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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대략 2천 권 정도 읽은 것 같다. 그런데 읽은 책에 비해 생각보다 삶이 바뀐 것 같지는 않다. 왜일까? 혹시 책 읽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읽어왔던 책의 장르 때문에 그런 것일까?그렇다면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인생을 바꾸는 책 읽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방법을 책 읽기로 인생이 바뀐 김병완 작가에게서 배워보고자 한다. 나는 작가님을 2012년 4월과 2013년 10월 각각 한 번 씩 모두 두 번을 만났다. 작가님은 3년 동안 만권의 책을 읽고 3년 동안 60권의 책을 쓴 기인인데, 현재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책 쓰기와 독서 강사로 유명하다. 그의 인생을 바꾼 독서법의 골수는 초서법과 퀀텀 독서법이었다.1. 평범한 책 읽기우리는 책을 읽을 때 보통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눈으로 읽는다. 이렇게 한 권을 모두 읽으면 책을 한 번 읽었다, 일독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평범한 책 읽기는 독서 방법 중 최악의 방법이다. 왜냐하면 읽고 난 후에는 책의 내용이 어느 정도 기억이 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책을 읽었다는 것 자체 말고는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나도 이렇게 오랫동안 책을 읽었다. 책은 읽었지만 남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거나 인상 깊은 부분에 밑줄이나 동그라미, 네모를 표시하거나 해당 페이지를 접기도 했다. 때로는 독후감, 독서노트를 써서 블로그에 기록했다. 그러다가 김병완 작가님을 만나서, 그분이 쓴 책을 통해 또 다른 독서방법을 알게 되었다.2. 초서(抄書)독서법 - 베껴쓰며 읽기초서법은 저술을 위한 독서법이다. 초서로 독서를 했던 대표적인 인물은 조선 후기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이다. ‘초서하는 방법은 반드시 먼저 자기의 뜻을 정해 만들 책의 규모와 목차를 세운 후에 비로소 남의 책에서 간추려내야 조리에 들어맞는 묘미가 있다’ _ 《다산어록청상》(정민 지음, 푸르메, 2007

문화 | 이태우 (이태우미래경영연구소장) | 2018-04-24 10:50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은 지난 21일(토)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항공우주과학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축제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8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날 열린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에는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폼보드 전동비행기, 드론 경기가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340여명의 학생들은 각자 준비한 비행기와 드론, 물로켓을 날리며 하늘과 우주에 대한 자신의 꿈을 펼쳤다.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3,600여명의 시민들도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공균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을 관람했으며, 15비에서 직접 준비한 항공기·대공무기·장갑차 전시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투기 시뮬레이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한편, 이번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15비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상을 수상하며, 9월 1일에 예정된 본선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제15특수임무비행단 문화공보담당 이태연 소위는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물로켓은 금상부터 동상 수상자까지 본선에 진출하며, 올해 처음 시행된 드론과 폼보드 전동비행기 종목 본선 진출자는 다른 지역 예선 참가자 수를 고려하여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 | 손혜철 | 2018-04-23 16:29

2018년 4월 20일(금)부터 4월 22일(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개최된 봄 축제 ‘제25회 함안수박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제25회 함안수박축제’는 방문객 6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97.6%가 ‘다음해(2019년) 함안수박축제에 또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방문객들에 큰 만족을 안겼다.‘제25회 함안수박축제’는 함안수박 성출 시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봄 축제다. 올해는 ‘온실, 겨울정원이 품은 맛의 신세계’를 주제로, ‘희망, 행복, 사랑’ 3개의 테마로 진행됐다.무대 행사로는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수박 노래자랑 대회’, ‘수박 콘서트’ 등의 공연 행사가 진행됐다. ‘함안수박 노래자랑’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참가자들이 K-POP부터 트로트,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가수 강진, 윙크 등이 참여했던 ‘수박 콘서트’는 관람객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함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해 대외적인 명성 강화에 성공했다. 방문객 중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89.8%가 함안수박 브랜드 ’아라리‘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98.8%가 함안수박의 맛에 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4월 21일(토) 개막식에서 김행렬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유달리 추운 환경 속에서도 노력과 기술을 통해 최고의 맛과 당도를 가진 함안수박을 잘 키워낸 농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함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함안수박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과 함안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rdqu

