸한 색다른 감성을 선보이는 등 오는 6.22(금) 펼쳐지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인디페스타에서 ’짙은‘만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는 무대

문화 | 손혜철 | 2018-06-18 11:31

-바리톤 김동규 초청, 월드뮤직으로 감동과 재미 선사-병원 응모함과 홈페이지 신청자, 모바일 앱 가입자 추첨 통해 초대권 무료 배부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이 개원 52주년 및 유성선병원 증축을 기념해 다음달 7일(토)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메디컬센터 개원 52주년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통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관객을 매혹시키는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와 , 등 다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최정원,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DK콘서트앙상블이 함께한다.특히 이번 음악회에선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뮤지컬, 샹송, 팝, 칸초네, 한국 가곡 및 민요 등 다양한 월드뮤직 명곡들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선두훈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선병원이 50년을 넘어 중부권을 대표하는 암 전문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전국적 지명도가 있는 암 전문 의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음악회 초대권은 선병원 모바일 앱 가입자, 선병원재단 4개 병원(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에 설치된 응모함과 선병원 홈페이지(www.sunmedical.kr)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 배부된다. 신청은 6월 29일(금)까지며, 개별 통보된다.한편, 내년 초 완공을 앞둔 유성선병원 증축 공사는 지상 8층, 지하 5층의 연면적 3만여 평 규모에 의료진 연수 및 참관이 가능한 로봇 수술실, 700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 병실을 복도 한 쪽에만 배치해 쾌적함을 높인 원사이드 병실, 클래식 공연과 국제회의가 가능한 300석 규모의 콘서트홀, 병원 옆 숲길 산책로 등의 주요 시설이 들어선다.아울러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비롯 모바일 헬스케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문화 | 손혜철 | 2018-06-18 11:14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이임광, 출판사 : 공감의 기쁨이 책은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살았던 소중한 깨달음을 스물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는 자기계발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만 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라는 식의 직접적인 가르침은 주고 있지 않는다.온갖 수모를 꿋꿋이 견디고 마침내 위대한 기업가가 된 청년, 입양한 두 아이를 통해 기적을 목격한 아버지, 생계를 위해 길에서 파지를 주워 모으는 할머니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들을 한 편의 우화처럼 우리에게 다가와 깊은 깨달음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이다.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에게 꼭 필요하지만 그에게 없는 한 가지는 아마도 직장일 것이다. 직장인들에게는 걱정이나 불만이 없을까? 그들에게도 꼭 필요하지만 없는 한 가지는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월급, 눈치 보지 않고 떠날 수 있는 며칠의 휴가,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상사의 한마디 칭찬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과년한 싱글들에게 꼭 필요한데도 없는 한 가지는 배우자이리라. 돈도 모아놓았고 결혼 날짜까지 잡아놓았으니 이제 결혼할 사람만 있으면 된다고 자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왜 결혼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를 만나 함께 살면서도 평생 불평을 늘어놓는 것일까? - 중에서여행지에서는 현지인들과 언어소통이 잘 안 되더라도 다투지 않을 겁니다. 누가 좀 실례를 한다고 화를 내지도 않겠지요. 그 나라 정치도 경제도 문화도 이방인 입장에서야 다소 못마땅해도 봐주고 넘어가겠지요. 그냥 잠시 머무는 곳이니까 모든 걸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겁니다. 볼거리·먹을거리가 많아서라기보다 마음이 넓어지는 것이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여행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 이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

문화 | 전형구 | 2018-06-18 10:04

의자 사랑이 남다른 시인이 있어 대전시 대흥동 골목을 누볐다. 대전역을 빠져나와 원도심 속으로 발길을 돌렸다. 으능정이 네거리를 지나, 아신극장과 마당 소극장 스쳐 지나갔다. 몇 발자국 더 조금 걷자, 회색 보도블록이 의자사랑이 남다른 전병국 시인의 집 방향으로 촘촘히 나 있었다. 사각 딱지 모양의 보도블록들이 끝나는 지점, 의자들이 빼곡히 들어찬 전병국 시인의 가게가 모습을 드러냈다.각양각색의 의자들이 제멋대로 포개져있는 ‘예하’ 그곳에 있는 의자들 모두 ‘쉼’ 이거나 ‘멈춤’의 자세들이라고 시인은 말했다. 누군가를 기다는 쇼윈도 속 의자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았는지 졸고 있었다. 대흥동 가구 거리에는아침이면 문을 열고의자와 책장을 진열해 놓는거리가 있다계절에 상관이 없는가구들이 일 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시간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는세상처럼 아주 오래전부터문을 열면 동화 속 주인공들이살고 있는 곳이다딸아이 입학선물로 책장을 사러 오는 사람들새로운 신혼집에 서랍장을 샀던 사람들직장생활 시작하며 식탁을 사러 왔던 사람들대흥동 가구의 역사는오늘도 계속되고계절에 상관없이문이 열리고 불이 켜진다. -간판 없는 가구 골목-전문 전병국 시인은 대흥동에 터 잡은 지가 20여년이 흘렀다고 했다. 오십을 훌쩍 넘긴 나이, 서울이 고향인 전병국 시인의 꿈은 날마다 서울과 대전을 넘나들고 있었다. 여백으로 채워야만 하는사랑의 추억이야시간 속에 묻힐 수 있다지만울음으로 다스려진 마음의 상처는삶의 긴 터널에서힘들 때 뒤돌아보면달려오는 그리움길게 머리내린 여인의 뒷모습흑백 사진으로 남아자화상이 되어 간다. -시간의 흔적- 전문 전병국 시인이 터 잡고 있는 대흥동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와 ‘인쇄골목’이 있으며, 인근에 ‘한복의 거리’와 ‘전통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더구나 소극장이 몇 군데