문화 | 이경 | 2018-04-23 16:28

저자 :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출판사 : 수오서재“모지스 할머니 이야기”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모지스 할머니의 자서전과 사랑이 넘치는 그림 67점을 한데 모아 엮은 그녀의 삶에 대한 글이다. 저자가 직접 써내려간 이야기 속에서 그녀의 삶은 결코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이다. 오히려 마치 우리들의 삶처럼 그저 매일 매일 다람쥐 췌바퀴 돌아가는 거 같은 삶의 연속이다. 하루하루에 충실하고 변하는 계절에 순응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찾는 소박한 일상인 것이다.평생을 농장 아낙으로 살며 소일거리 삼아 자수를 놓다가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기 어려워지자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저자는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80세에 개인전을 열고, 100세에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다.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은 삶을 하나하나 추억하며 기록하듯이 그렸기에 자신의 인생과 꼭 닮아 있다. 눈이 소복이 쌓인 숲에서 단풍나무 수액을 받아 시럽을 만들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렸고, 밤이 깊어지도록 온 가족이 놀이하듯 버터를 만들던 하루가 기억나 그림으로 표현했다.저자는 그 시절 유행한 노랫말과 마을 전설이 녹아 있는 사랑스러운 그림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지만 다 우리가 겪어내야 하는 일들이기에 시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결국 다 잘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이 책은 일명 ‘모지스 할머니’라 불리는 저자가 92세에 출간한 자서전과 사랑 넘치는 그림 67점을 모아 엮은 그녀의 인생스토리로 세 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첫 번째 이야기는 “어린 시절”이라는 주제로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고, 생일이 무언지 알지 못한 채 그저 여동생의 요람을 흔들고, 숲속에서 꽃을 꺾으며 지낸 행복한 일들부터, 12살에 가정부가 되어야 했던 힘든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두 번째 이야기는 “남부에서”라는 주제로 남편인

문화 | 전형구 | 2018-04-23 08:57

철쭉군락지를 보존하기 위해 1997년 지역 주민과 재외향우들이 지역문화행사와 연계해 시작되어,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쭉축제로 꼽히고 있다.행사기간 : 2018. 04. 28. ~ 05.13.(16일간)※ 제례일시 2018. 05. 01(화) 10:00장 소 : 황매산군립공원 내 철쭉군락지(해발900m지점)주요행사 : 철쭉제례, 합천황토한우를 찾아라, 나만의철쭉머그컵만들기, 합천관광홍보부스, 토속음식점, 농특산물 판매부스황매산 철쭉제는 황매산철쭉제전위원회에서 행사를 주최하며 28일 11시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소원성취 연날리기', '가훈써주기', '황매산낙서판', '철쭉심기'를 비롯해 '황토한우를 찾아라', '철쭉페이스페인팅', '합천관광 함께 놀자', '어린이 철쭉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과 합천군 특산물 판매장, 산중의 토속 음식점을 운영한다.또한 토속음식점과 지역특산물 직판장이 열려 합천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품을 행사장에서 판매하며, 티셔츠, 스카프 판매코너 등 부대행사를 가져 철쭉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황매산 철쭉은 5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현재 일부구간은 만개하였고 지금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년 5월 철쭉제 행사기간에는 1일 최대 5만명이 인파가 몰리는 등 축제기간 중 60만명의 전국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합천 황매산’은 철쭉의 화려함이 알려지면서 5월만 되면 발 디딜 틈이 없는 철쭉 명산이 되었다. 철쭉은 어느 산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지만 탁 트인 고원에 무리지어 피는 철쭉을 볼만한 곳으로 황매산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상춘객들도 이를 알기에 산허리가 철쭉꽃으로 붉게 타들어 가기 시작하는 5월이 초순이 되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황매산은 태백산맥(太

문화 | 손혜철 | 2018-04-21 14:44

㈔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가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에서 오는 21일부터 펼쳐지는 ‘제15회 고창청보리밭축제’에서 2018년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고창으로 GO! GO! GO!(연출 이광휴)’ 상설공연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고창으로 Go!Go!Go!’는 고창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대규모 퍼레이드와 전통연희, 재치 있는 재담으로 풀어내는 고창농악보존회의 독창적인 공연 레퍼토리로 고창농악 이수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전통연희예술단 ‘고풍’, 고창농악보존회원, 고창군 14개 읍·면 농악단이 함께하는 거리극 농악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고창농악보존회가 지난해 ‘모양대로 풍장허네’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기획공연으로 고창의 명소인 고창읍성, 학원관광농원 청보리밭, 선운사와 고창의 주요 관광지에서 열리는 복분자, 수박, 갯벌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상설공연’의 형태로 펼쳐진다. 이명훈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지난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고창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고창군민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대규모 공연으로 준비했다”면서 “공연을 통해 고창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2018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고창군 대표작인 ‘고창으로 GO! GO! GO!’는 전라북도, 고창군,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거리극 상설공연으로 오는 21일부터 10월13일까지 고창군 관광명소 일대에서 펼쳐진다.㈔고창농악보존회는 1995년 창단된 고창농악단을 계승하여 발족하였으며 2006년 고창농악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2000년 고창농악 전수관을 개관하여 연간 3,000여명의 교육생들에게 고창농악만의 맛과 멋, 색깔을 전수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문화 | 손혜철 | 2018-04-21 13:25

유럽 등지에서 E형 간염 환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국내에서도 연평균 60여 명의 E형 간염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총 5개로, 발견된 순서대로 A부터 E까지 붙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2000만 명이 E형 간염에 감염되며 이중 약 330만 명에게서 증상이 나타난다. 유럽 외 지역에선 그동안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브라질 등의 식수 오염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E형 간염과 예방에 대해 유성선병원 소화기센터 서의근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입을 통해 감염 … 대규모 수인성 급성 간염 발생으로 알려져A형 간염과 E형 간염은 수인성 감염병, 즉 입을 통해 음식물로 감염되는 질병이다. 반면 B형, C형, D형 간염은 혈액이 감염 경로다. E형 간염 바이러스는 1978년 인도 카슈미르에서 수인성 급성 간염이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처음 밝혀졌다. 1980년대 초반 아프가니스탄 군대 캠프에서도 이러한 급성 간염이 여러 명에게 발생했는데, 이를 연구하던 학자가 감염 환자들의 대변에서 추출한 바이러스를 자신이 섭취한 후 황달을 동반한 급성 간염을 경험하면서 그 존재가 널리 알려졌다.◆ 오염된 물이나 날고기가 원인으로 알려져 … 저온 살균은 거의 무효E형 간염은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육류를 날로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야생동물의 고기나 피를 날로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 야생동물에 있는 E형 간염 바이러스가 살아 있는 상태로 신체에 들어와 감염될 수 있다. 실제로 멧돼지 고기나 야생 사슴고기를 날로 먹었거나, 야생동물의 쓸개를 생으로 먹어 감염된 국내 사례가 있다. 최근 환자가 크게 늘어난 유럽에선 햄을 거쳐 감염이 발생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유럽의 일부 햄이나 소시지는 열에

문화 | 손혜철 | 2018-04-17 12:37

이것은 필자가 말하는 인문학의 정의이다. 인문학은 사람에 대해 써 놓은 학문이다. 인문학은 사람의 마음을 알기 위해,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배우고 익힌다.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 로봇 등 첨단 과학이 발달할수록 사람은 외로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때 인문학 서적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람다워 진다. 인문학은 크게 문학과 역사와 철학이라는 세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분야별 의미를 살펴보고 읽을 만한 도서를 추천한다.인문학의 첫 번째 주자는 ‘문학(文學)’이다. 문학은 보통 시(詩)와 소설을 말한다. 문학에는 사람의 감정이 잘 담겨 있다. 기쁨, 슬픔, 분노, 즐거움, 미워함 등의 다양한 감정이 작품 속에 담겨 있다. 작품을 읽는 사람은 그 작품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나아가 치유를 받기도 한다. 시처럼 살고 싶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만큼 간결하고 순수하며 아름답게 살고 싶다는 의미이다. 소설을 읽으면 다양한 등장인물의 성격과 변화무쌍한 사건을 통해 가보지 않을 길을 갈 수 있고, 현실에서는 겪기 힘든 일도 겪을 수 있다. 필자는 류시화 시인의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오래된미래)을 감명 깊게 읽었다. 이 시집을 읽으며 많은 위안과 용기를 얻었다.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은 지금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밝은세상)인데, 진실로 행복한 삶과 새로운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다.인문학의 두 번째 분야는 ‘역사(歷史)’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안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에 있다. 해아래 새 것은 없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일, 하고 있는 고민은 예전에 살았던 누군가가 했던 것일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역사를 배우는 것이다. 역사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다. 특별히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은 조선 말 근대화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해 35년간 일본의 식민통치를