문화 | 이경 | 2018-06-18 01:31

16일(토) 낮12시 대전 아신극장 2관에서 해라 제5회 정기공연 “박복권 갤러리”가 무대에 올랐다.주부극회 ‘해라’는 연극과 사람을 사랑하는 주부들이 활동하고 있는 연극 모임이다.‘해라’의 연극 단원 송영희 씨는 2011년 창단 이후 매년 창작극으로 정기 공연을 하고 있는데, 단순히 취미 활동을 넘어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과 어머니 그리고 많은 주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서로 소통하기위해 연극을 하게 되었다며 ‘해라’의 창단 취지를 밝혔다.이 번에 올려진 ‘박복권 갤러리’ 시놉시스는큰 누나 복자는 경찰서에서 화가인 막내 동생 복권이 여행지에서 죽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동안 연락도 없이 지내던 동생들이 장례식장에 다 모이게 되고, 복권의 전처까지 찾아와 막내 동생의 죽음에 함께 슬퍼한다. 그러다가 서로 막내를 챙기지 않았다며 다투게 된다. 이때 장례식장으로 형사가 찾아오는데, 10억이 된다는 복권의 유작이 사라져 수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복권의 죽음이 작품을 노린 타살일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한다. 화가였던 막내 복권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가족들은 서로를 의심한다. 과연 복권의 죽음과 유작에 관한 진실은 어떻게 밝혀질까?출연진으로는 최진희, 이철숙, 김다영, 송영희, 최정혜, 김경희 단원이 참여했으며, 임종화 씨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김성탁 씨의 연기지도와 스태프에 유연관 씨, 사진에 허윤기 씨가 참여했다. 극중 미술작품은 서양화가 조영란 작가가 협찬했다.‘박복권 갤러리’ 연극은 대전문화원연합회, 대전문화재단,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문화 | 이경 | 2018-06-18 00:31

배우 이순재와 김재원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www.gni.kr, 회장 양진옥)와 MBC플러스(대표 정호식)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내위기아동지원 특집 방송‘2018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굿네이버스와 MBC플러스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나눔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3월부터 MBC드라마넷 채널을 통해 ‘2018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를 연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에는 배우 유인나, 소유진, 장현성, 유진, 손태영, 안재욱, 가수 양희은 등 다양한 셀럽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배우 이순재와 김재원이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의미를 더하였다.지난 14일(목)에 방영된‘2018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서는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지만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증세가 악화되고 있는 3살 하나의 사연이 소개된다. 그리고 넉넉지 않은 가정환경으로 인해 골수모세포성 백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살 승희의 사연이 함께 전해진다.내레이션에 참여한 배우 이순재는 “아직 보호받아야 할 어린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가 함께 나눔에 동참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이의 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관심과 마음이 모인다면 아이들의 행복한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배우 김재원은 “어떤 아이든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고통 받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며 “제 목소리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그동안 많은 셀럽들이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문화 | 손혜철 | 2018-06-15 09:21

서구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관장 장곡스님)에서는 6월 12일(화) 팔·구순을 맞으신 서구 지역 거주 취약계층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2018년 만수무강 孝 사랑 팔‧구순 잔치’를 진행했다.본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독거어르신을 초청해 뜻 깊은 생신을 기념하는 잔치를 열어 축하함으로써 지역사회 교류증진을 통해 효문화를 정착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유성 덕명동에 위치한 ‘더함뜰’에서 실시하여, 봉사자들이 일일자녀가 되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헌주와 큰절을 올리고, 감사선물전달 및 어버이 은혜 제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하여 어르신께 평생 남겨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렸다. 팔·구순 잔치에 참석한 이OO(90,월평동)어르신은‘90평생 살면서 이런 잔치는 처음 받아본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물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장곡스님께서는‘팔·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축사와 더불어‘지역사회 취약계층독거어르신들 지속적으로 보듬어 드리고 어르신들의 삶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 손혜철 | 2018-06-12 11:38

11일(월),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고승곤)는 ‘좋은이웃가게’ 2호점 늘품아동청소년발달센터(소장 조정우), 3호점 마음샘아동가족상담센터(소장 박애정)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좋은 이웃 가게에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전달받은 수익금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고승곤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본이 되어줘 감사를 표한다고”라고 전했다.‘좋은이웃가게’ 2호점으로 참여하게 된 조정우 늘품아동청소년발달센터장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이 우리의 미래를 건강하게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이러한 기관들과 함께 국내외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문화 | 손혜철 | 2018-06-11 17:12