문화 | 이태우 | 2018-04-16 21:07

▶ 17일부터 2019년까지 중부내륙선 노후시설물 전면보수 시행- 충주~여주 분기점(26.5km), 연풍~괴산 나들목(14km) 총 40.5km▶ 해당 구간 통과차량은 교통상황 확인하고 우회도로 이용 당부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일부구간의 노후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개량공사 시행으로 통행이 제한되는 구간은 모두 2곳으로 중부내륙선 충주분기점~여주분기점 26.5km는 내년 말까지, 연풍나들목~괴산나들목 14.0km는 올해 말까지이다. 한편, 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31.4km 구간은 지난해 개량공사가 완료돼 현재 공용 중에 있다.이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고속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게 된다.한국도로공사는 개량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알려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량이 많은 공휴일, 주말, 여름휴가철에는 도로차단을 해제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공사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공 관계자는 “당장은 차량정체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노후시설물 개선으로 주행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라며, 운전자들에게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정체 시에는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 | 손혜철 | 2018-04-16 13:18

대자연의 오지문명을 찾아 사진으로 기록하는 박용득 사진작가는 '대지의 아침을 달린다' 타이틀로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4월26일(목)~5월3일(목)까지 사진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초원을 동경했다. 녹색의 대지에는 알 수 없는 평온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었다. 어머니의 품처럼 그곳은 작가의 지친 마음에 여유를 불러다 놓았다.몽골초원에서 계절마다 만난 천혜의 자연은 이방인의 오감을 자극했다. 자작나무 숲에서 들리는 낙엽 소리와 유난히 붉은 저녁노을 그리고 대지에 내려앉은 은백색 추위, 게르에서 맛보는 시큼한 마유주의 맛, 난로 속 장작 타는 냄새 등이 초원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내몽골의 패상으로 출사지를 잡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이곳이 몽골말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울란부퉁을 찾을 때마다 몽골 말의 움직임에 감탄 했다. 작지만 단단한 체구의 몽골말은 달리기를 위해 태어난 듯 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달리는 그들은 한 때 세계를 휩쓸던 주인공들이다. 그 초원에서 나의 뇌리에 각인되었던 것이 몽골 말의 강인함이다.서양의 말들에 비하면 체구도 작고 보잘 것이 없다. 그러나 몽골 말은 혹독한 기후와 가친 환경을 견디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거친 풀을 먹으면서도 하루에 수 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몽골군에 기동성을 부여했다. 몽골말들의 주축이 되는 몽골 기병은 초원을 평정하고 호라즘 제국 무너뜨렸으며 유럽으로 나아갔다. 유럽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몽골 군대의 원동력이 바로 이 말들의 강인함에 있었다.작가는 중국 내몽골 울란부퉁을 6년 동안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사진작업을 진행 했다. 오염되지 않은 울란부퉁 초원의 단풍은 아름다웠으며, 말무리의 달리는 모습에서 자신을 발견 했다. 성공을 위해 사회에서 열심히 살아가고자 했던 일상이 힘차게 달리는 말들을 보며 동질감을 느꼈고 애잔함도 느껴졌다. 초원 위의 말들을 보며 나를 되돌아보고 인생을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도 되었다.박용득 사진작가는 "

문화 | 손혜철 | 2018-04-16 13:11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캐서린 크래머 출판사 : 처음북스“성공하는 리더들은 무엇을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가”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리더십에 깔려 있는 태도, 생각, 사고 과정, 그리고 행동을 누구에게든 분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해주고 있다. 리더십에서 ‘만약’이 ‘현실’이 되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가능한 것과 긍정적인 쪽으로 바꿀 때 더 멀리갈 수 있고 더 빠르게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이 책은 시작하는 글과 맺는 결론을 제외하고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성공하는 리더는 무엇을 보았는가”라는 주제로 효과가 있는 것, 유력한 것, 가능한 것에 초첨을 맞출 것을 전하고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성공하는 리더는 무엇을 말하는가”라는 주제로 머리, 가슴, 정신에게 이야기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는 “성공하는 리더는 무엇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시작해야 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우리는 누구나 살다보면 어렵고 힘들고 골치 아픈 일을 만나게 된다. 살아가는 게 그리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될까? 바로 긍정의 마인드와 실행하는 결단이 필요할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우선 초점을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나에게 없는 결핍에 집중하기보다, 나에게 있는 것, 즉 자산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곳에서 찾을 수 있는 자산에 집중하는 것이다.자산에 바탕을 둔 사고(Asset-based thinking, ABT)를 하는 방법은 인정하고, 살펴보고, 행동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미국 최악의 테러 사태를 맞은 줄리아니