경상남도 함안군이 진행한 ‘함안수박 프로모션’이 지난 6월 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료했다.‘함안수박 프로모션’은 함안군에서출하되는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안수박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함안수박 푸드트럭을 이용한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또한 ‘함안수박 빨간나팔 응원 이벤트’와 ‘SNS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를 이용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함안수박 빨간나팔 응원 이벤트’는 행사 장소 내 포토월 앞에서 준비된 빨간 나팔을 들고 함안수박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이었다. 또한 ‘SNS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는 함안수박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함안수박 브랜드 인지도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이벤트였다. ‘함안수박 빨간나팔 응원 이벤트’와 ‘SNS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는 추후 이벤트에 참여한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각 블루투스 스피커와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진행됐다.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는 게릴라 시식회에 참여한 사람 중 설문조사를 작성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해 카드를 긁어 나온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였다. 경품은 함안수박, 커피 교환권, 수박굿즈, 수박간식 등이 있었다.‘함안수박 프로모션’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함안수박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나들이를 나왔다가 참여하

문화 | 손혜철 | 2018-06-11 17:09

9일 오후 2시 제128회 문학사랑 축제가 한남대 56주년 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전국문인들과 예술가, 그리고 문학상 수상자와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먼저 식전 공연으로 색소포니스트 류환 시인과 박지현 시인이 합동으로 색소폰 연주가 시작되어 문학사랑 축제장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첫 순서로 문학사랑협의회 박종국 회장의 축사와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이며, 충청예술문화협회 리헌석 회장의 환영사 및 내외빈 소개가 이어졌다.리헌석 회장은 문학상 수상자들을 일일히 내외빈에게 소개하면서 ‘여기 모인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이런 축하의 자리가 저마다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를 가름했다.2018년 소설가의 상에 이미숙 소설가가 수상했다. 이미숙 소설가는 2017년 장편소설 『쥐들의 경주』를 발간하여 서민들의 애환 어린 삶을 조명한 공로가 인정되어 128회 문학사랑 축제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미숙 소설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이어, 제16회 한국청소년문학상 수상자의 시상식이 진행됐다.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는 2002년부터 ‘한국청소년문학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운문과 산문 분야에 응모한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하여 각각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5명, 동상 10명을 시상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34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대상 30만원, 금상 20만원, 그리고 은상과 동상은 상급에 따라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전달되었다.청소년문학상 운문부 대상 목포고등학교 3학년 정준서청소년문학상 운문부 은상 금호중앙여고 3학년 권민서청소년문학상 산문부 대상 성지여자 고등학교 3학년 안재은다음으로는 제66회 한국 인터넷문학상 , 제67회 한국인터넷 문학상 시상식이어졌으며, 제105회 문학사랑 신인작품상과 제106회 문학상 신인작품상 수상식이 거행되었다.128회 문학사랑 축제는 사단법인 문학사랑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문학사랑협의회가 주관한 행

문화 | 손혜철 | 2018-06-11 16:12

예절은 내가 예뻐지는 것“차(茶)를 마시면 예뻐집니다”초파일마다 1천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차 공양차(茶)가 가지고 있는 9가지 덕(德) 강경미(57) 씨는 차인이다. 스무 살부터 이제까지 차를 만나 공부하고 차와 관련된 꽃꽂이, 테이블 세팅, 파티플래너로서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해 왔다. 40년 가까이 차인으로서 삶을 살아오면서 차는 그녀에게 인생이고 삶의 중심이었다. 2시간 넘게 강경미 차인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사람이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이 ‘이것이구나’라는 답을 찾은 것 같았다. 그녀에게 듣는 차에 관한 모든 것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수행의 과정임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그 깨달음을 정리해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차(茶)는 예(禮)다.강경미 차인은 “내가 있는 순간에서 상대방에게 가장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나 혼자 있을 때조차 또 다른 나 라는 자아에게 가장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 ‘예’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차를 마신다는 것은 예를 생활화하는 것, 그러니 이것은 몸과 마음이 예뻐지는 좋은 생활 태도”라고 강조했다. 결국 예를 지키며 산다는 것은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으로 가장 예쁘게 행동함으로써 자신의 생활 태도를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은 인간 삶에 빠질 수 없는 태도라는 점을 거듭 인지시켰다. 또한 강경미 차인은 “예쁜 사람은 말도 예쁘고, 생각도 예쁘고 마음도, 행동도 예쁘다”고 했다. 결국 ‘예절은 내가 예뻐지는 것’이라고 명료하게 정의 내렸다.△아들을 위해 차를 전파하기 시작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인문학 강의를 할 기회가 주어졌다. 차 문화, 꽃꽂이, 제례, 한복 바르게 입기, 인사법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당시 고 3이었던 아들에게 강의에 앞서 공수법(남좌여우)으로 인사를 해 줄 것을 부탁

문화 | 도복희 | 2018-06-11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