문화 | 전형구 | 2018-04-16 08:20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4월 21일(토)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8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 개최세계 최고 수준의 ‘블랙이글스’ 초청, 에어쇼 선보여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에서는 21일(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과학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축제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8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가 펼쳐진다.‘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대회’는 1979년 처음 개최되어 40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 축제 중 하나로, 대회에 참가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온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물로켓, 드론, 폼보드 전동비행기를 날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회이며, 각 종목별 선발 된 예선대회 우수자들은 9월 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특히 올해 열리는 서울·성남지역 예선대회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와딩턴 에어쇼(Waddington International Airshow)’ 및 ‘리아트(RIAT) 에어쇼’ 등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최고 수준의 에어쇼 팀 ‘블랙이글스’는 대회 당일 화려하고 멋진 기량을 선보이며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이 밖에도 공군군악대 공연 및 의장대의 동작시범, 모형 항공기 특수비행 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며, 항공기 및 무장 전시행사를 비롯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15비 관계자는 “행사 당일 오전 09시 3

문화 | 손혜철 | 2018-04-13 22:59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고흥길)는 13일 11시 대전·충남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오노균/엠비지그룹 상임부회장) 회의실에서 제14회 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홍성 개최에 따른 유관 가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관 자치단체인 홍성군(군수 김석환)에서 윤상구 체육진흥팀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김세헌 사무총장, 대전·충남스페셜올림픽위원회 오노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전국에서 육상, 수영, 축구 등 12종목에서 발달장애인 선수 3000여명이 참석하는 축제로써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 등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이에 따른 대회 준비에 따른 전반 사항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홍성군에서는 T/F팀을 구성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는 종목 담당관들과 함께 대회 운영을 전담하며, 대전·충남스페셜올림픽위원회에서는 경기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을 적극 운용하여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엠비지그룹(회장 임동표)에서는 홍성군과 대회 협력지원 등 MOU를 체결하고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 지적발달장애인들의 활동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문화 | 손혜철 | 2018-04-13 19:37

연선미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 [추억풍경]이 4월 17일(화요일)부터 5월 31일(목요일)까지 천안 갤러리도미닉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많은 이에게 위로를 건네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서, 대청호에 댐이 들어서면서 쫓겨나듯 고향을 떠나왔던 대청호 수몰민인 연선미 작가의 평면그림과 세라믹 일러스트 및 세라믹스톤 판화, 천연염색 설치작품 등 32점 이상의 작품으로 채워진다.연선미 작가는 한남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디자인분과 이사, 대전공예가회, 대전국제교류회, 충남여류작가회, 한남도자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0회의 개인전(2018 다복(多福)행복한 그림읽기展/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갤러리공감외 9회)과 다수의 단체전(2017 한국미술협회 천안지회전/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바 있으며, 최근에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민화 작품으로 왕성하게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연선미 작가는 전시를 앞두고 “댐 조성으로 인해 고향을 떠난 뒤로 물속에 잠긴 고향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작품 창작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그 시절의 추억을 녹여낸 이번 전시를 통해 대청호의 수몰민을 비롯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작게나마 위로가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갤러리도미닉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따뜻한 의도와 함께 관객의 보는 즐거움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면회화와 세라믹스톤 및 세라믹 일러스트, 천연염색 천 설치작품 등이 전시장을 다채롭게 채워줄 것”이라고 전했다.기간: 2018년 4월 17일(화)~5월 31일(목)장소: 갤러리도미닉(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종합휴양지3길 17)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9시(매주 월요일 휴관)

문화 | 이경 | 2018-04-12 17:48

선두훈 선병원재단 이사장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8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환경 및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선병원은 ‘장애인에게 가장 좋은 복지는 일자리’라는 인식으로 장애인이 수행 가능한 일들을 적극 발굴해 장애인 특채 우선고용 제도, 채용시험 시 가산점 부여 등으로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또한 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채용박람회에 매년 참여하여 장애인 특채를 수시 진행하기도 했다.이러한 결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58명(현재 49명 근무)을 고용했다.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비장애인 근로자와 동일한 복지를 제공하여 고용 안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10억여 원을 투자해 병원 내 직영 세탁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총 11명의 장애인(중증 4명)을 고용,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장애인용 안전장치를 갖춘 첨단 자동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갖추고 작업장 모든 출입문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한편, 선병원은 병원 성장을 고용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대통령 인증기업 2회,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철탑산업훈장, 남녀고용평등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문화 | 손혜철 | 2018-04-12 14:40